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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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 장난감 도서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이다. 엄마들에겐 아주 익숙한 이름일 듯싶지만, 영광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모르거나, 또는 알고는 있지만 안 가보신 엄마들도 꾀 계실 거라 생각한다. 사실 나도 10살 아들 5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처음 가보았다. 회원 자격은 간단하다.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9세 이하 아동의 친권자, 후견인, 사실상보호자 이며 회원 가입은 신분증, 등본만 가지고 가입을 할 수 있다. 연회비가 있지만 일반회원은 만 원이면 가능하고 면제 대상(기초생활,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 무모, 세 자녀 이상가정, 다문화, 차상위계층)일 경우 연회비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일반회원 기준 2점 이내, 보육 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양육시설 등)은 1개소 6점 이내, 기간은 1회당 2주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좋은 이용 장소가 확실하다. 아빠들은 공감할 수 없는 이름일 것이지만 예를 들면 모빌을 시작으로 아기체육관, 에듀볼, 러닝테이블, 걸음마보조기, 쏘서, 점퍼루, 바운서, 러닝홈, 미끄럼틀, 유아전동차 등 값비싼 이 장난감들을 엄마들은 거의 거쳐 갔을 것이다. 하나하나 다 사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기들이 특정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기는 정말 짧다. 그렇지만 그 장난감들이 발달도 도와주며 엄마에게 쉬는 시간을 잠시나마 주니 안 살 수도 없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금방 못 쓰게 될걸 알면서도 난 구입해 되팔고 를 반복했다. (ㄹㅇ ㅇㅈ?) 광주 같은 경우 엄마들 인터넷 카페가 발달이 많이 되어있어 중고로 구입하고 팔고 쉽게 가능하지만 영광에서는 사실상 어렵다. 그런데 이 모든게 여기 영광 장난감 도서관에서 1년에 만 원만 내면 빌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영광인가, 이 뿐만 아니라 닌텐도,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등 대여가 가능하다. 또 아기들만 가지고 노는 장난감만 있는게 아니라 조금 큰 아이들도 가지고 놀 수 있는 여러 장난감들이 정말 많다 진짜 많다. 아이들 데리고 가서 직접 골라 대여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이 계기로 나도 처음 알게 됐지만 정말 잘 가본 것 같다. 우리 아들딸 데리고 같이 가서 대여를 해보려한다. 아이들은 새로운 장난감에 더 관심이 많다는 걸 알 것이다. 다시 얘기 하지만 장난감은 엄마에게 쉬는 시간을 잠시나마 준다. (피식) 주소 : 영광읍 중앙로3길 6-11 여성문화센터2층 전화번호 : 061-353-5257 운영시간 : 평 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3시 (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매주 월,일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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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굴비맛집 ' 다랑가지 '우연히 먹으러 간 굴비정식 영광에서 굴비정식은 너무나 흔하기에 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여길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기대해도 좋다. 위치는 법성포단오전수관 바로 옆,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좌식 테이블, 개별 룸, 식탁 테이블도 있어서 편한 곳으 로 들어갈 수 있다. 꽃게굴비한정식 금액은 2인6만원, 3인8만원, 4인10만 원, 5인12만원 우린 4인상을 시켰다. 기본 첫 상에 홍어삼합, 연어, 꼬막, 오징어초무침, 무 조림, 굴비튀김, 도토리묵 등 18가지 정도 깔린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 도토리묵을 튀겨서 먹는 맛은 정말 신선했다. 쫀득쫀득 식감에 정말 맛있었다. 굴비도 통으로 튀긴게 나왔는데 씹힐 때 뼈까지 맛나게 씹어 먹을 수 있게 바삭바삭 튀겨져 있다. 하나하나 맛보다 보니 빈 접시가 금방 나온다. 두 번째 상이 깔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밥도둑들이 나오는 차례! 보리 백김치, 고추 장굴비, 보리굴비, 굴비, 갈치, 된장찌개, 간강게장이다. 갈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 내 팔뚝 길이만 한 갈 치(국내산)가 튀겨서 나온다. 굴비는 여태 식당 가서 먹어본 굴비정식 중 가장 큼직 하고 통통하며, 보리굴비는 다녀본 식당 중 가장 작다. 왜일까? 여긴 부세를 사용하지 않고 참조기로 직접 말린 보리굴비를 만들어 상에 올려진다. 차려지는 음식들 중 게장이며, 반찬이며, 뭐 하나 맛없는게 하나도 없다. 한 손엔 생선, 한 손엔 수저 양손을 다 써가며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식당에서는 굴비, 보리굴비 한 번씩밖에 못 보지만 여기선 정말 생선 대잔치를 할 수 있다. (생선이 혜자임) 대접해야 할 자리, 또는 가족모임, 상견례 등으로 최적 장소이고, 어딜 가도 인당 2만원 2만5천원 정도하는 가격이기에 어자피 먹을 음식이라면 난 여길 오겠다. 