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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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오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지난 4일 영광군 공오회(회장 박원종)는 군수실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광군 공오회는 2005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쌀 10kg 167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박원종 회장은 “올겨울 다 함께 행복해지자는 회원의 뜻을 모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가오는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준 공오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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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특별교부세 23억 원 확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하여 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취임한 2022년 하반기부터 12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4개 사업, 23억 원 규모로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8억 원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공사 7억 원 ▲영광읍사무소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 원 ▲노후위험교량 오동2교 재가설 공사 4억 원이다. 영광 공설추모공원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군남면 대덕리에 자연장지와 봉안당 조성을 통해 지금까지 타 지역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는 군도 24호선 1.25km 구간에 아스콘 덧씌우기를 통해 내년 개최 예정인 전남체전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광읍사무소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은 영광읍사무소에서 영광성당 뒤편까지 소로 100m를 신규 개설하여 군민들의 통행 편의를 증진하고, 노후위험교량 오동2교 재가설은 주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재해예방을 위해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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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영광군 행정업무를 보조할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 교육기관과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25명 중 12명은 우선 선발자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해당하고, 일반 선발 대상자 13명은 공개 추첨을 통해 12월 22일 최종 대상자로 확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별관 1층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선발된 학생은 2024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1일 6시간(10:00~17:00) 주 5일 근무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와 현장 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경험들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며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일자리경제과(☏061-350-4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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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추진단장 윤성명,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 기탁지난 4일, 영광곳간 윤성명 추진단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영광곳간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광곳간 추진단'은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출발한 영광군 공식연합모금처인 영광곳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12월 윤성명(착한가게 7호점) 추진단장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착한가게 240호점, 착한이웃 270호를 달성하여 추진단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또한, 윤성명 추진단장은 순수민간봉사단체인 촛불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복지시설 나들이 사업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쉼터 마련, 위기가정 집수리, 난방비 및 생계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늘 함께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소외된 독거 노인에게 어버이날 효(孝)박스를 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도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윤성명 단장은 “영광곳간 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아직도 소외된 우리 이웃이 많은 걸 보고 항상 마음이 아팠다.”라면서 “그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연말연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윤 단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보듬는 추진단장으로서 영광곳간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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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기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일 영광 테마식물원 회의실에서‘2023년 제2기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완료에 따른 수료식을 가졌다. 2023년 제2기 정원전문가 양성교육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2,556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였으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교육책임자 조경학과 김은일 교수)에 위탁교육을 의뢰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30명의 수료생은 생활권 내 공동체정원 조성과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원관리 사업에 참여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수료하신 30명의 군민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습득하신 내용을 토대로 정원 가꾸기 및 우리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원관리 사업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면서, “군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원을 가꾸고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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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영광군에서 열려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추도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최금수 유족대표,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유해봉송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광군 홍농읍이 고향이신 故 최병연님이 젊은 나이에 타라와 섬으로 강제로 끌려가 희생되시고 신원이 확인되어 8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옴을 영광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라와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수도로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수많은 한국인이 강제동원 당해 1,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아시아계 유해 유전자 검사 결과 태평양 전쟁에서 최초로 故 최병연님의 신원이 확인돼 행정안전부·미DPAA 간 업무협의를 통해 고향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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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스러운 빛의 거리, 영광읍 구도심 간판개선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영광읍 무령‧남천‧도동리 주요 도로변 상가를 대상으로 오래된 낡은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개선하여 상가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3억, 군비 2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97개 업소, 입면 간판 99개소(곡각 지점 2개소 포함), 소규모 돌출간판 99개소, 파사드 조형물 1개소와 경관개선을 위한 입면 개선 등 금 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간판을 만들기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업체별 개별 디자인 협의와 소규모 돌출간판을 추가해 보행자의 눈높이에서 상호를 바라볼 수 있게 제작하였다. 