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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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폭염속 무더위 쉼터 어르신 안부 살펴낙월면(면장 강두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폭염속 여름을 보내고 계신 무더위쉼터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다.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과 마을모정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 안전점검 및 폭염대응 행동 요령 안내와 더불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낙월면은 마을담당직원과 주민대표(이장, 노인회장 등)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강두원 낙월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시고,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및 폭염취약계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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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여름 축제 물총 – DAY' 성황리 마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를 떨치기 위해 지난 10일 청소년 문화센터 광장에서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여름 축제 물총-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19명이 창안하고 기획하여 처음 실시한 행사로 물풍선 여왕피구, 물총 러시안 울렛, 릴레이 물 옮기기 등 물총을 이용한 게임들을 진행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염산면청년회에서 대형 에어 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물총 축제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전 축하공연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교향곡 연주와 해룡중학교 댄스동아리 SUPREME 등 4개 팀의 댄스공연이 열렸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A군은 “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요즘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여름 축제 물총- DAY’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삶의 활력을 되찾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청소년들의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유공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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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생활개선회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홍농읍(읍장 김명강)은 지난 10일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하여 자원봉사단체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어머니가 산후 우울증으로 힘든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로 오랫동안 주택이 정리정돈 되지 않아 주거 내부가 매우 비위생적이어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홍농읍 담당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홍농읍 생활개선회로 도움을 요청하여 봉사대원 10여 명과 함께 대청소 및 도배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했다. 김명강 홍농읍장 “관내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주말도 반납하고 내일처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준 홍농읍 생활개선회 봉사대원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민 ․ 관이 함께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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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영광관광 일번지’를 위해 구슬땀불갑면(면장 강성욱)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다가오는 불갑산 상사화축제에 대비하여 불갑면의 아름다운 생활·자연환경을 가꾸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상사화의 본고장답게 불갑산 상사화 군락지 주변뿐만 아니라 논·밭두렁에도 상사화를 식재하고 지속적인 보존관리로 영광관광 일번지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불갑면은 타 지역에 비해 가축 두수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매일 마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구밀집지역, 하수구, 축사 등 방역취약지를 위주로 방역을 실시하고 규모가 큰 축사에는 방역장비를 대여하여 주는 등 효과적인 방역으로 깨끗한 불갑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불갑면 천년방아에서부터 불갑산 입구까지 ‘무궁화나무 꽃길’을 조성하고 나무 가지치기와 거름주기 등을 마쳤으며 불갑산 상사화축제에 맞춰 축제 개최 전후로 무궁화 꽃길을 몇 차례 더 정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강성욱 면장은 “영광관광 일번지 불갑을 위해 구슬땀 흘리며 노력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이 있는 불갑에서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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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다문화 가정 간담회 개최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8월 6일 군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9가정, 21명을 초청하여 올해 두 번째 다문화 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여성이 정착하면서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참석자 간 친목 도모, 영광군 사업 안내,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 서비스 지원 사업 안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3 자녀의 대학진학 문제와 친정나들이 지원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는데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다문화 가정의 소통과 다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간담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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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전 직원, 역점 군정 업무·성과 숙지 교육 및 8월 중 3대 면정 과제 대책회의 실시묘량면(면장 정회덕)은 8월 첫째주 월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점 군정 업무 및 성과 숙지 교육과 아울러 8월 중 면정 과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묘량면 전 직원은 영광군 공직자라면 누구나 정확한 군정 성과와 비전을 알고 군민과 외부인에게 답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함을 인식하고 담당 업무뿐만 아니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와 성과에 대하여 공유하고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묘량면에서 정한 8월 중 3대 면정 과제에 대한 대책회의를 병행하여 효과적인 면정수행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대책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묘량면의 8월 중 3대 면정과제는 지방세 체납세금 일제정리, 폭염특보 대응, 민원인 친절응대로 설정하고 한 달간 영광군 지방재정 확충과 안전하고 행복한 면민들의 일상생활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 직원이 담당 마을 이장과 함께 출장 방문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납기 내 납부를 위한 문자서비스,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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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 군내버스 승강장 도장 및 정비작업대마면(면장 박래춘)은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면내 버스승강장 24개소의 도장 및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면은 버스승강장 정비계획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승강장 이정표 정비를 시작하였으며 7월에는 노후된 승강장의 페인트 재도장과 부식된 철주를 보수하여 군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군민이 깨끗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승강장 주변 풀베기 및 청소 작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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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경로당 점검으로 폭염 대비법성면(면장 이효순)은 지난 23일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의 운영과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 법성면 직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의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관리 및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우리를 걱정하고 방문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므로 