길게 말이 필요 없다. 그냥 JMT 여태 가본 굴비정식 식당 중 가장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왔다. 부모님 모시고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 다랑 가지 강력 추천해본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주소 :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482-79 전화번호 : 061-356-5588 영업시간 : 오전 10:30 ~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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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남매가든'우연히 SNS를 통해 파절이 삼겹살 사진을 보고 무작정 찾아간 ‘남매 가든‘ 홍농 가마미 해수욕장 가는 길에 위치해있으며, 작은 가게인 줄 알았던 상상과 달리 엄청 크다. 폐교를 꾸며 식당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듯했다. (주차 걱정 없음)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조금 놀랬다. 닭 요리부터 보쌈 정식 우렁쌈밥 나주곰탕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다. 어쨌든 파절이 삼겹살을 먹으러 왔으니 2인분을 시켰다. 가격은 1인분에 만 원! 고기는 대패이고 판에 고기가 올려 먼저 나와 구워지는 동안 반찬과 밥 찌개가 나온다. 밑반찬은 8가지, 국은 보통 미역국, 된장국이 나오지만 오늘은 순두부찌개가 나왔는데 반찬도 찌개도 맛있었다. 파절이는 고춧가루 양념에 파와 콩나물을 무쳐 대접에 따로 나오고 고기가 다 구워지면 가운데에 파절이를 올리고 고기와 함께 버무려 같이 먹으면 된다. 파절이만 보아도 군침이 절로 돌았다. 사실 점심부터 고기 먹을 생각에 너무 설렘 가득 이었다. 이렇게 같이 볶아서 먹는 파절이 삼겹살은 처음 먹어본다. 여기서 직접 키우신다는 상추와 쑥갓과 함께 쌈을 싸서 한입 먹었다. 대패삼겹살은 흔하게 많이 먹어보기도 했고, 파절이도 고기집에서 주는 흔한 음식 아니었던가? 흔하단 편견을 딱 깨버리는 맛이었다. 파절이 소스의 맛은 대단했다. 고기와 파절이는 말하지않아도 궁합이 잘 맞지만 콩나물의 씹히는 식감도 좋고 새콤달콤 매콤한 맛에 양념이 강하지 않고 고기와 잘 어우러져 쌈장이 필요 없는 맛이다. 한방 약재 인삼 감초 등 20여 종을 달여서 내린 소스로 양념을 하신다고 한다. 고기를 먹기 위해 파절이는 곁들일 뿐이지만 여긴 파절이를 먹기 위해 고기를 먹는다 해도 무방하다. 1인분을 더 시켜서 먹었고 너무 맛있게 밥도 한 공기 다 먹었다. (볶음밥도 가능하니 꼭 드셔보세요.) 해수욕장도 근처에 있고, 펜션도 같이 운영하니 놀러 오기도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딱히 긴 말이 필요 없다. 멀어도 와라. 한 번쯤은 와도 후회하지 않을 집이다. 그래도 멀다면 근처 지날 때 그때도 와라. 난 다음 주에 또 와서 우렁쌈밥을 먹을 거다. 주소: 영광군 홍농읍 칠곡로347 전화번호: 061-356-8850 / 010-7253-4982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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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밀향기'오늘은 손님이 많진 않았지만 비 오는 날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 집이라 생각한다. 영광에서 함평 가는 길에 위치해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입구부터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이 가득하다. 들어서자마자 작은 연못과 아주 이쁜 풍경을 볼 수 있고 음악도 흘러나온다. (백지영 대쉬가 나오고 있었음) 여긴 해물칼국수가 유명하고 칼국수는 1인분 7,000원 만두는 6개 7,000원이고 기본 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짱아찌다. 각 테이블마다 김치와 깍두기가 항아리에 담겨있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해물칼국수와 왕만두를 시켰다. 칼국수엔 만두가 필수! 녹두전도 맛있는 집이지만 여자 두 명이라 다 못 먹을 것 같아 못 시켰다. 각 테이블은 가스 테이블이며 일반 칼국수집과는 다르게 끓여서 먹는 방식이다. 해물을 넣은 칼국수를 가스불에 올리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서 먹으면 된다. 쭈꾸미, 홍합, 새우, 조갯살, 미더덕이 들어가 있다. (익고 나면 아주 귀여운 쭈꾸미를 만날 수 있음) 여기는 기본적인 하얀 국물이지만, 난 여길 오면 항상 다대기를 달라고 한다. 끓는 육수에 다대기를 풀어 넣으면 얼큰한 맛을 볼 수 있다. (강추) 만두도 같이 넣어서 끓여먹으면 더 맛있다. 면에도 국물 맛이 아주 잘 베여있고 해물과 어우러져 더 시원하고 담백하고 깔끔하며 다대기 덕에 추가로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추 짱아찌(JMT)와 같이 먹으면 약간 매운맛이 돌아 칼국수, 만두와 궁합이 잘 맞는다. 2인분이지만 양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포만감이 들었다. (양이 혜자임. 인원수대로 주문 시 칼국수 면 사리 공짜임) 배가 불렀지만! 그렇지만! 볶음밥은 꼭 먹고 가야 하기에 밥을 한 개만 볶아달라고 했다. 채 썬 당근, 부추, 옥수수, 계란, 김가루, 들깨가루와 함께 비벼져서 나온다. 죽 같은 느낌이 나지만 센 불에 한번 볶아주면 볶음밥이 완성된다. 시키고 보니 1인분도 양이 많다. 는 무슨.. 그렇다. 배부르단 말은 말뿐이었던 것이다. 볶음밥 정말 맛있다.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고 중간중간 씹히는 옥수수의 식감도 정말 좋다. 어느샌가 다 먹고 빈 냄비만 처량하게 남았다. 