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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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상기후 속 ‘벼 병해충 공동방제’ 총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 후 체감온도 33℃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벼 생장기와 겹친 고온다습한 기상은 잎집무늬마름병과, 도열병 발생을 우려하게 하며, 멸구·혹명나방를 비롯한 비래해충의 생태가 짧아져 급속한 확산을 촉진할 수 있어 벼 병해충의 적기 예방 방제를 통한 선제적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영광군은 8,678ha, 14억 규모로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일반 논은 2회, 친환경 논은 3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3회를 지원하는 친환경 방제는 전문 방제단 15개소를 선정하여 일반 농약의 혼입을 방지하고, 단지화를 위한 인접한 일반 논에 대해서도 친환경 약제를 사용할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이에 영광군 이금안 농업유통과장은 “예측하지 못한 기상환경에 벼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방제 위주의 전략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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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재해대응 농작물재해보험에 꼭 가입하세요!!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4일에 끝난 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 이후, 체감온도 33℃ 이상의 폭염과 가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은 예측이 불가능한 이상기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을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가입비의 3%를 추가 지원하여 보조율 93%(기존 90% → 변경 93%)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올해 농식품부 핵심 농정 시책인 ‘벼 생산조정제 추진’을 위해 영광군에서는 가루쌀과 논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가루쌀은 7월 11일, 콩은 7월 25일까지 가입 기간을 연장하였다. 또한, 자연재해 등에 의한 수확량 감소 또는 시장가격 하락을 보전하는 농업수입안정 보험도 위의 두 품목 모두 동일한 가입 기간에 지역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농업재해가 일상화된 만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작물별 가입 일정을 확인하고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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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집으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 성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일,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고마운 집으로’라는 주제로, 작가로부터 책의 메시지를 직접 듣고 집과 가족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책 속 인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나누거나 뒷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질의응답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사인회는 작가가 학생 개개인의 꿈을 묻고 격려해, 책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주는 시간이 됐다. 영광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군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5 전라남도 및 영광군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예선과 『최악의 최애』의 김다노 작가특강(9월 11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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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참깨농장“예스팜”에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엽합회 회원 방문하다영광군(군수 장세일) 염산면 상계리 참깨 재배농장 "예스팜"(대표 김태수‧김영희)에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연합회 소속 회원 56명이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참깨 재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영광 지역의 다양한 귀농 사례와 농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예스팜’은 작년(2024년)에 귀농한 김태수와 김영희 부부가 운영하는 참깨 단일 작목 농장으로, 35,000평 규모의 참깨를 재배하고 있다. 이 부부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금속가공 제조업을 운영하다가 영광군으로 귀농하였으며, 귀농 이후 강소농 브랜드 교육과 미디어 편집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장 운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 농장에서 재배 중인 참깨 품종은 '하니올'이며, 콤바인을 활용한 전량 기계화 수확이 특징이다. 하니올 품종은 탈립성이 낮아 사람의 손으로 수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기계로 수확한다. 이로 인해 대규모 재배가 가능했다고 농가는 전했다. 수확된 참깨는 전량 울산 울주군에 있는 '옛간' 참기름 공장으로 납품되며, 해당 공장에서 가공된 참기름은 전국의 주요 백화점과 하나로마트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의 농업 현장을 타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최근 귀농 사례를 중심으로 한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스팜’은 영농에 종사한 기간은 짧지만 기계화 중심의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귀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영광군의 다양한 농업 사례를 타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교류를 통해 영광군 농업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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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튀는 핀싸움” 영광군 상반기 클럽 볼링대회 성료2025년 상반기 영광군 클럽 볼링대회가 7월 6일 영광 볼링센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의 자존심을 건 핀싸움이 벌어졌고, 출전 선수들은 구슬땀 속에 혼신의 투구를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스마일클럽 김양현 선수가 날카로운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뒤를 이어 럭키클럽 송일수 선수가 2위, 패밀리클럽 황용진 선수가 3위에 오르며 실력을 과시했다. 단체전 1위는 영광클럽의 문성경·김성자·강재성 선수가 차지했다. 안정된 경기운영과 팀워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어 패밀리클럽(장선정·황용진·김성원)이 근소한 차이로 2위, 실버클럽(정오진·이현조·심수호)이 3위에 올랐다. 특히 실버클럽은 고령의 선수들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이라는 단어를 실감케 하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4위, 5위 입상자들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오는 7월 하순 예정된 클럽 리그전에서도 뜨거운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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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드론 날개 달아준다” 영광군청년센터, 드론 3급 조종자 자격증 과정 개강전남 영광군 ‘영광군청년센터(센터장 박성문)’는 청년들의 신산업 진출을 돕기 위해 드론 조종 자격증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광군청년센터는 5일 국일항공 드론교육원과 협력해 ‘남다른 대학 드론과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3급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주간, 영광군 군서면에 위치한 국일항공 드론교육원에서 운영된다. 해당 교육 수료자는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 3급 시험 응시 후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드론 3급 자격은 드론 항공촬영, 방제작업, 항공측량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필수 자격증으로,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초기 이론 수업에서는 자격증 체계와 법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후 실습에서는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실제 조종 훈련이 병행된다. 특히 국일항공은 실습을 위한 전용 비행장과 최신 장비,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있어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관계자는 “드론은 농업·치안·소방·물류·촬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체득하고, 실질적인 일자리로 연결되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영광군청년센터가 주관하는 ‘남다른 대학 시즌2-드론과’ 시리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IT·기술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 자격증 교육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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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영광군 청년창업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공고2025년 하반기 영광군 청년창업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합니다.□ 사업개요○ 모집기간 : 2025. 7. 4. ~ 7. 18.(15일간)○ 모집대상 :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 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 사 업 량 : 7개소(리모델링 3, 임차비 4)○ 사업내용 : 창업지원금 14,200천 원 이내 지원- 리모델링7,000천 원 * 자부담 5,000천 원 의무- 임 차 비 (월 최대 30만원씩 2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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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개최영광군은 6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축제 주제 선정, 예산안 심의, 축제 프로그램 구성 및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영광군이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상사호(상사화를 사랑한 불갑산의 호랑이)’를 중심으로, 포스터·홍보 영상·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극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축제의 상징적 아이콘으로서 기억에 남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사호 콘셉트를 반영한 주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제25회 상사화축제의 공식 주제로“상사화랑 머물古! 상사호랑 찍GO!”