특히 영광군의 독자적인 디자인과 상징성을 보여주고자 파사드 조형물을 영광읍사무소 벽면을 활용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 건물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 조성 및 쇠퇴한 영광읍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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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표창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어린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것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236개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8개소가 선정됐다. 2015년에 개소한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여 위생과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특히, 매년 교육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급식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다문화 식단 등 특화된 식단을 개발 및 보급하였으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년 식약처에서 조사한 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22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예선 팀장은 “앞으로도 영광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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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으로 화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주관, 주최로 진행된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실적을 평가하여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 부문 등 전국 8개 부문의 수상 단체를 선정하였다. 영광군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실시된 32개의 전지훈련, 전국 및 도 단위, 군 단위 대회를 통해 생활스포츠 마케팅과 정책에서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또한, 지자체로서는 경기도 김포시와 더불어 2개 기관만 선정되어 상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11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서울시 세종대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사장이 영광군 대표로 참가한 김정섭 부군수에게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트로피를 전수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말부터 2022년까지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광군 대표 스포츠 단지인 ‘영광 스포티움’의 체육시설을 재정비하고 전국에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계속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내실 있게 준비해온 수고가 이제야 빛을 보게 됐다”며 수상 소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에도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유치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스포츠대회 유치에 대한 군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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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10분 자유발언’ 실시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임영민, 장영진, 김강헌, 장기소 의원이 지난 27일 개회한 제275회 2차 정례회에서 ‘10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임영민 의원은 이모빌리티 개인용 이동수단과 관련 “영광군이 이모빌리티 생산뿐만 아니라 이용 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군민 통행에 불편을 끼치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영광군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를 억제하기 위해 전용 주차장 조성하고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 조치 등을 강구해 군민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의무 이행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영광군 및 관계 기관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따른 안전교육 강화와 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범칙금 부과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장영진 의원이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5만 2천여 군민 중 소상공인 종사자가 45.21%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영광군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함에도 관련 업무에 적은 수의 직원만 배치하는 것은 소상공인에 대한 업무를 소홀히 하여 경쟁력을 약화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또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강헌 의원이 “영광군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관광자원이 존재하지만, 안타깝게도 숨은 보석들이 영광군 관광 홍보 및 개발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백수 해안도로와 칠산타워,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등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례를 설명하며 “관광자원개발도 지역의 특정 측면을 강조하기보다는 자연환경, 문화유적, 음식, 놀이시설에 이르기까지 영광군의 수많은 관광 매력을 끊임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설계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기소 의원은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 발전원별 원자력 발전량 단가 상향 조정을 건의하며 “그동안 한빛원자력발전소는 안전하게 원전을 가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호기 비상발전기 고장과 더불어 3호기에서는 원자로 헤드 균열이 발생, 또한 CLP 공극 발생, 5호기 원자로 정지와 가짜부품 사용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장기간에 걸친 원전의 가동정지로 인해 우리 지역에 미치는 손해가 많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특수한 위험성을 감내하고 있는 군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전력판매 단가 인상률 반영과 함께 앞으로의 한빛원전의 가동정지에 대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발전원별 원자력 발전량 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0.25원에서 0.50원으로 인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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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소녀장사 허재은(16), 노지원(19)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체육회와 강진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제16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11월 24~26일 3일간 열렸다. 유튜브와 TV mbc스포츠+에서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영광군 대표로 여자무궁화급에 출전한 허재은이 3위를 기록, 여자 大장사에 출전한 노지원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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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볼링대회 성료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볼링협회와 영광군볼링협회가 주관한 ‘2023 청소년스포츠 한마당 볼링대회’가 지난 25일, 영광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욕구 불만 등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라는 기치 아래, 초등부8팀, 중등부10팀, 고등부10팀 등 총 28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쳐 보였다. 경기시작전 이벤트로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만 10개를 가지고 있는 최복음 프로의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현장에있는 청소년들과 관계자 모두가 탄성을 자아내며 환호하였다. 