배 터지게 먹고 계산하고 나가면 입구 쪽에 커피랑 매실이 준비되어있다. 배때기가 왜 이렇게 많이 먹었냐고 욕하기 전에 매실한잔으로 살살 달래주며 식사는 마무리했다. 너무 맛있게 한 끼 잘 먹고 온 것 같다. 단! 볶음밥은 전날 술을 먹었거나, 술과 같이 먹을 경우엔 들깨가루는 꼭 빼자. 술 먹고 들깨 먹으면 술이 들깨.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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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어바웃가이드 '베트남쌀국수"오늘은 지인의 추천을 받아 베트남 쌀국수 집을 찾아갔다. 이 집은 2번째 방문이다. (작년에 한번 가봤음) 일방로 2층에 위치해있고 주차할 공간은 따로 없다. 현지인분들이 운영을 하시고, 가게 내부는 여섯 테이블 정도이다. 사실 작년에는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향신료 향이 많이 나서 음식을 먹기가 조금 힘들었었다. 근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홀에는 각종 베트남 식품들이 진열돼있다. 음악도 베트남 노래가 흘러나온다. 손님은 2~3테이블 정도 있었다. 사장님이 아시는 분들인 듯했다. 다들 베트남 말을 쓰니 뭔가 신기하게도 다른 나라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다. (외쿡체험 득템) 메뉴판에는 내가 몰랐던 단어들의 메뉴가 다양하다. 검승, 분버, 분짜, 반윽, 볶은밥 등 신기한 이름이다. 일단 아는 이름으로! 쌀국수 4개 월남쌈 2개를 주문했다. (쏘쿨) 동그란 쟁반에 월남쌈이 나왔다. 쌀국수면, 파프리카, 상추, 오이, 숙주가 올려져있고 칠리소스와 페이퍼를 준다. 옆엔 각종 소스와 향신료들이 있다. 소스는 한 3가지 정도 된다. 내 입맛을 찾기 위해 월남쌈을 싸서 하나씩 찍어 먹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칠리 핫 소스에 찍어 먹는 게 맛있었다. 작년에는 월남쌈 튀김을 먹었었는데 사실 튀김이 더 괜찮다. (개인 취향) 먹다보니 쌀국수가 나왔다. 향을 먼저 맡아봤다. 생각보다 향신료향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여기는 고수를 따로 주진 않는다. 쌀국수에도 올라가있지 않다. 잘게 채 썬 양파와 소고기가 얹어져 있고 위엔 후추 가루가 조금 뿌려져있다. 향신료향이 강하다 생각이 들면 후추를 조금 더 넣어 먹는 걸 추천한다. (난 후추 성애자다. 더 넣었다.) 솔직히 작년에 비해 맛있었다. 국물도 아주 괜찮았다. 작년에는 거의 남기고 갔지만 이번엔 거의 다 비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쌀국수에 숙주를 주지 않았다. 그래서 월남쌈에 나온 숙주를 덜어 쌀국수와 같이 먹었다. 식감이 더 좋아 먹을만했다. (숙주 필요하면 달라고 요청하세요.) 먹다 보면 김치가 생각날 수 있다. 한국 사람이 김치가 없으면 안되니까! 혹시 있을까 하고 여쭸는데 주셨다. 김치와 같이 먹으니 제 맛을 찾은 것 같다. 나는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는 편도 싫어하는 편도 아니다. (찾아가서 먹는 스타일은 아님) 베트남 쌀국수는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니만큼 무턱대고 가서 탓하지는 말자.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드린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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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예그리나"수제 돈가스를 파는 곳 ‘ 예그리나’ 사실 여긴 두 번째 방문이다. 예전에 새로 생긴 수제 돈가스집이 있다는 기억이 나 찾아가 보았던 곳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모여 아주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셨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었다. (서비스가 고퀄이다.) 주방도 훤히 잘 보이며, 깔끔하고 모두 주방에선 위생 모자, 위생마스크를 쓰고 조리를 한다. 수제돈가스는 8,000원 치즈돈가스는 9,500원 돈가스와 눈꽃 치즈돈가스를 하나씩 시켰다. 메뉴판 한쪽에 있는 글씨를 보니, 제주산 흑돼지 를 이용해 돈가스는 만들어진다. 옥수수 수프가 나오고 먹고 있는 중에 돈가스가 준비된다. 여긴 소스 를 돈가스에 부어주는게 기본으로 나간다. 두 번째 방문인 난 소스를 따로 주문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론 찍어 먹는게 더 맛있었다. 바삭거린 식감이 좋았다. 난 찍먹파 (개.취) 돈가스는 적당한 두께에 촉촉하고 바삭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가득했다. 소스엔 양송이버섯과 피망등이 들어있다. 간도 적당하다. 눈꽃치즈는 돌판에 양파가 깔리고 돈가스위에 치츠가 가득 뿌려져 있다. 먹다 보면 치즈가 녹아 돈가스에 스며든다.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 식감이 좋다. 여긴 돈가스, 돈가스 소스까지 수제로 만들며, 하루에 40개 정도의 양의 돈가스가 만들어진다. 돈가스 고기를 왜 값이 더 비싼 제주 흑돼지를 이용할까? 배울때부터 제주 흑돼지로 만들기도 했지만 다른 걸로 만들었을 때는 이런 육질과 부드러움이 더 떨어진다고 했다. 또 신메뉴 까르보나라, 해물크림스파게티, 모짜렐라스파게티, 해물토마토스파게티가 추가된다고 한다. 먹어보려했지만 다음 주 부터 맛볼 수 있다고 했다.(ㅠ ㅠ) 주위를 둘러보니 뭔가 특별한 곳이다. 전시장 같은 느낌도 나고 각종, 수공예품, 그림 등이 전시가 돼있었다. 여긴 ‘장애인 보호작업장’ 일반고용이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보호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개별화된 재활계획서에 따라 직업적응훈련,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좋은 취지에 만들어진 곳이 확실했다. 