가 최종 선정되어 발표되었다. 김용식 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온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올해로 25회를 맞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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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학생 자작자동차 · e-모빌리티 경진대회 열띤 ‘테스트 위크’ 돌입!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작자동차· e-모빌리티 경진대회 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위크’를 총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 위크는 올해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와 10월 24일부터 열리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대회 출전 차량의 성능을 사전 점검하고, Formula 및 EV 부문별 기술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110개 대학팀(Formula 67팀, EV 43팀)에서 총 1,4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본대회가 열릴 예정인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전용트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테스트는 ‘주행’과 ‘섀시 다이나모’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행 테스트는 ‘검차→제동→가속→슬라럼→주행성능’ 순으로 진행하며, 섀시 다이나모 테스트는 ‘모터·배터리부 센서 장착→전압·전류 측정→최고출력 평가→에너지 효율점검→디버깅’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며, 학생들의 차량 설계아이디어가 실제 작동 가능한 기술로 구현되도록 전문가 피드백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젊은 인재들이 미래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1,500여 명이 넘는 참가자와 관계자의 방문은 숙박·식비 기준 1인당 10만 원 이상 지출이 예상되어 테스트 위크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테스트 위크는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실험하고 확장하는 실증 무대”라며, “영광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창의 인재 육성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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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절기 폭염 대비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에 총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긴급복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군민들의 대외 활동 시간이 줄어들고 계절실업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고용이 불안한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부상, 화재, 휴․폐업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비, 해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입원 치료 중인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초생활보장급여, 각종 돌봄 서비스, 자활근로 사업,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든 군민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주위의 이웃의 안부를 서로 살피는 이웃지킴이가 되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읍․면사무소와 군에 알려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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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 속 농업인 안전 지키는 전방위 대응 나선다영광군(군수 장세일)은 6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상 고온 현상과 전국 평균기온 33℃를 넘는 폭염 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전반에 걸친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고온 현상과 높은 습도로 인해 농업인 건강은 물론, 농작물의 생육 장해와 병해충 증가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고령농·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논밭 작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으며, 벼·논콩·시설원예작물 등 농작물 생육 상황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 군은 농업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간대(14:00∼17:00)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문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쿨링 패치, 식염 포도당 등으로 구성된 ‘폭염 예방 키트’ 제작하여 고령 농업인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영광군 농업유통과와 농·축협이 협업하여 14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에게 생수 등을 제공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한 행정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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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법정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교육 대상자 200명 중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운반기계와 일반 건설기계로 나누어 오전·오후 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안전관리, 관련 법령 이해, 재해 예방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종사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동안 안전교육은 광주·목포 등 외부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수강해야 해 일부 조종사들에게는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 편의를 고려해 직접 교육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집합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인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법정 교육을 적기에 이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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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업기계 점검리스트 알아보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여름철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상태 관리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농업기계 사전 점검·관리와 안전 사항을 당부하였다. 여름철 농업기계 점검 체크 목록으로는 ▲ 농업기계 수리점 연락, ▲ 연료 필터·벨트 관리, ▲ 노후·부식 방지를 위한 그리스 칠, ▲엔진부(오일·냉각수·밸트 등) 점검, ▲ 주행부(타이어·브레이크·램프 등) 점검이 요구된다. 또한, 여름철 다양한 기상이변(폭염·폭우·장마·태풍 등)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폭염 시에는 ▲ 농업기계 화재 발생, ▲ 타이어 마모, ▲ 차체 변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폭우 시에는 ▲ 농업기계 침수, ▲양수기 밸트 사고, ▲ 전기모터 감전사고, ▲ 보관 창고에서의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름철 농기계 관리와 정비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nongsaro.go.kr) '농업자재>농업기계>계절별 관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뉴스 및 신문 보도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업기계는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 만 사용 전·후로 관리와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고장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현명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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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 방문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일, 군 소속 직원들의 재생에너지 분야 견문 확대를 위하여 국내 대표 조력발전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태양광·풍력과 달리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는 조석 현상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원인 조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세일 군수와 군 소속 직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운영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하여 발전소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력발전 시설을 직접 견학하였다. 이어, 발전소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조력발전의 기술적 특성과 경제성, 환경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조력발전이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임을 재확인하였다. 오는 9월에는 수상태양광의 지역 내 도입 및 사업 추진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상남도 합천군의 합천댐에 조성된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발전사업 경제성과 구조물 안정성을 조사하고 환경·수질 오염, 생태계 파괴 등 수상태양광 발전소 조성에 따른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태양광·풍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원들로 구성하는 에너지 믹스를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영광군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다원화된 에너지 믹스 모델을 지역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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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실 안내선.안심상담 공간 새단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6월 27일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바닥 안내선을 설치하고,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상담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실 바닥 유도선 ▲민원실 안내 표지판 ▲민원창구 안심 칸막이 ▲민원상담 전용 공간 ▲안전시설(화장실 비상벨, 영유아 거치대) 등이 포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해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민원 대기시간 단축과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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