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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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무령1리 이장 장금수, 행남효행상 상금 전액 기부지난 16일, 영광읍은‘행남효행상’을 수상한 무령1리 장금수 이장이 상금 전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광읍의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남효행상은 故 김준형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조성된 기금으로 제정되었으며, 효행의 본보기가 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금수 이장은 심장병을 앓던 장모를 정성껏 간호하고, 아흔을 넘긴 장인을 20년 넘게 모시며 효행의 본보기가 되어 왔다. 또한, 그는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상은 제 개인의 노력이 아닌, 마을 주민 모두의 덕분이라 생각한다. 상금이 다시 영광읍을 위해 쓰인다면 그보다 더 뜻깊은 일이 없다고 여겨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상금보다 더 값진 것은 그 따뜻한 마음”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한 이장님의 선택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진정한 효행이자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귀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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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이장단-대림3동 주민자치회, 도농교류행사 추진지난 13일 백수읍 이장단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수읍을 방문하였다. 이날 열린 도농교류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농어촌 체험 및 봉사활동, 백수해안도로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42명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5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더불어, 김영숙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백수읍 나눔 냉장고에 300만 원을 지정 기탁하였다. 박진구 이장단장은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고향사랑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림3동과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인 도농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백수읍 방문에 화답하여 백수읍 이장단은 오는 27일 대림3동에서 특산물 판매 장터를 개설하여 영광군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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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식품 장원서 대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연수식품 장원서 대표가 지난 12일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UN부패방지의 날을 기념하며 국내에서 청렴과 윤리성을 중시하는 기업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장원서 대표는 낙월면 출신으로 연수식품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방식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가치관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에 녹아들어 있으며, 이는 연수식품의 신뢰성 높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이어졌다. 연수식품은 높은 품질의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공급망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서도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UN부패방지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와 윤리적 경영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투명한 경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가로서 부패 방지와 청렴성을 위한 노력의 인정이라 할 수 있다. 장원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연수식품 전체 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수식품은 고객에게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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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영광군민의 날 백수읍 선수단 해단식 개최제49회 영광군민의 날 백수읍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15일 백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장기소 의원을 비롯한 백수읍 추진위원회 임원 및 선수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선수단 경과보고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금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에서 백수읍은 축구, 단체줄넘기, 女 승부차기 우승을 필두로 육상⸱한마음 릴레이 2위, 배구⸱씨름⸱족구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6년 만에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체윤 집행위원장은 “무더위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종합우승이 백수읍의 화합과 단결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응건 추진위원장은 “백수읍이 6년 만에 종합우승을 거둔 것은 경기에 노력과 열정을 보인 선수단뿐만 아니라 읍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라며 종합우승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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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노래교실` 수강생들, 광풍 군민노래자랑 인기상 쾌거대마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최근 열린 광풍 군민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사회에 기쁨을 선사했다.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마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트로트와 7080세대 가요를 중심으로 발성법과 악보 보는 법 등 기초부터 배우고, 율동을 곁들여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중장년층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대마면 복지회관에서는 노래교실 외에도 요일별로 라인댄스, 토탈공예, 국화동아리, 태청농악대, 서예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대마면장 전용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복지회관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면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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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섬에서도 멈추지 않는 일터낙월면(면장 백대영)은 지난 1일에는 낙월도에서, 12일에는 송이도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8월 혹서기로 중단되었던 노인 일자리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혹서기 폭염 대비 참여자 건강수칙 안내, ▲뱀, 벌 등에 의한 피해 기본적인 안전수칙, ▲이 밖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백대영 낙월면장은“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참여해 환경개선에 기여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교육 내용을 잘 실천하여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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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본격 시작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12일 다음 달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과 차량 통행 등 안전 확보를 위한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풀베기는 관내 13개 주요 도로 중 지방도(2개 노선 6.9km)와 시가지·외촌을 연결하는 군도(3개 노선 11.9km) 및 농어촌도로 등(8개 노선 15.5km) 총 34.3km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풀베기작업이 진행되며,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무성히 자란 잡초와 칡넝쿨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보다 쾌적한 주변 경관을 제공하여 옛 정취를 느끼게 하고, 운전 시 안전한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호 군서면장은“추석맞이 풀베기를 통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답고 안전한 군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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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2025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재개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추진 방향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수칙 및 휴식시간 준수, 무리한 작업 자제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안전을 강조했다. 또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및 지역 대표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를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모일 때 일자리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전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임을 잊지 말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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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익명의 기부자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100만 원 성금 전달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최근 군남면사무소에 익명을 원하는 주민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기부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는 뜻만 전했다. 군남면은 전달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 생계지원과 생활 안정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중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군남면의 공동체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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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저소득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외부 지원에 응하지 않던 대상자를 포함해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으로 신뢰를 쌓은 결과로, 군남면은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나설 수 있었다. 군남면은 에너지 바우처와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상수도 미설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구에는 생수 2박스를 전달하고‘나눔 냉장고’물품도 직접 배달했다. 또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해 언제든 행정적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성기 군남면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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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위한 현장 안전교육 실시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난 8일 재개하며,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를 위한 현장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서민호 법성면장이 직접 참여하여 근무 중 안전수칙 준수, 보행 시 주의사항, 고령층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므로 이번 현장 안전교육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건강에 유의하며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법성면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구역을 정해 쓰레기 줍기, 풀 뽑기 등 관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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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 9월부터 재개불갑면(면장 서영신)은 여름철 폭염으로 일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9월부터 재개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작업 활동이 주로 가로변과 도로변에서 이루어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난 10일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도로 횡단 시 안전수칙 △작업 중 교통사고 유의사항 △차량 접근 시 대처 방법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했다. 서영신 불갑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참여에 의미가 크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세심한 현장 관리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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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으로 하반기 운영 시작군남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교육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9월 3일,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참여 어르신 69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시작에 앞서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 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노인 일자리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골절 등의 안전사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예방법과 대처 요령을 설명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활용했으며, 교육 이후에는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를 전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아직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만큼,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을 마치실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군남면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은 지역 내 5개소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화단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사회적 소외감 해소,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이 같은 사업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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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103세 장수 어르신 찾아 생신 축하 물품 전달불갑면이 지역 최고령 어르신을 직접 찾아 생신을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불갑면(면장 서영신)은 지난 9월 2일, 부춘리에 거주하는 103세 장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불갑면이 10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해마다 진행하는 장수 축하 사업의 일환이다. 서영신 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들은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을 축하드리고, 장수의 비결을 들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어르신의 삶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 면장은 “103세까지 장수하신 어르신은 불갑면의 큰 어른이자,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모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매년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있으며, 단순한 형식이 아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경로당 운영비 지원, 목욕 이용권 제공,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돌봄은 지역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장수 어르신의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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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민생경제회복지원금 방문신청 접수』추진낙월면(면장 백대영)은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인 9월 1일부터 도서 지역인 송이도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및 접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섬 지역인 송이도에는 상주 근무하는 공무원이 없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됐다. 현장에서 40여 명의 주민들로부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를 접수하고, 사용처와 사용 기간에 대해 안내했다. 송이도 주민들은“담당 직원이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행정서비스가 섬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낙월면 관계자는“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민생경제회복 지원금을 빠른 시일내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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