식사 후 커피도 문제없다. 2층에는 카페도 준비되어있다. 스터디, 회의, 소모임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 및 기관 단체 행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전 문의 후 이용 가능) 무엇 보다 그냥 음식점인 줄 알고 찾아갔던 곳이었지만 설립 목적에 너무 감동적이었다.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 하며 직임에 소외받지 않고 사회의 한 구성원 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곳이란 것이다. 너무 친절하신 직원분들의 서비스와 좋은 취지로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까지 참 멋있었다. 예그리나는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와 복리후생에 사용된다. 맛있는 돈가스도 먹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곳 예그리나 추천해본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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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법성포 단오제'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난장트기 행사가 오는 5월 9일 법성포 뉴 타운 법성3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난장트기는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예로부터 단오제를 후원하던 단체 중 하나인 보부상 조직 ‘백목전계’를 상징하는 짚신과 패랭이· 오색천을 걸어두었으나 지금은 지역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인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 유치 수요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성공적인 행사로 인정하지만 글로벌한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선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온라인 서포터즈를 통해 단오제 홍보와 행사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는 것과 단오 전문 문화 해설사 양성하 여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 예절과 단오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상징적인 법성 단오제 캐릭터 도입이 시급 하다는 의견 이다. 그동안 전통 민속 행사로만 인식되어 온 면이 있으나 앞으로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키즈(Kids)마케팅을 강화하고, 청년층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 램과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시대정신을 담으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단오제의 확장성이 중요한 것이다. 지역공동에 정신을 잘 이어가되 단오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장년층이 더 많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 다. 또한, 적극적 홍보와 축제교류를 통해 국내· 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정체성을 단오제를 통해 느끼고 즐기도록 하고, 단오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 관광 도시의 위상도 높아 지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단오는 전통은 지키면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새 천년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이다. 단오제의 특징은 여러 문화가 융합돼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한다는 것과 동시에 섞이지 않을 법한 것들도 오묘하게 조화되는 분위기에 있다. 우리 선조들의 ‘멋’이 놀라울 만큼 ‘멋들어지게’ 표현되는 이 축제의 장은 모든 이들 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콧노래와 어깨춤이 절로 나는 수릿날 맞아 전통 축제의 ‘백미’가 판을 펼친다. 법성포 단오제가 대한민국 최고(最古) 전통 민속 축제, 성대한 축제 마당 이길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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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뽐내보장'따뜻한 봄이 되니 전라남도 이곳저곳에서 프리마켓이 열리며 ‘소소한 재미’를 탐닉하는 나를 유혹 했다. 먼 길을 달려 도착한 그곳은 사진으로 본 것과 크게 달라 실망이 컸고, 다시 돌아갈 길을 생각 하니 벌써 뒷목에 피로물질이 급격히 쌓였다. 지난 4월 13일 불갑사 관광지 입구에 영광군 청년들이 모여 만든 ‘ 뽐내보장’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프리마켓이 있었다. 사실 알고 찾아갔다 라기 보다 불갑사로 향하는 도로 양 옆에 흐드 러지게 피어난 벚꽃에 잠시 내 미모를 더해보러 가던 차였다. 이번에 열린 뽐내보장은 올해 처음 개장된 터인지 참가 셀러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첫 번째 셀러 부터 마지막 셀러의 솜씨를 구경하며 가다 보니 어느덧 해가 늬엿늬엿, 그만큼 볼거리가 많 았고 같은 지역 사람이라는 사실에 수다 또한 길었다. 