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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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신임 면장, 지역 어르신들과 첫 만남 이루다낙월면(면장 백대영)은 지난 1일, 신임 면장 첫 발걸음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출발점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취임 인사를 드렸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직접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낙월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대영 면장은 “먼저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경로당에서 얻은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낙월면이 더욱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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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25년 로컬콘텐츠페스타’참가... 영광의 매력 알렸다.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KBC 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가해 영광만의 특색 있는 로컬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KBC광주방송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이 참가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컬콘텐츠 축제다. 영광군은 이번 페스타에서 관광자원, 문화행사, 농·수 특산물 등 영광 고유의 강점을 담은 전시관을 운영했다. 불갑산 상사화 축제 및 주요 관광지 등 영광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광의 대표 특산물인 굴비, 천일염, 영광쌀, 보리빵 등 다양한 품목을 현장에서 직접 전시·홍보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해 행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기본소득 도시’, 에너지 선도도시 영광의 비전을 홍보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정책에 대한 인식 제고도 병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우수한 로컬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광만의 매력을 발굴·확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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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사용 형사처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지급하고 있다. 이 소비쿠폰은 국민들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으로, 7월 24일 기준 우리 군은 총 지급대상 52,533명 중 28,422명(신청률 54.1%)이 신청하였다. 하지만 일부 다른 지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현금화하거나 중고거래에 사용하는 등 악용사례가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부정행위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부정 유통하거나 개인 간 현금 거래로 판매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금 전액 환수 및 향후 보조금 지급 제한 조치가 내려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당 이익을 얻는 경우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광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수단을 영광사랑카드로 단일화하여 지급하고 있어, 선불카드나 지류형 상품권을 사용하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부정 유통 방지에 효과적인 환경을 마련하였다. 또한, 영광사랑카드 이상 거래 및 부정 사용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합동 점검반 운영으로 가맹점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부정유통 예방 및 건전한 소비 진작을 위해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소비쿠폰은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 공적 지원금’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부정한 방법으로 현금화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를 삼가 달라 ’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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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저소득 어르신 대상 ‘틀니 지원 사업’ 본격 추진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치아 결손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중,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완전 틀니 또는 부분 틀니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이며, 특히 부분 틀니의 경우 지대치 보철 비용을 1인당 최대 3개까지(개당 30만 원 한도) 지원한다. 틀니 시술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1층 치과실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결손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틀니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건강 복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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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상황 점검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월 24일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 원인과 대책을 검토하였다.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및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영광읍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읍 4.04㎢에 대하여 우수관로 12km를 정비할 계획이고,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영광읍 외곽지역 배수 구역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이번 기록적 폭우와 해수면 만조가 겹쳐 침수 피해를 입은 시가지의 우수관로 정비공사 착공을 당초 26년에서 올해 9월로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배수 구역을 분산하고 병목 구간을 해소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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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우피해 발생 위험도로 응급복구 총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 관련 피해는 도로 사면 유실 5개소, 도로 부지 내 토사 유입 및 침수 14개소, 배수로 토사 퇴적 20개소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영광군은 피해 발생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체 도로보수반 투입 및 중장비 임차를 통해 응급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도로 사면 유실로 인해 군내버스 등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한 군서면 가사리 농어촌도로 등 3개소에 대해 도로보수반을 투입해 톤백 쌓기 및 성토작업을 늦은 시간까지 진행하여, 다음 날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도 도로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나,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응급 복구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일부 지역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조금 늦어지더라도 지역 주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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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수해 양식장 현장 방문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발 빠른 복구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는 지난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면서 양식생물(민물장어)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어린 민물장어 14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3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영광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조사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해 관련 규정에 따른 피해복구비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긴급 복구를 시작했으며, 정밀한 피해조사가 신속히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해수면 양식장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일일 강우량 250mm가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져 도로 사면 붕괴, 소하천 유실 등 기반시설이 손상됐으며, 양식장 침수를 비롯해 농·수·축산시설에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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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우수상 쾌거영광군(군수 장세일)이 7월 23일부터 이틀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책 경연대회로 올해에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 를 주제로 전체 7개 분야(△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 환경 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의 공모에 401건의 우수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광군은 7개 분야 중 ‘불평등 완화’와 ‘공동체 강화’ 2개 분야에 각각 응모해, 장세일 군수의 핵심 공약인 ▲‘햇빛 바람 기본소득’ 정책과 ▲‘청년부군수’ 제도를 발표하며 두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햇빛 바람 기본소득(최우수상)’ 정책은 영광군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이익을 발전사가 독점하지 않고 모든 군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하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특히 에너지 자립과 소득재분배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고 벌어진 소득격차를 줄여 불평등을 완화해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종합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부군수(우수상)’ 제도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도입한 행정혁신 사례로 평가받으며, 청년들의 지방행정 직접 참여를 제도화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민·관 협치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권한 부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자체 청년정책의 새로운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영광군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단체장의 공약 이행 의지와 실행력을 동시에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장세일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정책들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영광군을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영광군은 공약 이행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지자체간 정책공유를 통해 