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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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더하기(가족여행) 사업 추진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만수, 김성운)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게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행복 더하기(가족여행) 사업을 추진하였다. 행복 더하기(가족여행)사업은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금 105만 원의 사업비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여행을 하지 못한 저소득층 2가정을 선정해 가족여행을 실시하였으며 가족여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친밀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가족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첫째 날은 불갑사, 산림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인근에 있는 펜션에서 1박을 하면서 저녁시간에는 가족들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법성면 소재 미르목장에서 치즈·피자체험,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등 우리군 주요관광지를 택시투어하며 평소 관내에 살면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관광지를 여행하였다. 이날 참가한 정 모 씨는 “홀로 아이 3명을 키우면서 한 번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해보니 조금 더 가까워 진 것 같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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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영광읍(읍장 백만수)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영광읍 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백만수, 김성운)을 포함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하반기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현황,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방안 및 지원내용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해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위한 내용설명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또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대상자 6가구를 선정해 긴급구호비 300만 원 지원과 특화사업비 105만 원으로 취약계층 중 가족문제가 심각한 2가정을 선정해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을 시켜주는 사업 추진 안에 대한 심의 안을 통과 시켰다. 백만수 공동위원장은 “복지는 나눔이다”라는 주제로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할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였다. 특히, 백만수 영광읍장은 2018년 하반기에 추진하였던 현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그 중 무령1리에 사는 김 모 씨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해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난 9월 13일 나눔의 집 3호를 완공하였으며 제15회 영광읍 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하여 관내 장애인 가구의 집안 정리와 직원들이 매월 행복도시락 행사 시 모금한 기금으로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아이들 공부방에 책·걸상을 등을 구입해 후원하였다. 영광읍장은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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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군 산하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공무원의 활력을 충전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민원수요의 급증 및 고충민원 증가 등 행정환경의 변화로 직무 스트레스가 심화됨에 따라 심신치료를 위한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통한 마음 챙김, 미술심리를 통한 상처치유, 친절교육 및 직무연찬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친절교육, 민원당당공무원의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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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VR매거진 아우름사회적협동조합 2018년 청년창업지원 사업 우수상 수상지난 16일, 대마초등학교에서는 영광함평신협과 아우름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하는 VR영상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는 7월부터 진행된 VR교육에 대한 대마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상 발표회로, 영광함평신협 및 아우름사회적협동조합이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그리고 아이들은 한발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 자리였습니다. 김용식 이사장은 “농촌지역이라 다른 지역에 비해 청년조합원에 굉장히 목말라 있는데요. 아우름사회적협동조합이 청년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고 특히, 영광함평신협이 청년들과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에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영광함평신협과 대마초등학교에서 진행했던 이런 사업을 연계사업으로 지속했으면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아우름사회적협동조합은 영광함평신협 조합원 대상으로 와인수업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었으며 사라져가는 마을을 기록 보존하고자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11월22일 2018년 신협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2등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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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군서 만들기 총력 추진군서면(면장 한상훈)은 그동안 마을과 도로변에 수년 째 방치된 폐농기계와 농자재를 비롯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특단의 처방으로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깨끗한 군서 만들기」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군서면사무소 직원 14명과 군서면참나눔봉사대(대장 장성오) 20명이 함께 남죽경로당과 남동경로당 청소를 실시하였다. 어르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거실, 주방, 화장실과 창틀에 낀 먼지를 제거하고 경로당 주변까지 꼼꼼하게 청소했다. 청소를 마친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손수 준비한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뒤이어 영광군재향군인회에서 20일부터 이틀 동안 경로당 순회 빨래·청소 봉사활동으로 측면 지원에 나섰다. 경로당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깔개와 이불은 물론이고 혼자 사는 독거노인의 옷가지와 침구류도 함께 세탁하여 드리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19일에는 군서면 21개 전체 마을이 동시에 묵은 때를 벗겨내는 마음으로 마을 환경개선에 나섰다.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하여 마을 진입로를 비롯하여 방치된 농기계와 농자재를 정리정돈하고 가을 내 떨어진 낙엽과 쓰레기를 치웠다. 아울러, 마을회관과 버스 승강장 등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청소하고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21일에는 군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내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가 합동으로 도로변 꽃길 조성과 화단 정비를 추진했다. 관내 도로 4개 구간 11km에 이르는 가로수 관리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한편, 가로수 주변 잡풀과 잡목을 제거하여 생육상태를 개선했다. 또한, 남죽리 새마을동산 등 화단 3개소에 지난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고사한 철쭉 2,000주를 보식하여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이 내년 봄 만개한 철쭉과 함께 고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서면 노인회 어르신들도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도로변 꽃 화분에 펜지를 심어 힘을 보탰다. 