함께 했던 아이들은 체험을 하느라 엄마 따위는 잊어주었기에 오랜만에 감성이 수벅수벅 돋는 시간이었다. 알고보니 영광군 뽐내보장은 지난해 5월 1회를 시작으로 벌써 수차례 진행 되었다. 각종 수 공예품은 물론이고 꽃이며 먹을거리까지 작지만 알찼다. 그리고 셀러 들끼리 경쟁이라도 하듯이 서로의 공간을 예쁘게 꾸몄고, 나무로 만든 명찰이며 간판까지 어느 하나 정성이 가득 했다. 무엇보다 셀러들의 미소가 너무나 행복하게 느껴졌다. 행복 바이러스가 그들과의 작은 대화를 통해서 전해져 올 정도로 충만 했다. 뽐내보장은 오는 주말인 27일 영광청년의날 행사에도 함께 하고 가정의 달 5월에는 11일, 25일 두차례 불갑사 관광지 입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구경 하는 것도 좋지만 작은 손재주나 농산물, 중고물품 거래 할게 있다면 언제든 함께 참여 할 수 있다고 한다. 장소 : 불갑사 관광지구 일자 : 2019년 4월 27일(청년의날 행사장) 2019년 5월 11일,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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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 민속촌'이름도 유명한 민속촌을 찾아갔다. 난 갈비를 무 지하게 좋아한다. 주차장이 엄청 넓다. 거짓말 보태서 관광버스 20대도 들어갈듯하다. 새로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에 찾아간 민속촌은 손님들이 의외로 많았다. 식당 내부도 너무 넓고 주방도 훤히 잘 보인다. 반찬은 셀프바도 있어서 부족한건 바로 가져 다가 먹을 수 있다. 갈비 메뉴는 다양하지만 제일 기본인 양념갈비와 쟁반 수육냉면을 시켰다. 내가 다녀본 민속촌과는 고기가 달랐다. 왜 여긴 초벌을 할까? 예전에 갈비집을 하셨던 경력이 있으신 사장님께 서는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클레임에 직접 초벌을 하신다고 한다. (오직 영광점만 가능하다.) 좋은 생각이었다. 굽는 시간이 오래 걸려 조금 예민해질 수 있는 상황을 초벌로 인해 금방 익기 때문에 끊기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다. (개 좋음) 당연히 맛있다. 냉면에 싸먹으면 더 맛있다. 갈비인데 어찌 맛이 없으랴 심지어 된장찌개도 너무 맛있다. 점심 할인행사도 하고 있어서 돌비, 익비, 차돌 된장찌개, 육개장을 단 돈 현금 5,000원에 먹을 수 있다. (개~~이득 ~~~~현금만 가능) 아이와 함께 오신 손님 들도 계셨다. 아기의자, 놀이방, 오락기, 또 밖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작은 잔디밭도 있다. 얼마나 좋은가, 놀이방 식당이라니.. 엄마들에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다 먹고 나오면 오른쪽에 아주 이쁜 분홍색 건물이 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까지 이런 갈비집은 없었다. 여긴 카페인가, 인생샷 득템 할 갬성 카페인가,(난 득템) 갈비집인가, 커피도 탐탐 원두를 사용하신다. 이집 커피 너무 맛있다. 사장님 참 멋있으시다. 어른도 아이들도 즐겁게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을 얼마나 하셨는지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신 게 느껴질 것이다. 자랑하나 더 하자면 사장님은 꾸준히 지역 발전을 위해 초록우산, 초, 중, 고 축구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기부를 하고 계신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또 5/5일 어린이날에 민속촌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 다고 한다. 마음도 얼굴도 너무 예쁘시고 여리신 사장님이다. 가족 외식,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식, 또 돌찬치, 여러 가지 행사도 가능한 룸까지 준비되어있는 민속촌! 추천해본다! 팁: 더 바른 한우도 맛 있음 주소: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1길 54-22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10시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61-353-9252 예약/문의: 010-208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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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맛집 '그 집 반찬'오늘은 영광에 새로 생긴 반찬 집이 생겨 찾아가 봤다. 그래도 약간 한가한 시간인 것 같아 찾아갔던 반찬집은 그 시간대에도 손님들이 찾아왔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사장님이 계셨다. 그렇지만 반찬 준비로 요리하시느라 쉴 시간이 없어 보였다. 오늘은 영광에 많은 비가 왔다. 그래서 가지무침을 하려 썰어놓은 재료를 가지전으로 한창 준비중 이셨다. 난 오픈식 주방을 좋아 한다. 어떤 환경에서 음식이 만들어지는지 눈에 띄게 잘 볼 수 있다. 반찬가게라면 흔하게 보이는 업소용 간장, 고추장, 된장, 다진 마늘 같은 식재료들이 보여야 하지만 신기하게 주방은 집 주방처럼 재료를 다량으로 쓰지 않았다. 너무 예쁘고 어려 보이시는 사장님은 요리를 어디서 이렇게 배웠을까? 어릴 때부터 요리 전공을 하셨고, 한정식집을 하셨던 경력이 있다고 하셨다. 여기는 직접 농사지은 재료를 주로 쓴다. (감자, 양파,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등)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믿고 먹어도 된다! 