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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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자치대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여성자치대학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여성자치대학은 2016년부터 관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유능한 여성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 경제,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여 총 3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여성자치대학이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와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하며 신뢰받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성리더로서 지역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여성자치대학 동문 선․후배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며 시종일관 웃음 넘치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져 영광군 여성자치대학 총동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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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하반기 다문화 가정 간담회 개최염산면 (면장 박노은)은 지난 13일 하반기 다문화 가정 간담회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무원과 결연을 맺은 다문화 가정 23세대가 참석해 결연 공무원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안정된 일자리, 아동교육, 친정 나들이, 한국어 배우기 등 지역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상반기에 진행했던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의 좋았던 점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논의한 뒤 내년에 진행할 프로그램 개선사항을 요청했다. 염산면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내년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으로 홀대받는 일이 없도록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계속 개최해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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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4-H회 치유농업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 영산성지고등학교에서 학생4-H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4-H회 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4-H회원들의 신체․정서․교육․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의 재활을 도모하고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했으며 그린케어 박은지 대표가 ‘원예활동이 사회․심리적 행동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교육과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중 특히 청소년들의 자아와 정서변화에 원예활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와 학생들 간 토론은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은 매년 학교4-H과제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실용음악 악기 구입, 학교 텃밭 가꾸기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4-H회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 사회와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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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블루베리 작목반 기술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작목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블루베리 작목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 시 필요한 토양관리와 비료 고르기라는 주제로 농민들에게 품종, 재배기술, 환경, 비료사용의 조화로 목적하는 수량과 품질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작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좋다는 비료나 영양제를 추천받아 많이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토양에 대한 이해와 필요한 식물양분과 비료선택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하여 우수한 농산물 생산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의 재배기술력뿐만 아니라 재배환경과 알맞은 비료사용으로 지혜로운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본교육에서부터 현장교육까지 시기에 맞는 맞춤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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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년 대비 결혼 45건, 출생아 132명 증가영광군은 2019년 10월말 결혼·출산 통계 결과 전년 대비 혼인 건수는 45명, 출생아 수는 132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10월까지 영광군 출생아 수는 476명으로 전남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38.4%로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도 전년 대비 53.5% 적게 감소하여 전남 시군 중 인구가 증가한 순천시와 나주시를 뺀 나머지 20개 시․군 중 두 번째로 감소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구 출산 정책을 추진해 왔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 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500~3500만원까지 대폭 상향, 난임 부부 시술비 등을 지원하여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통계에서 영광군 합계출산율은 1.82명으로 전국 2위, 합계출산율 증가율(0.28명 증가)은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올렸다. 또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구문제 극복을 다짐하는 인구비전 선포식, 찾아가는 인구교실 운영, 인구심포지엄과 인구특강 등 군민 인식 개선과 2040년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인구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전국최초 청년 발전기금(100억 목표)을 조성하여 다양한 청년 정책도 추진해 왔다. 청년센터 운영, 청년 취업활동수당, 청년 희망디딤돌통장 지원, 청년드림UP321 프로젝트 등 영광만의 맞춤형 청년시책을 추진하며 전국에서 이를 배우고자 방문하는 지자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유관기관 전입 협조 담당제, 1사 1담당제 등 우리 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임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청년․출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연말까지 인구 5만 4천 지키기에 전 군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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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3기 청년 활동가 추가 모집영광군은 청년 마을로 사업장에서 근무할 청년활동가 19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들은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영농영어조합법인 등 지역 내 기업에 근무하며 월 최대 200만원의 인건비와 30만원의 활동수당을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라남도 거주 또는 거주 예정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http://job.jeonnam.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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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2일 영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영광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입 농산물과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가격 안정성이 취약해지는 가운데 주요 농산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영광군의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임시방편적인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적 대안을 모색했으며, 영광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농업단체 관계자 및 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이무진 정책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임기응변식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후 차액 보전이 아닌 사전 수급조절과 유통을 위한 지원의 개념에서 보다 현실적인 농산물 가격 안정 대책을 제시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영진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우성 영광군청 농정과장,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 오세동 영광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영광군 농민회 이석하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필구 의장은 특이 기상이변 등 작황 변화가 커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으나 정부는 산지폐기 등의 단기적이고 임시방편적인 대책만 내놓고 있다며, 주요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의 입법활동을 통해 군 차원의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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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농업인의 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영광군은 지난 12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한여농, 