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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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확대영광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을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반기당 6매(1매당 4,000원)씩 총 12매를 배부해오던 것을 높은 선호도를 고려해 이번 하반기부터 배부량을 상향 조정해 반기당 12매씩 1년에 총 24매(1인 월 2매)의 목욕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관내 협약을 맺은 목욕탕,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민선 6기 김준성 군수의 공약에 따라 배부한지 3년째를 맞이하는 현재 90%를 상회하는 높은 이용률을 보이면서 노인복지의 대표적인 인기시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번 목욕이용권 지원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건강 유지에 일익을 담당하며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고 경로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 신청하신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하실 수 있으며, 본인이 수령하기 힘들 경우 가족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하반기 연령 도래자 등 추가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노인가정과(☏350-5568).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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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행복둥지사업 적극 추진영광군은 사회적 나눔과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7년도 행복둥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군의회 의장, 심기동 부의장 외 10명은 행복둥지사업 100호로 선정된 김**씨 주택을 방문하여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가정의 무한한 행복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복둥지사업은 지붕 균열로 누수가 발생한 사회적 취약 가구의 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교체, 전기공사, 창호 교체 등의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이외에도 3가구를 선정하여 전액 무료로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18년도부터는 대상자를 두배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둥지사업은 영광군과 전라남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며,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주거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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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 제패 선수단 격려영광군은 지난 19일 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제4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의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영광초 축구단과 준우승을 한 영광FC 고등부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 날 격려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하여, 강필구 군의회 의장, 나동주 교육장 및 각급 학교장, 축구관계자, 선수,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7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보성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총 19개 팀이 참가하였다. 영광초 축구단은 지난 15일 결승전에서 순천중앙초를 2:1로 물리쳐 대회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영광FC 고등부는 창단 6개월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나아가 영광군의 위상과 입지를 한층 드높인 감독을 비롯한 축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선수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해나가도록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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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김제동 청렴콘서트 장소 변경영광군은 25일 예정된 “군민과 함께하는 김제동 청렴콘서트” 개최장소를 군민들의 관심 폭발로 안전을 고려하여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여 문의가 폭주하여 교육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군민의 안전관리 차원에서 긴급히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인원이 좁은 장소로 몰려 발생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최대 1,5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스포티움을 활용하여 무료입장하도록 하고, 안전요원 및 구급차 등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기로 했다. 인기방송인 출연소식에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불가피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 대다수 군민들은 기대했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은 잘한 결정이라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장소변경 등으로 사전 공지 없이 예매를 준비했던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널리 양해를 구하며,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중앙무대를 설치하고 노인들과 장애인 및 임산부를 위한 좌석을 따로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25일(화) 오후 3시부터 시작되고,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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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게 하겠습니다”영광홍농중학교가 학교 체육관에서 전체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스스로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한 꿈과 끼의 발표대회를 7월 13일에 실시하였다. 꿈 발표대회에는 학급별로 2명씩을 선발하여 12명이 발표하였는데 발표자들은 자신의 꿈을 소재로 하거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과정 등에 대한 발표를 실시하여 다른 학생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꿈 발표 대회를 통해서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어떻게 스스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계기로 삼았고, 꿈을 아직 찾지 못한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과 흥미 등과 연관지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여 보게 되었다. 이 날 꿈 발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3학년 차단비 학생은 ‘나의 꿈 파헤치기’라는 꿈 이야기를, 2학년 오지윤은 ‘지역사회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보살피며 생활할 수 있는 가정의학과 의사’의 꿈을 1학년 이신영은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국선변호사’에 대한 꿈을 발표하여 학년별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꿈 발표대회와 더불어 끼의 발표를 2개 팀이 참가하여 멋진 노력 실력을 자랑함으로써 끼와 꿈의 상호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영광홍농중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꿈을 이뤄 가게하기 위한 진로체험 학습 등의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치밀하게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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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미소 짓는 영광산림박물관 숲 해설영광산림박물관 숲 해설이 인기다. 매년 6만여 명이 찾는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숲 해설 참가자 수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1,017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1,212명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참가자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광주 소방학교, 전남지역 원어민 교사 등 다양하다. 이는 금년부터 산림박물관 숲 해설을 공모를 통해 민간에 위탁 추진하면서 숲 해설의 품질이 높아졌고, 산림박물관 특성화사업으로 야외학습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등 고객을 기준으로 시설을 보완했기 때문인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불갑사 관광 지구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은 42억 원을 투입해 2015년 9월 8일 개관했다. 이곳은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4개의 전시관, 꽃무릇 등 영광군의 독특한 자연과 역사·문화 안내 공간, 목공예 체험 및 지역출신 예술작가 작품 전시를 위한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영광산림박물관 숲 해설가 3명 중 2명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숲 해설가 자격증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들은 숲해설 참가자에게 불갑산 숲에 대한 해설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전해 준다. 이는 다른 지역 숲 해설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로 맞춤형 숲 해설 프로그램과 계절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사전에 전화(061-350-5947)로 신청하면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이용객이 영광산림박물관을 찾고 있으므로 알찬 숲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 시설을 만들어 영광산림박물관을 명소로 만들겠다.”라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광산림박물관 숲 해설에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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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하계 전국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개최2017 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 연맹전이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영광군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중고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유도회와 영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0개팀,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고 각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김준성 군수는 “유도는 올림픽 때마다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는 스포츠이다. 