군서면생활개선회(회장 김화선)는 19일부터 전 회원들이 각 가정과 음식점을 방문하며 홍보 스티커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생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날로 증가하는 쓰레기 배출량 감축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홍보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기관·사회단체의 활동도 눈에 띄었다. 23일 기관·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군서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번영회, 청년회, 농촌지도자회, 남·여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는 캠페인이 끝나고 영농폐기물 수거반의 협조로 관내 약 6km 구간을 단체별로 나눠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농자재를 수거하였다.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선택하여 사람들이 오가며 길가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 30여 포대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군서초등학교, 성지송학중학교, 군남파출소, 영광농협 군서지점을 비롯한 관내 기관에서도 각 청사 주변과 인근 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한상훈 면장은“깨끗한 군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와 이장단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새로운 군서면으로 변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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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임진수성 추모행사 봉행영광 수성 방위와 전란극복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426주년 영광임진수성 추모행사’가 지난 25일 영광 임진수성사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관사회단체장, 55현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선조들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본받고 향토 사랑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광 임진수성사는 임진왜란 당시 고을의 우국지사들이 자체수비와 병참임무를 수행하여 영광읍성을 지켜낸 곳으로 그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추모사에서 “임진수성사에서 열리는 추모행사가 의향의 고장인 우리 지역의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주민화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55현 같은 지역의 훌륭한 인물 발굴 및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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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 5호기가 발전 재개한빛원전은 5호기가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오늘(23일) 오후인 14시 53분에 발전을 재개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한빛5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중 연료 교체, 격납건물 재순환집수조 여과기 및 원자로 냉각재펌프 부품교체 등 주요설비의 성능에 대해 정기검사를 시행하였고 기술수준에 만족함을 확인 하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및 콘크리트 구조물 공극 점검 등을 수행 한 후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격납건물을 포함한 구조물의 건전성을 확인 하고 재가동에 돌입 했다. ‘후쿠시마 후속대책’ ‘타원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 안전 강화 대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에서는 총 35건의 조치 항목 중 31건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건은 현재 이행 중이다. 원안위는 노물리(원자로특성) 시험 등 9가지 항목을 추가 확인한 뒤 이번 정기검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임계는 정상 출력에 도달하기 위해 핵연료의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것으로 재가동과 같은 의미다. 다만 법정용어에서는 원전을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할 경우는 ‘임계’, 사고 등으로 불시 정지됐던 원전을 다시 가동할 때는 ‘재가동’으로 구분 짓는다. *재순환집수조 여과기 – 재순환집수조는 원자로 안에서 액체상태를 유지 하며 핵반응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가 사고로 누수가 발생 되면 바닥에 설치 된 집수조를 통해 재주입이 되도록 하는 설비다. 여과기는 모인 냉각수를 원자로로 재주입 하기 전에 불순물을 여과해주는 역할을 한다. *종합누설률시험(ILRT) - 격납건물의 안전성을 확인 하기 위해 격납건물 설계상 내부압력(원자로에서 방사능가스가 누출 될 경우 내부 압력이 높아진다.)을 버틸수 있는 기준압력까지 가합한 상태에서 누설률을 측정 한다. 측정 후 누설률이 운영기술지침서에서 정하는 허용누설률의 100분의 75 이내임과 접근 가능한 격납건물 내·외부 표면에 뚜렷한 변화나 비정상적인 열화가 없음을 동시에 확인하는 시험으로 가합 후 4시간 이상의 대기안정과 24시간 이상의 본시험 및 4시간 이사의 확인시험을 수행하여 허용 누설율을 기준으로 만족함을 확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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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백수읍노인대학 졸업식”제10기 백수읍노인대학(학장 김유병) 졸업식이 11월 22일 백수읍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임원,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백수읍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월2회, 유명강사의 각종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친 128명(남 40명, 여 88명)의 졸업생들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노인대학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 감사패(2명)와 봉사상(2명)을 수상하였다. 또한, 노인대학에 성실하게 참여하신 35명의 어르신들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1년여 동안의 학사일정을 마치게 되었음을 서로에게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한분 한분의 의지와 열정에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대학에서 배우신 것을 실천하면서 보람된 노후 생활과 아름답고 행복한 삶으로 가꾸어 가시길 바란다” 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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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경로당 운영관리 및 화재예방교육 실시법성면(면장 이효순)은 11월 22일 법성면 2층 회의실에서 관내경로당 38개소 임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경로당 운영관리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운영지원보조금의 합법적인 집행 및 관리, 정산 방법 시기 등에 대해 설명 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법성면 노인회장(박동필)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경로당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법성면장은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및 여가생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경로당 임원(회장, 총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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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축제로 자리잡다.