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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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회복적 생활교육 관리자 연수 진행영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초, 중, 고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관리자 대상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었을 때 처벌과 응징의 응보적 생활지도를 했다면 지금은 피해자의 회복, 관계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 등 관계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이번 연수는 상담이나 조정 활동 시 갈등 전환을 위한 회복적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제 상황에서 열린 질문으로 학생들에게 상황을 파악하게 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춘곤 영광교육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2차 피ㆍ가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본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학교에서는 회복적 상담으로 학생들이 경청과 공감의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후 진행될 교사 연수에서는 존중의 약속 만들기, 서클의 기획, 교실에서 진행할 수 있는 서클 진행 실습 등을 연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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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적극 홍보영광소방서는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한 개씩 필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사용기한 10년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주택에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한 경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경보와 초기 진화로 귀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한 사례가 많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ㆍ경보기 설치로 주택 화재 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택에 설치하는 기초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이른 시일 내 소화기ㆍ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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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식 가져영광군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의 집에 방문하여 명품 천일염 가치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1 소금박람회 천일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소금박람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는 국산 천일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행사이다. ‘천일염으로 시작되는 당신의 안목’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1 소금박람회 행사는 천일염 직거래 홍보행사와 더불어 천일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신안군수, 전라남도,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등 6개 식품 관련 단체 대표 및 천일염 생산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홍보영상 시청 및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소금박람회 직거래행사와 더불어 오늘 업무 협약식을 통하여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천일염과 더욱 친숙해지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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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플랫폼 “행복한 차 여행”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는 2021년 전라남도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에 수행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지회에서는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 수행 주제를 “행복한 차 여행”으로 정하고 영광군지회 교육사업에 참여하였던 참가자를 우선으로 10명을 모집하여 다도, 다식 체험 및 우리 옷 체험을 시행했다.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은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전남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의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했다. 영광군지회에서 수행한 “행복한 차 여행”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다도를 통하여 심신을 다스리는 여유를 즐기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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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존 적용 중이었던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 시행에 대한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은 11월부터 적용될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 기간으로 주요 변동된 사항은 거리 두기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한 사적 모임 인원 확대와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수용인원이 확대된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10명까지이며,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사적 모임 인원 산정에 영유아도 포함되며, 동거가족·돌봄 인력·임종을 지키는 경우에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에서 예외 적용된다.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 또는 해제되는 시설로는 ▲ 식당·카페 및 편의점은 24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 운영·이용 금지되며, ▲방문판매업은 운영시간 제한 해제, ▲실내·외 체육시설은 샤워시설 이용금지 조치 해제, ▲숙박시설은 객실운영 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행사 및 집회, 장례식은 기존 허용 인원 49명에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 ▲결혼식은 기존 허용 인원 49명에 참석자는 접종 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가능 또는 식사 미제공시에는 기존 허용 인원 99명에 접종 완료자 100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가능 ▲돌잔치는 기존 허용 인원 16명에 접종 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가능▲종교시설은 기존 수용인원 20%에 접종 완료자 30%를 포함할 경우 수용인원의 최대 50%까지 대면 예배가 가능해진다. 그 밖에도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 행정명령도 계속 유지된다. 다만 접종 완료자는 진단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 있을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위해서는 현재의 방역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께서는 타지역 이동과 만남 자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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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라남도 농어촌 진흥기금 신청하세요!영광군은 농업경영을 위해 농어업인이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여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농어촌 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는 70세 이하인 농어업 경영체가 등록되어있는 농·어업인 및 법인, 농수산식품 사업자 대표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주소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개인 1억 원, 농·어업법인 2억 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금은 농지 구매 및 축사신축, 시설 하우스 신축 등 시설자금(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종묘·종패·종자 및 원료구매 등 운영자금(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많은 농어업인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지금까지 26개 농가가 25억 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신청했으며 현재 12개 농가가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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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료 카드로 결제하세요"영광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 임대료 납부 시 계좌이체 방식과 현금(고지서)납부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간편 카드결제(전자금융결제시스템)’를 도입한다. 간편 카드결제는 각종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영광 사랑 카드 등으로 임대료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사업소를 이용한 한 농업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임대료 반값 지원뿐만 아니라 임대료를 카드결제로도 가능하니 임대사업소 이용 만족도가 두 배가 되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간편하고 편리한 카드결제를 통해 임대료 납부가 수월해졌다”라며, “이로 인해 영광사랑카드 사용·보급이 늘어나고 코로나19 재난지원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장기화 대응 방안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할인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8,125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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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가을철 산불 주의 당부영광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로 이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영광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5건으로 주요 원인에는 쓰레기 소각, 논ㆍ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부주의로 나타났다.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소방서(119), 산림청 등 산림 관서에 신속히 신고하면 된다. 