지역행정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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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호우 피해 주택 복구 위해 두 팔 걷어전남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5일 영광읍 연성리 일대 피해 주택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영광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침수 피해 주택의 가구 반출 및 정리, 배수로 정비, 주변 토사 및 쓰레기 제거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김유섭 소방행정과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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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수욕장 해수, 방사능 ‘안전’, 감시센터 안전성 조사 실시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이하 감시센터)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영광군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안전성 조사 결과, 감마동위원소(Cs-134, Cs-137) 및 삼중수소(H-3) 모두 국내 표층해수의 평균 수준 이하 또는 불검출로 확인되어, 지역 내 해수욕장이“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해수욕장 중 여름철 피서객들의 방문이 잦은 홍농의 가마미와 송이도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전 선제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감시센터가 보유한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와 액체섬광계수기를 활용해 감마동위원소와 삼중수소에 대해 정밀 분석을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두 해수욕장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에서 삼중수소(H-3)와 감마동위원소 세슘-134(Cs-134)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감마동위원소 세슘-137(Cs-137)은 가마미해수욕장과 송이도해수욕장에서 각각 0.00163 Bq/L, 0.00147 Bq/L로 확인되었다. 이는 전국 해수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세슘-137(Cs-137)의 농도와 유사하여 해당 해역의 해수가 인체나 해양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준의 방사능을 포함하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해양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사능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사능 감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투명한 감시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 안전 확보와 신뢰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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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회, 핵심지도자 워크숍 성공적 개최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장성숲체원에서 각 읍면을 대표하는 협의회 및 부녀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증진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단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워크숍은 영광군새마을회의 정진기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방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임원진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조직 발전에 대한 분임 토의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각 읍면 대표 임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진기 회장은 지난주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 읍면에서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며 새마을운동의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영광군새마을회 정진기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핵심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상호 간의 단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조직력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정화 활동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참가자들이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영광군 새마을운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핵심지도자 워크숍은 영광군새마을회가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은 물론,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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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가정에 시원한 여름 선물 전달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는 지난 24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익금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 15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냉감패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관리책임자인 서희권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장애인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지회 운영위원회 승인을 받아 대상자가 여름나기에 필요한 냉감패드를 구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 활동지원사 100여명이 냉감패드를 수령하여 서비스 이용자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이동상 불편으로 집에만 지내야 하는 장애인에게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체온을 낮추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맞춤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폭염을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계획하였다고 했다. 영광군지회는 복지사업에서 얻은 수익을 서비스 이용자에게 매년 환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서비스 이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나온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가사활동, 사회활동, 신체활동 지원을 도와주는 활동지원사를 파견하여 장애인과 보호자가 차별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지회 지회장 황후선은 “이번 사업으로 회원들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늘려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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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주의 당부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사기와 관련해, 지역 내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군청이나 공공기관 직원을 가장해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을 활용,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거나 선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최근 관내에서도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자가 허위 공문을 제시하며 물품 구입을 요구했으나, 이를 의심한 업체 관계자가 직접 군청에 확인해 사기 시도가 무산된 사례가 보고됐다. 군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요청이나 물품 구매 제안을 받은 경우, 반드시 부서명과 담당자 실명을 확인하고 군청에 직접 진위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급한 일정’이나 ‘긴급 납품’을 이유로 거래를 서두르게 하거나, 문서 없이 전화로 거래를 요청하는 경우, 또는 공문을 들고 직접 방문해 거래를 유도할 때도 의심하고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식 공무원은 개인 휴대전화로 거래를 요구하지 않으며,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청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조된 명함, 공문, 계약서 등 수상한 문서를 받거나 사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즉시 군청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유사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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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원 제14대·15대 원장 이·취임식 개최영광문화원은 지난 7월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4대 김범무 원장과 제15대 김성운 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민 영광군 부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김봉수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남도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범무 이임 원장은 "8년의 임기 동안 관계 기관과 회원들 덕분에 지역 문화의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헌신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문화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운 취임 원장은 "제15대 영광문화원장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혼신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를 꽃피우고, 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운 신임 원장은 제48회 영광군민의 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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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극한호우 이후 병해충 공동방제 신속 추진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극한 호우로 벼, 논콩, 대파 등 주요 작물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벼, 논콩, 대파 병해충 공동방제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졌으며, 평균 194.7mm, 염산면은 최대 265mm의 강우가 기록돼 군 전역에서 총 760ha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군수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이 피해지역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장세일 군수는 “극한 호우에 따른 병해충 발행 우려가 커진 만큼, 선제적 예방 방제를 통해 작물 생육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영농에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침수 피해가 큰 벼, 논콩, 대파에 대해서는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 면적 2회 방제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군은 퇴수 작업 완료 후 병해충 긴급 방제와 농업피해 정밀조사를 병행 중이며, 본격적인 작물 회복기에 맞춰 공동방제를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열병, 벼멸구, 점무늬병, 탄저병, 노린재류 등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예방 방제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침수 직후의 방제는 병해충 억제와 수량 회복에 가장 중요하다”며,“농업 피해 정밀조사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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