참기름도 직접 짠 것을 쓰는 것도 보았다. 매일매일 당일 조리 원칙으로 음식은 만들어진다. 아이 반찬(3종 세트) 은 15-20세트 정도 만들어진다. 아이 반찬 같은 경우는 5세 이하 정도에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금 더 많이 필요시 미리 말씀드리면 구매 가능하다.) 반찬 가지 수는 20가지 정도 나온다. 젓갈류, 김치류, 절임류, 아이 반찬, 밑반찬, 찌개, 새우장, 양념게장, 연어장도 있었다. 곧 완도에서 온 전복장도 만든다고 하셨다. 사장님에겐 아주 예쁜 아이가 둘 있다고 했다.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평소에도 걱정이 많으신 사장님은 내 아이도 먹는 마음으로 반찬도 더 깐깐하게 신경 써서 조리하신다고 했다. 아이 반찬은 12시, 어른 반찬은 보통 오후 2시에 나오고 3-4시 정도에는 제육볶음, 오리훈제 등 고기류도 나온다. 국은 3가지 정도 나온다. 아이 국 하나 어른 국 두 가지 중 한 가지는 얼큰하게 한 가지는 덜 맵게 준비 영유아외에 조금 큰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여러 맛으로 준비하신다. 그날 판매되고 남은 음식은 느지막이 오시는 손님들께 저렴히 판매하거나 마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고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천사 인가봉가) 재료값이 더 들 수 있는 반찬들은 여기서 구입해 먹어도 참 좋을 것 같다. 매번 아이 반찬 어른 반찬 따로 해야 했던 불편 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종종 이용해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집에 가기 전 반찬 세 가지와 아이 국 두 개를 사갔다. 아주 적당한 양에 저렴하게 아이들도 맛있게 한끼 잘 먹었다. 그 집 반찬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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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있는 어바웃가이드 "국민여가캠핑장"오늘은 소소하지만 알찬 캠핑 환경을 제공하는 국민여가캠핑장을 다녀왔다. 영광읍에서 13킬로 약 2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영광에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긴 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에 시설들이 잘 갖 춰져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것 같다. 일단 사장님 안내를 따라 둘러보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자전거, 킥보드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깡통 열차로 산책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와! 매점도 있다. 바로 입구 쪽에 위치 해 있다. 매점에는 없는 것 빼곤 다 있다고 하셨다. 봤더니 정말이다. 기본 생필품, 라면, 음료, 과자, 통조림, 술, 기저귀, 등등 있다. (커피도 판다. 커피 맛집임) 다음은 카라반 실내를 둘러보았다. 너무 깔끔 했다. 다른 지역에서 이용해봤던 카라반 중 가장 깨끗하고 넓었다. 난방이 잘 될까? 생각했지만 너무 따뜻해서 더울 수 있다고 하셨다. 여름 에도 겨울에도 문제없다고 한다. 바로 옆은 뻘이라 여름에 게도 잡을 수 있다고 했다. (농게, 방게 잡아서 튀겨먹으면 JMT라고 하셨다.) 캠핑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바로 옆 샤워 실과 취사시설이 완비) 둘러보며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가족 단위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와도 문제 없다. 어마어마하게 큰 잔디밭에 축구장도 있고, 방방이, (트램펄린 호남 최.대.크.기 라고 강조하셨다. 허버크다.) 시설과 놀이터도 있다. 여름엔 방방이 앞에 수영장이 따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심지어 미끄럼틀도 준비하신다고! 생각보다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사실 깜짝 놀랐다. 아이들 놀아주려 멀리 나가기만 했던 분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아이들 놀기에도 어른들 쉬기 에도 딱 좋은 곳이 영광에 있다니 얼마나 영광인가,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놀러 와 보고 싶어졌다. 바비큐 시설은 15,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영광군민은 혜택이 있을까? 당연 있었다. 잘 물어보았다. 군민은 바비큐 무료다. 바비큐를 안 드실 분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 이득 ~~~~) 그런데 말입니다. 90%가 광주시민 약 8%가 목포 영광군민들 은 1%~2%만 찾아온다고 합니다. 꿀 같은 휴가, 주말, 여행 영광을 떠나 다른 곳 으로 놀러 가고 싶으신 가요? 멀리서 찾지 마세요. 여긴 영광 백수에 위치한 국민여가캠핑장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느낌을 받 으실 수 있습니다. 카라반 8인 주중12만원 주말14만원 6인 주중10만원 주말12만원 *방방이용권7,000원 *방방+수영장 15,000원 *깡통열차 8,000원 전남 영광군 백수읍 법백로 39 (길용리 806-1) 연중무휴 상담문의 010-8242-7756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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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 백수국제마음훈련원 '백수해안도로에 자리한 국제마음훈련원을 가보았다. 