화재가 아직 초기의 작은 산불일 경우 외투 등을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를 시도하고, 큰 산불일 경우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산불 발생지역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행 전에는 입산 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을 자제하고 입산 시 성냥, 담배,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의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의 경우 작은 불씨에서 시작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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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샛별 직장어린이집 소방 안전 체험 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14일 샛별 직장어린이집 지도교사와 어린이 14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관심을 두도록 하기 위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는 방법 및 펌프차와 구급차 탑승 체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서에서 하는 일과 여러 가지 소방장비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조기에 화재 예방에 대한 개념을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재 발생 시 '불 나면 대피 먼저’ 대피 우선 방법 홍보 및 피난 유도 교육도 병행했으며, 쉽고 즐겁게 체험하게 할 수 있게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홍농 119 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배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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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주관 전남 시군의 회의장 협의회 제263회 월례회 개최지난 15일 영광군의회 주관으로 영광 문화원에서‘제263회 전남 시군의 회의장 협의회 월례회’가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에는 전남 지역 22개 시·군의회 의장들을 비롯해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김준성 영광군수, 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회는 김정오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김준성 영광군수의 축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협의회는 김준성 영광군수에게는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협력적 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광군의회 하기억 부의장에게 의정 봉사대상을 수여했다. 이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과 ‘전라남도 중소 중고차매매업 말살하는 "’K카‘ 전남 입점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월례회를 주관한 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계시는 시군 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최은영 의장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올해로 30년이 됨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공동문제와 관심사를 서로 협의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시군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시군의 회의장 협의회 월례회’는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회 상호 간 현안 및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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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열병합발전소 SRF 연료사용 허가 '양날의 칼'영광열병합발전소 SRF 연료 사용허가가 영광군의 양날의 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영광군이 고형연료 사용 허가신청에 대해 불허가한데 이어 발전소측이 올해 8월20일 재차 허가 신청을 접수하면서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상황이다. 영광군은 열병합발전소측의 SRF 재허가 신청서를 13일까지 보완해서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군의 검토 기간인 10월19일 이전에 추가적인 보완 서류 요구 또는 SRF 연료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나, 군의 결정이 일찍 도출될 수 있다는 일각의 분석과 함께 영광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허가 방침 배경은 사업자측이 제기한 행정소송이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이 일단 작용한다. 본지 취재결과 사측은 지난해 7월 31일 고형연료사용 허가 불허처분 이후 1년 넘게 지역사회 및 지역 언론사 등과 주민수용성 확보 등을 통해 많은 파장이 예상되는 행정소송으로 이어지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본질과 다르게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가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변질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불허처분으로 본격 행정소송으로 이어진다면 소송과는 별개로 행정소송에 따른 수백억의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발생된 손해액에 대해 민사소송 제기와 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구성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역내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체 사업비 1,100억 원 중 560억 원이 투입돼 행정소송이 장기화 된다면 손해액은 1,100억 원 이상이 발생할 것이다”며 “그동안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찬성해 온 성산리 주민들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성산리 통합발전위원회 주병규 위원장은 “영광군이 불허처분을 결정한다면 그동안 수차례 약속을 저버린 기만행위이며, 성산리 주민들의 의견만 무시한 행태로 즉시 음식물쓰레기 매립과 관련하여 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것을 검토, 영광군환경관리센터 소각장 증설 반대와 매립장 폐쇄 등 죽을 각오로 싸울 것이다”고 반발했다. 이와 관련 영광군청 허가업무 담당자는 "사측이 어떤 내용으로 소송을 할 지 현재로서 모르기 때문에 사측에서 소송을 제기하면 그 때 대응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안일한 답변을 전했다. 영광군이 열병합발전소의 재허가 신청을 인용하지 않고, 본격 행정소송으로 이어진다면 법원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되지만, 만약 영광군이 행정소송에서 패소 시 군민세금으로 수백억 원에서 천억 원 이상 손해배상 및 손해배상에 따른 구상권 청구, 각종 고소·고발, 쓰레기 대란 등이 예상돼 불허가 처분에 따른 영광군 내에 장기간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불허처분에 따른 후폭풍은 열병합발전소가 건설 도중 민원이 발생했고, 영광군의 마지막 허가 단계에서 불허가됨으로써 행정소송 과정에서 재량권 일탈과 남용, 신뢰보호원칙 위반이 심각히 적용될 가능성이 커 영광군의 합리적이고 신속한 결단이 필요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지난 13일 관내 3대 종교계가 모인 면담에서 "지금 이 문제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면서 "성산리 주민들은 원전이 폐쇄되면 먹고 살 일이 답답하다며 열병합발전소라도 있어야 한다고 하소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소송중이기에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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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학생 4-H 과제경진 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12일 ‘전라남도 학생 4-H 과제경진’에서 영산성지고등학교 학생 4-H 회(밴드공연) 5명이 참가해 단체 예능 특기 과제경진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전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경진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회원들은 자원봉사‧프로젝트 이수성과‧단체 예능 특기 등 3종목의 과제 활동 성과를 선보였다. 영산성지고는 작년 학생 4-H 과제경진에서 대상을 받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우성 소장은 학교 4-H 회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 사회와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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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영광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매트 30기 기탁삼성 디지털프라자 영광점은 지난 14일 영광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매트 30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영광점 올해 5월 대리점 확장 이전행사 기념으로 쌀 100포를 기탁하였으며 이번 사랑의 전기매트를 기탁 함으로써 쌀쌀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15년 동안 삼성전자 관련 분야에 종사해온 김경찬 대표이사는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영광점’을 실천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발전과 함께 군민 행복을 위해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경찬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영광점에 보내주신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항상 감사드리고 지역민의 삶이 윤택하여지도록 보살펴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사랑의 전기매트를 기탁해 주신 김경찬 대표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귀한 선물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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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창립 60주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00상자 영광군에 후원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지난 14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영광군에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100상자(600만 원 상당)를 후원·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지난 1월에 성금 기탁에 이어 이번에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농산물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양재영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정겨운 고장, 포근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고 항상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시는 모습은 지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 양재영 지부장님의 따뜻한 지역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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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호평영광군은 농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농업인 인재양성 요람으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연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작으로 영광농업대학, 지역특화품목 신기술실용화 현장 컨설팅, 품목별 전문교육, 강소농 교육,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여성 농업인 교육, 가공 기술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연간 40 과정 150회, 연인원 2,500명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컨설팅 교육과 체계적인 농업 교육을 위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를 더욱 세분화하여 빈틈없는 교육 체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2022년 농업인 교육 과정」을 수립 중에 있어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영광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니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를 통해 희망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을 배우고,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군 농업 교육의 기반을 더욱더 든든하게 다져나가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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