이런 유도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차 우리나라와 세계유도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하계 중고 유도연맹전을 2013년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명실공히 유도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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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하누리두들패,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체부 대상 수상군서면 하누리두들패(회장 김화선)가 지난 15일 고창동리 국악당에서 열린 제8회 고창모양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사물놀이 공연으로 단체부 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한국예술연구진흥원과 NBS전국연합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의회 등이 후원했다. 이 대회를 통해서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아마추어 국악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마당이 되어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단체부 경연에는 18개팀이 참가했으며 군서면 두들패는 단체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누리두들패는 군서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주축이 되어 2016년 농업기술센터 과제사업으로 사물놀이를 시작해서 올 해도 영광군 평생교육 강좌에 선정돼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연습하고 있다.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목포예총주관 2016 목포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2016 영광군민의 날 군민장기자랑 최우수상, 2016 김제지평선축제 국악대회 최우수상 수상했다. 하누리두들패 사물놀이를 지도하고 있는 박행님 선생(나르다예술단 단장)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바쁜 일과속에도 열정적인 참여와 회원들간 굳건한 단합이 이와 같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믿고 따라준 군서면 두들패 단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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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영광군은 지난 7월 15일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후원에 대한 기념식을 갖고, 만12-13세 여성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재)건강한여성재단 주관과 현대홈쇼핑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 기념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의원, 건강한여성재단 및 현대홈쇼핑 관계자,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건강한여성재단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해외 의료봉사 및 여성 재활을 위한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전국에서 영광지역을 최초로 선정하여 행사를 갖게 한 「건강한여성재단」과 「현대홈쇼핑」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하여 영광군의 미래를 열어갈 꼬마 숙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국가 5대암 검진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매년 3천3백여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을 받고 9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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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 실시영광군은 지난 7월 14일에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를 실시하여 모시 재배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싯대는 섬유질이 아주 강한 식물로 제초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예초기를 등에 메고 모싯대 제거작업을 힘들게 해 왔다. 영광군은 2년 전부터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기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재융공업 이라는 제초기 회사와 함께 올 봄부터 연구 노력 끝에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제초기를 제작하여 모싯잎 재배농가들을 모시고 시연회를 하게 되었다. 작업 능률은 1대당 15명 이상 작업 능률과 예초기 작업보다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시재배농가들이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윤혜경)은 “내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모싯대 제초기를 구입하여 모시재배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밭농업이 힘든 만큼 밭농업 기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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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영광군은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및 식품위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만남의 광장부터 터미널 주변까지 이동하며 추진된 이 날 캠페인에는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한빛원전, 안전모니터봉사단,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되었다.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여름철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홍보 및 어린이기호식품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또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과 교통안전을 홍보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영광군은 군민스스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적극 사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기별 안전테마에 따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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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 영광으로 떠나요!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하는 고장, 전남 영광을 소개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 정도로 황홀한 영광의 백수해안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올 여름 피서의 백미다. 또한 인근 가마미 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과 200여 송림이 어우러져 호남을 대표하는 피서지로 꼽히고 있다. 백수해안도로를 지나 영광대교를 따라 이어지는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는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법성포에 자리 잡고 있다.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는 유일한 4면 불상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법성포 숲쟁이 꽃동산은 다양한 꽃과 조경이 일품인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비롯하여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넓은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더위를 피해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둘러 본 후, 예로부터 남도 전통 먹거리 대표 지역으로 유명한 법성포에서의 굴비정식은 한번쯤은 먹고 가야할 대표 음식이다. 올 여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영광으로 오셔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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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광군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2017년 영광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 50명과 새내기 후배 공무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운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부군수 인사말씀, 부군수와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원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새내기 공무원에겐 첫 상사가 중요하다.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과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의 궁금한 점을 듣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 이후 멘토, 멘티는 자율적으로 월1회 이상 만남의 날을 통해 선배공무원의 지식 및 경험 공유, 애로사항 상담시간을 갖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특히, 영광군에서는 2박3일 합숙교육인‘멘토랑 멘티랑 힐링캠프’를 개최하여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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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 김제동이 토크하다영광군은 오는 25일 군민을 대상으로 김제동 방송인과 함께 ‘공감과 소통을 통한 청렴’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강의 위주의 경직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전환, 우리나라 토크 콘서트의 1인자인 김제동 방송인을 초청하여 재미있고 즐기는 청렴교육장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방송인 김제동씨는 ‘SBS 힐링캠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진행하며 특유의 공감능력과 탁월한 말주변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소통과 힐링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군복무 기간 부당한 영창처분 논란으로 인해 부패한 권력의 피해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3위였던 영광군은 올해 청렴 1등군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극공연과 더불어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 청렴문화 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공연은 오는 25일(화) 오후 3시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1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무료공연이나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매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인터넷무료예매> https://goo.gl/27XJ9o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김제동씨가 부패한 권력에 맞서며 인내했던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며,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모든 군민이 청렴문화 운동에 동참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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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영광군은 지난 14일 도로위의 무법자로 알려진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영광군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연계하여 과적차량, 길이, 너비, 높이 등 적재초과, 적재불량차량 등을 대상으로 녹사교차로-학정사거리-한전로타리 구간 등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등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행 제한 차량 관련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발보다는 예방차원의 계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예방 단속 활동으로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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