뭐하는 곳일까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들어 가자마자 팜플렛을 먼저 꺼내들어 어떤 곳인지 읽어보았다. 명상을 하는 곳 이다. 기업 및 관공서 교육기관(초.중.고및대학)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솔루션을 할 수 있는 곳 이라고 쓰여 있다. 구경하고 보고만 가려 했던 생각이였는데 책자를 둘러보는 중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휴식’을 체험할 수 있다는 글에 무료 체험을 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과 함께 명상실로 향했다. 건물 인테리어는 자작나무벽으로 되어 있고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명상실은 입장하는 곳부터 편백나무향이 난다. 천장은 원목, 여러 개 창문으로 보이는 나무풍경 때문 인지 마음이 이상하게도 편하고 보기 좋았다. 명상음악과 함께 선생님의 잔잔한 목소리로 명상설명과 함께 요가,호흡등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동그란 편백나무로 몸에 뭉쳐 있는 것을 풀어주며 생각을 정리하는 명상을 하고 왔다. (마음챙김명상) 이상하다. 명상이란 것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그 잠깐 (실은 더 체험 하고 싶었다.마음강의,마음일기,레크레이션,공통체놀이 등) 체험해본 명상은 너무도 내 생각과는 다른 느낌과 경험이었다. 생각보다 재밌고 마음도 휴식을 취하고 온 기분이었다. 개인도 가능하나 단체방문 위주로 찾는 분들이 많다. 취사는 불가능하며 식사는 따로 신청해야한다. 신청 할 경우 경치가 제일 좋은 장소라 꼽히는 1층 식당에서 배식으로 진행해서 식사 할 수 있다. 설명 보다는 체험을 추천 하고 싶다. 1년에 6회 수요일 저녁 7시~8시30분 무료체험 시행이 가능하다 (19.4.3 ~ 5.8일 까지 매주 수요일/총 6회 50여명 선 착순접수 아래 전화번호로 신청) 참가비용도 들이지 않고 명상과 요가 마음휴식을 잠시나마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주변 경치와 바람과 자연의 소리가 내가 듣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귀에 쏙쏙 들어와 마음에 작은 안정을 찾아준다. 관심이 없던 나도 좋은 경험이 되었던 만큼 우리 군민들도 한번쯤 체험 해보길 추천하며 명상과 요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해드린다.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1840 전화 : 061-353-1043 휴무 : 월요일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놀이 명상도 있음) 단체 및 개인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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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청춘공방'오늘은 청년들의 활동 공간 만19세-45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인 청춘공방을 방문하였다. 청춘공방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서로가 스스로 꿈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 청춘공방에는 커피,차,사탕,과자등도 준비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책들이 구비 되어 있어 책읽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또 다 읽지 못한 책을 빌려 갈수도 있다. 청춘공방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고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지만 원데이 클래스가 있는 날에는 15~20명 정도 모이며 금새 시끌 벅적 해진다고 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매번 다른 강사님을 초대해 딸기 수제청,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천연 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재료 또한 청춘공방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청춘플러스카페에 가입하고 원데이 클래스 일정이 나왔을때 접수만 하면된다. 공방게시판에 공방일정과 청년정책,취업,창업,공 모전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소식들도 빠르게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지금 내가 지원 할수 있는 정책을 한눈에 살펴 볼수 있어 주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 해주고 싶다. 메인공간은 8~12명 정도 이용 할 수 있고 회의실 1은 8~12명, 회의실2는 4~6명 이용이 가능하다. 화이트 보드판, 칠판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빔 프로젝트대여가 가능하고 복사기 이용도 가능하므로 회의,세미나,동아리활동 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영광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청춘공방. 