2인조 팀전으로 4게임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결과 ▲초등부 최헌(영광중초5), 노도준(영광중초5)이 팀을 이룬 ‘볼링보이즈’가 우승, 백승주(영광초6), 정예찬(영광중초6)의 ‘중1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변창섭(해룡중1), 박하원(해룡중1)의 ‘일등주시조’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문준호(영광중3), 김민준(해룡중1)의 ‘투핸드두놈’ 팀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고등부는 김현진(영광고3), 양민성(영광공고3)이 팀을 이룬 ‘무지성’이 우승을, 황석현(해룡고2), 이동찬(해룡고2)의 ‘티몬과품바’ 팀이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지난달 열린 ‘제15회 영광굴비골 OPEN 대회’에서 성인 선수들과 겨뤄 개인전 2위를 차지한 해룡중 박하원 학생이 이번 대회에서도 중등부 팀전 우승을 차지해 ‘볼링천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문성경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으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욕구불만 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은 이런 스포츠활동을 통하여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증진과 좋은 스포츠맨쉽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볼링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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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아마추어 복서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다채승곤 KO복싱클럽 소속 영광 학생 복서들이 전국복싱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10회 화순고인돌배 전국복싱대회’가 화순 하니움복싱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화순군과 화순군의회가 후원하고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며 화순군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아마추어 선수들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흘린 땀의 무게를 측정할 준비를 마쳤다. 영광에서는 영광군복싱협회장과 임원진 및 채승곤 관장이 함께했다. 참가 선수는 ▲남자일반부 65kg급 전혜강, 70kg급 김동환, 75kg급 김재욱, 90kg급 이재우 ▲남자중등부 75kg급 이승준, ▲남자고등부 60kg급 김태민, 65kg급 이도원 등 7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한 라운드 2분씩 총 2라운드로 진행됐다. 25일 먼저 열린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65kg급에 출전한 전혜강(채승곤KO복싱)이 김지환(챌린져복싱)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75kg급에 출전한 김재욱(채승곤KO복싱)은 홍재혁(화순)을 만나 무승부를, 70kg급 김동환(채승곤KO복싱)은 이승민(신대복싱)과의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했다. 90kg급 경기에서는 이재우(채승곤KO복싱)가 임성일(153복싱)과 대결해 판정승을 거두면서 영광에 첫 승을 신고했다. 대회 이튿날인 26일, 남자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에선 중등부 75kg급에 출전한 이승준(채승곤KO복싱)이 박재성(원복싱)을 상대로 패배했고, 고등부 65kg급에 출전한 이도원(채승곤KO복싱)이 오승준(K복싱)을 만나 판정패를 당했다. 60kg급에 출전한 김태민(채승곤KO복싱)은 황상하(무안복싱클럽)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최기혁 영광복싱협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각 링에서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흘린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채승곤 관장님을 비롯한 스태프,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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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타격전! 유니티 정상 오르다지난 19일에 영광야구리그 플레이오프가 치러졌다. 플레이오프 규정은 리그 2위팀과 3위팀이 대결하여 이긴팀이 리그 1위팀과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유니티와 오션스 경기였다. 유니티가 화끈한 타격으로 13-2로 승리를 거두었다. 바로 열린 영광시리즈(결승전)는 유니티와 사크스와 7이닝 단판승부로 벌어졌다. 더블헤더를 치루게 된 유니티는 전 경기에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식지 않는 방망이로 1회초 7점을 득점하게 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사크스도 리그 1위팀 답게 쉽게 물려 서지 않고 6점을 따라가면서 경기초반은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경기가 무르익을 무렵 유니티에 타격이 살아나면서 9점을 득점하여 경기는 16-6으로 유니티가 크게 달아났다. 그러나 샤크스는 게임을 포기하지 않았다. 패색이 짍어진 6회말 6점을 쫒아가더니 7회말 16-16 동점을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 야구리그 결승전 영광시리즈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접전에 멋진 한판승부였다. 영광시리즈(결승전) 규정상 7회말 동점일시 다음 이닝에 들어갈 수 없고 양팀 9대9 가위바위보로 승리팀을 정한다. 가위바위로 대결에서도 양팀을 4:4까지가는 초접전을 끝에 영광시리즈 영광리그 우승팀은 유니티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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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 ‘야구’ e-모빌리티 사회인야구리그 7개월 간의 대장정2023년 영광사회인야구리그 시즌이 종료됐다. 지난 4월 2일 e모빌리티 영광리그가 막을 올린 뒤 코로나19 여파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올해 영광야구리그는 유니티, 화이트샤크스, 오션스, 아리즈 4개의 팀으로 리그가 운영됐다. 오션스 VS 아리즈, 유니티 VS 화이트사크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에 대장정에 돌입하였다. 영광리그는 지난 4월 22일 영암종합스프츠타운야구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 대회에 영광대표팀이 참가하였다. 전라남도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해 전남 22개 시·군 12개 지역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영광대표팀은 4강에 진출하여 장흥군과의 준결승전에서 7-5로 패배하면서 최종성적 3위를 거뒀다. 이후 5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대마야구장에서 처음으로 영광야구 용병경기가 열렸다. 수요 용병 경기는 매주 수요일 저녁7시에 진행되었고 팀이 없어도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해서 경기를 할 수 있다. 신청인원이 최소 18명 이상이면 경기가 진행되었고 18명이 되지 않을 때는 경기가 자동취소되었다. 5월부터 9월까지 약 20회 정도 용병경기가 열려 수요 용병경기에서는 리그에 속하지 않은 ▲한수원 뉴트런스팀과 ▲군청 글로리즈팀 ▲고창 고인돌팀도 참가하여 영광 관내 야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경기하며 즐겼다. 매주 경기가 열릴 때면 영광야구소프트볼 협회장과 부회장이 운동장에 직접 나와 심판을 봐주면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등 팀에 속하지 않은 영광에 많은 야구 동호인들이 자유롭게 대마야구장으로 나와 같이 함께 땀을 흘리며 야구를 즐겼다. 지난 8월 26일~2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20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 참가한 영광군청 글로리즈팀이 영광대표로 참가해 16강 진출의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글로리즈 팀은 군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팀이다. 지난 10월24일부터 3일간 전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영광 야구대표팀은 8강전에서 나주 대표님을 만나 패했지만 상대적으로 야구 인프라가 부족한 영광군이 최종 5위로 마무리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영광대마산단야구장에서 열린 ‘제13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총 16개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영광야구리그팀 ‘유니티’와 ‘화이트 샤크스’ 팀이 출전해 유니티는 메리츠화재보험을 만나 패배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하였고 ‘영광화이트사크스’ 팀이 대회 결승까지 진출하여 8:7 아쉽게 패했지만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월 28일 강진군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강진청자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에 출전한 영광야구팀은 순천포세이돈을 상대로 3-1, 순천허리케인을 14-4 차례로 격파하면서 4강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4강전 상대는 담양카오스팀이였다. 앞선 두 경기를 손쉽게 이긴 영광팀의 이번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양팀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된 가운데 결정적인 심판 오심으로 7:5로 패배하였다. 최종순위 3위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9일을 영광시리즈 유니티 VS 화이트샤크스 팀의 결승전을 끝으로 ‘e모빌리티 영광사회인야구’는 막을 내렸다. 2023년 영광리그 우승팀은 ‘유니티’가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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