4-H 등 5개 학습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학습단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4-H회(영산성지고-밴드공연)와 생활개선회원들의 과제활동 공연과 모시활용 퓨전떡 전시, 농업용드론·농특산물 전시관 운영으로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뜻깊은 순간이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인들의 일 년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언제나 미래 혁신농업과 선도농업의 중심에 계신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여러분들도 당면한 농업 위기 극복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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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영광군이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19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이는 민선6기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민선7기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수상이며 지난 2013년 대상 수상 이후 6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가점) 등 총 6개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억대 고소득 농업인 육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시책 추진, 가축전염병 방역 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6기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농업인회관 건립 ‣찰벼 등 특화품목 육성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의 시책을 우수하게 꾸준히 추진하였고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농식품가공․유통 분야로 연계시켜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민선7기에 이르러 억대 농업인이 409호로 전년대비 242% 증가와 70억 규모의 대형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이 우리 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WTO 개도국 지위포기, 농촌 부녀화 등 농업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요즘,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도록 농업인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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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군남면민 화합 한마당 및 노인위안잔치 개최군남면 (면장 김희종)은 지난 9일 군남중학교 서호관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과 이개호 국회의원, 강영구 영광부군수, 강필구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과 함께 제28회 군남면민 화합 한마당 및 노인위안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면민화합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초대가수 공연, 난타 공연 및 각설이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 축사를 통해 이개호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원했고 강영구 부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강필구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군 의회가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남면 김용덕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 사상의 참 뜻을 되새기고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어르신들께서 맘껏 즐기는 하루 되셨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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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마을 꾸미기영광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영광군 치매안심마을인 영광읍 남천리 1구 남일 경로당 앞 담벼락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 영광고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힘을 모아 인지건강환경개선 사업으로 치매안심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날 벽화 그리기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치매안심마을’을 주제로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치매에 대한 메시지 등을 그림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광읍 남천리 1구는 영광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삶의 터전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사고 및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발병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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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이제 그만!영광군은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1개월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해 민·관(영광군-영광군편의시설지원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주로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이 많은 곳을 점검할 계획으로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주차(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 ▲표지 부당사용(본인운전용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표지 불법대여) ▲주차방해행위(물건 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행위)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합동 점검반에 적발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 시 과태료 50만원, 주차표지를 위·변조한 경우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당신의 작은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비워두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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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지훈련 유치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영광군이 최근 전지훈련 유치 전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8~2019년 하계(7~8월)와 동계(12~2월)의 전지훈련 유치 실적을 평가대상으로 해 영광군은 축구와 농구, 태권도 등 5개 종목 282개팀 5,689명을 유치하여 연인원 70,000여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어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영광스포티움에는 2곳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5면의 잔디축구경기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이 있으며 2008년 이래 258개의 크고 작은 각종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등 영광군은 전지훈련 및 스포츠대회 개최지로써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계 시즌에도 축구, 농구,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참가팀을 집중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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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나라전력 은철기, 송현숙 부부 쌀 30포 기탁나라전력 은철기, 송현숙 부부는 백미(2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군서면사무소(면장 한상훈)에 기탁했다. 군서면 만금리에 거주하는 부부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손수 경작하여 첫 수확한 햅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으며 마을 행사나 면 행사 시에도 이웃을 위해 빠지지 않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은철기 대표는 “우리가 나눈 작은 마음으로 따뜻한 햅쌀밥을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매우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나누어주신 마음을 이웃들에 잘 전달해드릴 것이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군서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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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실시영광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11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과 등록을 실시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사람이 죽음을 앞두고 생명 기간 연장을 위해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혀두는 제도로 병 혹은 사고로 의식이 없을 때 임종 기간만 연장하는 심폐소생술,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행위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두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2019년 9월 자료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약 37만 명으로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신청은 만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고 등록 후 변경·철회도 가능하다. 영광군 보건소장은 “삶을 잘 마무리 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주민의 연명의료제도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상담원과의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 후 방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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