많은 청년들이 알고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데이클래스 한달 전부터 신청 가능, 당일 신청 경우 사무실로 전화/방문) 이용시간 - (화~금) 13:00~21:00 *화요일 격주 주간 운영 09:00~18:00 (토) 10:00~19:00 휴 무 - 일,월요일,공휴일휴관 주 소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백산길 3-8, 2층 연 락 처 - 061-351-2112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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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맛집 '고목나무'영광에서 닭볶음탕 하면 고목나무를 먼저 떠올린다. 다른 곳도 먹어봤지만 여기의 맛은 따라올 수도 감히 흉내 낼 수도 없다. (지극적인 내 개인적인 입 맛임 하지만 주위사람들 다 인정한 맛 집) 위치는 불갑 가는 길 보라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 공간 넉넉 하다 (40분전 예약을 하고 갔다) 요즘 찾아보기 힘든 기와집 형태 여러 개의 장독대와 나무들이 옛날 시골집에 놀러온 느낌이 가득하다. 좌석은 홀과 룸 으로 나눠져 있다. 내부안도 외관과 어울리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화장실 인테리어는 므흣.. 가본 사람들만 웃고 있겠지 궁금하면 꼭 들려보도 록 하자 여러 번 가봤지만 늘 밝게 맞이 해주시는 사장님과 사모님. 특히 사모님의 애교 섞인 목소리는 언제 들 어도 기분이 좋다 (목소리가 너무나 미인이시다) 반찬부터 깜짝 놀란다. 12가지나 나온다. 일반 백숙 집 반찬들 이렇게 나오기 쉽지 않다. 심지어 반찬하나하나 다 맛있다 우린 매운맛으로 시켰다. (조절가능) 고목나무 닭볶음탕은 사모님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사용해 솥에 기본 40분 동안 졸여 양념이 잘 베이도록 한 뒤 넓은 냄비에 담아 버너에 올려준다. 토종닭으로 만들어진 닭볶음탕의 맛은 살이 쫀득 쫀득하며 잘 익혀진 감자도 국물에 양념이 잘 베어 감자의 부드러운 식감과 양념을 맛볼 수 있다. 감자를 먹기 위해 닭볶음을 먹는 나지만 여기선 아니다. 닭볶음탕의 국물은 정말 진국이다(레알 핵 JMT) 매콤함과 달달함이 더해져 밥과 함께 먹으 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닭이 엄청 크다. 닭발이 거짓말조금 보태서 내 팔뚝만 하다.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웠다. 양이 얼마나 많은지 남은 닭은 역시나 포장했다^^ 고목나무 사모님은 내 식구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든다하셨다. 또 옛날방식과 향토음식으로 많이 요리하시고 요리자격증도 소지하고 있어 음식에 더 많은 신경을 쓰신다. 영광에서 대부분 오리고기나(오리고기도 맛있다) 옻닭 판매하는 곳은 배달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놀랍게도 이곳은 사장님께서 직접 배달도 한다. 난 가끔 배달도 시켜서 먹는다. 뭐라 더 설명해줄 말이 없다. 꼭 가야할 맛 집이다. 여긴 두 번 세 번 네 번 가라. 닭 먹고 싶을 땐 무조 건 여기 가라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함영로6길 21 전화 : 061-352-3089 운영시간 : 11시30분~15시, 15시~17시(브레이크타임), 17시~00시(예약필수!!)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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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카페 " 행복예감"오늘 찾아간곳은 아직은 정식오픈한 매장은 아니 지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고향애행복예감’ 카페를 방문하였다. (빠밤) 이곳의 인테리어는 약간은 공방의 느낌이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던 찰나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직접 만든 천연비누, 감식초, 와인, 감꽃차 등을 만들고 함께 판매 하고 있었다. (의도적이었던거 같다) 문을 여는 순간 숙성되고 천연의 향 그대로인 비누 향기를 먼저 맡아볼 수 있다. 직원분들이 직접 비누도 제작하고 음료도 만들어준다. 메뉴판은 카페실장님이 직접 디자인하였는데 아기자기 하고도 감각적인 포인트가 있어 보기에도 독특한 메뉴판이였다 직원분이 추천해준 메뉴인 홍시컬렉션, 홍시요고 요고(홍시요거트)와 딸기요고요고(딸기요거트)를 주문하고 ‘사장님께서 행복예감 매장 뒷편에 감나 무를 직접 재배하면서 홍시과일청은 직접 담근다’ 는 말도 들을 수 있었다. 촉촉하면서 달달한 홍시와 새콤한요거트의 궁합 은 너무 잘 어울렸다. 딸기요거트는 상큼함과 달달 함 그리고 딸기의 씹히는 식감이 좋다. 커피는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를 2샷을 넣어 주기 때문에 커피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고 시나몬이 포인트인 카푸치노에도 시나몬을 아낌없이 뿌려서 제공한다.(시나몬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굿굿!!) 음료 뿐만 아니라 사이드메뉴도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초코칩쌀쿠키는 매주 수요일마다 만들어지며 밀가루가 아닌 쌀로 만들어져서 약간의 푸석함이 있지만 달지 않고 담백하다. 감말랭이스콘은 쫀득하면서 촉촉한 자연적인 단 맛이 있는 감말랭이와 딸기잼과 쿠키의 바삭함의 조합은 잘 맞았다. 찰보리브라우니는 브라우니 맛이 진하며 찰보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끝맛에 고소 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일 추천해주고 싶은 사이드메뉴는 매일 아침 만드는 딸기모찌이다. 쫀득쫀득한 찹쌀 에 달달한 앙금과 상큼하고 커다란 딸기의 혼합맛 은 의외로 환상의 궁합이였고 정말 맛있었다. 백수로 드라이브 가면서 꼭 방문하면 좋은 고향 애행복예감.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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