낮 시간대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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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중복맞이 관내경로당 방문대마면(면장 박래춘)은 지난 22일 중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태청산 계곡 개방 등 군·면정에 대한 시책을 홍보함은 물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마면 직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냉방기 점검을 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태청산 계곡이 개방되었으니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9월 4일 ~ 5일 군민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면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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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폭염대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군남면(면장 김희종)은 지난 7월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2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더위와 폭염에 대비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김희종 군남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지내들 옹기돌탑공원과 새마을동산, 시가지 꽃길 등 우리지역의 주요 명소가 더욱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8월 한 달은 폭염으로 인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일시 중단됨을 안내하고 “가까운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휴식도 취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9월에 다시 뵙자”며 건강에 유의하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고 어르신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8월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일시 중단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열사병 및 폭염예방 기본수칙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요령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상세히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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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호동 경로당 준공식 행사 가져백수읍(읍장 박승빈)은 지난 22일 대신1구 마을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각급 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호동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호동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경량철골 구조로 연면적 약 50.12㎡의 규모이며 특히 대신1리 김영환 노인회장이 토지를 기꺼이 희사해 줌으로써 건립하게 됐다. 경로당 완공으로 어르신들을 포함한 대신1리 마을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에도 휴식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호동마을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 서로서로가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만큼 어르신 여러분의 기쁨과 감회 또한 남다를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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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축산악취 문제해결 위한 현장 방문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9일 악취 민원과 관련하여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홍농읍 칠곡리 소재 태흥종축 돼지농장을 방문했다.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군 관계 공무원들은 농장 관리인 입회하에 퇴비장, 분뇨발효장, 돈사 등을 살펴보며 농장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돈사의 심각한 악취는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원인이 제일 큰 것으로 인식하고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무허가 돈사 운영은 결국 사육두수 증가로 이어졌으며 돈사 면적당 적정 두수가 사육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돈사주변과 돈분장의 열악한 시설환경으로 인해 우천 시 돈분과 섞인 우수가 여과 없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갈 염려가 있으므로 방류수에 대한 점검을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할 것을 군 관계 공무원에게 요구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지난 8일부터 태흥종축 농장 앞에서 집회중인 홍농 칠곡리 월곡마을 주민 대표 3명이 함께 참석하여 태흥종축 대표자와의 면담에서 악취 해결, 돼지 농장 이전, 마을 주민 이주 중 한 가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태흥종축 대표자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시설 설비 투자는 물론 관련 자료를 공개하여 주민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축산분뇨 및 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축산업체의 역할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축산업체, 지역주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설 재투자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군 관계부서에 통보하고 “축산환경의 쾌적한 관리를 통해 주변 주거지역에서 악취 저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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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수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지난 7월 16일 백수읍 양성리 해품모시송편(대표 김용현)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수박 270통을 기증했다. 이날 장기소 부의장과 의회사무과, 백수읍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증한 수박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수박은 백수읍 관내 경로당 54곳과 어린이집 등에 전달되었고 무더위에 군민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뜻으로 영광군청 실과소에도 전달되었다. 김용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데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넘기시기를 바라며 이렇게 수박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힘들게 농사지은 수박을 선뜻 경로당에 기증하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용현 대표에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업이 더욱더 번창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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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하절기 태풍·호우·폭염대비 경로당 방문묘량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2일(초복)부터 시작하여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했다. 묘량면 직원들은 본격적인 폭염 및 장마 등이 시작되는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하여 초복 및 중복 맞이 수박과 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으며 한낮 무더위에는 영농이나 외출 등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뿐만 아니라 영광군 인구 늘리기, 재산세 납부 및 자동이체 신청 안내 등 면정 전반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정회덕 면장은 “하절기 태풍 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 및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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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국가유공자 집집마다 명패 달아드리기!홍농읍 (읍장 김명강)은 지난 16일 6.25참전유공자 8세대, 전상군경 7세대 및 공상군경 14세대 등 총 29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고 존경을 표하고자 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유가족 및 유공자를 위문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전달한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다. 국가유공자 박래술(74)씨는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잊지 않고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달아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댁을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부착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홍농읍을 대표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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