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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안전한 고향나들이
백수읍(읍장 오왕희)은 설 명절을 맞아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8일 앞당긴 1월 24일부터(예년 2. 1. 시행)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대책본부는 설 명절 연휴와 건조한 날씨의 지속 등의 사유로 백수읍 주민들 및 고향으로 내려오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백수읍은 산불진화에 필요한 장비(산불진화차량, 삼발이, 등짐펌프 등)를 사전 점검하고 설 명절 상황실 근무계획을 수립하는 등 초동진화태세를 완비하였다.
백수읍장은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화목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전 직원 현장대응 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행정이 앞서 안전을 책임지는 백수읍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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