홍농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는 11월 22일(목) 홍농복지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이어 오고 있는 사랑 실천 행사로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1000여 포기 김치를 담아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각 마을 경로당에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 홍농복지회관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해 홍농여성자원봉사대원, 홍농읍이장단, 홍농읍사무소직원 등 100여 명이 하루 전부터 준비한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김장하는 모습은 이 행사가 이제는 하나의 축제로 잡은 행사라고 보기에 충분했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0kg씩을 각 마을 이장과 김명강 홍농읍장이 관내 경로당 36개소, 홀로사시는 어르신들,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정맹순 홍농여성자원봉사단장은 “이번 행사에 군수님 이하 공직자, 홍농읍 이장단 회원들,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뜻밖에 따스한 날씨 속에 회원들이 웃으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준비를 하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가 이제는 사랑을 나누는 축제가 되었고 이번 사랑 나눔 축제를 통해 웃음 가득 찬 홍농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홍농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한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과 함께 따스한 홍농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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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민 우호증진을 위한 만남의 날 개최낙월면(면장 문안형)은 11월 7일 송이도, 11월 12일 안마도, 11월 21일 낙월도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한데 모여 ‘낙월면민 우호 증진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도서별 순회 개최 하였다. 만남의 날에 군정홍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안내 및 주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하였고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에게 지역의 리더로서 모범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욱 낙월면 번영회장은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하여 웃음 가득한 낙월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주신 낙월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민간에서도 더욱 소통하는 낙월면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낙월면은 도서 여건상 교통이 불편해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서로 화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문안형 면장은 무엇보다 면민화합과 주민중심 위민행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낙월면의 화합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정기적으로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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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 찾아가는 지진 교육 시범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21일 영광어린이집과 군서면 보라2리 마을회관에서 아동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 찾아가는 지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지진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우리 군은 어린이집과 마을회관 각 1개소를 추천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피해우려가 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직접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진 대피요령을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고 인명 및 막대한 재산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우리도 지진발생에 대하여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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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축제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9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2018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금년 추진했던 축제성과를 되돌아보고 축제의 개선사항과 2019년도 축제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군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와 읍·면 축제인 영광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 곡우사리영광굴비축제 추진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고 추진위원 및 축제관계자와 함께 축제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되어 내년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강영구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 참여도가 좌우하는 만큼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한 군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군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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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싱크탱크 문화분과의 도전지난 11월 17일 차가워진 가을 햇볕 아래서 영광군 청년들이 모여 작은 마켓을 열었습니다. 지난 4월 불갑사 야외 잔디밭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은 마켓의 이름은 ‘뽐내보장’입니다. 이 행사는 영광군 청년싱크탱크 문화 분과가 당장 청년들이 펼칠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자는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디어가 더해져 진행 된 것입니다. 현재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창업을 했거나 특별한 재주가 있다면 뽐내보장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 해보고 고쳐야 할 점이나 호응을 받는 과정을 통해서 자가 발전을 이루게 하자는 목적이 우선이었습니다. 여기에 아이 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거리를 더하고 먹거리도 더하여 올해에 총 6회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1년 간은 지역에 프리 마켓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하나의 과정으로 시작 했습니다. 견학과 함께 참여자 들과 생각을 공유 했고 네트 워크도 형성 되었습니다. 아직 아쉬운 점이 많은 행사였습니다. 더 많은 군민들 의 참여를 유도하지 못했던 점과 매번 참여하는 청년들의 물품들이 비슷해 새로움을 더하지 못했던 점, 영광 군만의 프리마켓이라 할수 있는 지역적인 특색을 더하지 못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큰 수확도 있었습니 다. 청년들이 참여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참여한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내년 뽐내보장은 보다 많은 청년들과 함께 해 나갈 계획입니다. 각 읍면단위 청년 회와 생각을 공유 하며 상호 보완을 이루어 나갈 예정입 니다.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장터의 문은 활짝 열려 있을 것입니 다. 문화분과는 판매자로 참여한 군민들과 함께 다른 도시에서도 한번 쯤 오고 싶은 멋진 문화 컨텐츠로 만들어 낼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시행 착오를 더해 갈 것입니 다. 물건을 사고 팔며 이익을 얻기 보다 함께 참여 하고 즐길수 있는 또 하나의 장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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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재난대비 CCTV관제 모니터링 강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전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개소되었으며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CCTV는 관제목적에 따라 크게 방범, 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 쓰레기투기단속 등으로 나뉘며 올 하반기에도 터미널 주변과 방범취약 지역 등 42개소 109대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총 234개소 650대의 카메라가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올해 10월까지 범죄관련 65건, 교통관련 98건 등 252건의 사건‧사고 영상을 유관기관에 제공하여 사건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CCTV관제센터에서는 겨울철 낙상사고와 화재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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