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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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백수노인대학 입학식 개최백수노인대학(학장 김유병)은 지난 3월 14일 복지회관에서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009년에 개설된 백수노인대학은 개설 이래 92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으며 이번 제11기 160명의 입학생과 함께 2019년 11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드릴 예정이다. 김유병 대학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존경받는 노인으로 노인의 품위를 향상시키고 여생을 보람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수읍의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건강도 챙기며 즐거운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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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기관․사회단체 식목일 기념행사대마면(박래춘)은 14일 기관․사회단체 70명과 더불어 영광의 제일봉인 태청산 안골 계곡주변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대마면에서는 태청산 편백이 울창한 안골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대마면을 알리기 위해 남산저수지 안자락 도로변에 사과나무와 매실나무 등 300주를 식재해 계곡이 흐르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4계절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도록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과일나무 식재와 동시에 산불방지를 위한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및 영농준비를 위한 소각행위 금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전국 제일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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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새마을금고 느티나무 자원 봉사대 사랑 나눔 자원봉사지난 3월 9일 백수읍(읍장 박승빈)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발굴 민간봉사단체를 연계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느티나무 봉사대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증 장애로 주거관리를 하지 못하는 사례관리 가구 안○○(57세)씨 주택을 대청소, 페인트칠, 벽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해 주고 100만원 상당의 물품도 전달하였다. 느티나무 자원봉사대는 영광 정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운)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 및 물품지원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민 ․ 관이 함께 하였기에 더 큰 사랑 나눔 실천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민 ․ 관이 함께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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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제1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염산노인대학(학장 탁 준)은 지난 3월 15일 염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산면 제1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염산노인대학은 매월 2회에 걸쳐 각종 교양강좌와 건강 체조, 선진지 견학 등 건강한 노후생활과 교양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탁 준 학장은 “지금까지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노인대학에서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말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 설립을 위해 애쓰신 김준성 군수님과 박금열 염산노인회 분회장님, 탁준 노인대학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학기과정을 통해 입학생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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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염산면(면장 박노은)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간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세칙을 현실에 맞게 개정, 2019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지역 복지자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특히 박노은 염산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을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 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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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 간담회 개최영광군 백수읍(읍장 박승빈)은 지난 14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관내 소재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통해 상품권 가맹점 수를 더욱 늘려 군민들의 영광사랑상품권 사용을 용이하게 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영광군청 투자경제과에서는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아직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 대표들에게 가입을 독려하였다. 또한, 스포츠산업과에서는 위생 교육을 진행하여 항상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당부했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영광군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의 영광사랑상품권 이용 운동이 백수읍 소상공인들의 적극적 협조 하에 더욱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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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염산면(면장 박노은)에서는 새봄을 맞아 지난 12일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염산면 30개리 전 마을에서 주민 약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많은 눈과 차가운 날씨로 관광지 및 간선 도로변 등에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마을 진입로․안길,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공한지, 관광지 등에서 정화활동과 주변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설도항 방조제, 자전거 도로, 향화도 칠산타워 주변 등에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홍보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 해주신 기관·사회단체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의 수고로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염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염산면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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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체납지방세 줄이기 총력법성면(면장 이효순)에서는 체납지방세 징수 특별기간 (2019년 3~9월)을 정하고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하여 50만 원 이하의 체납액에 대하여 ‘마을별 담당 징수 책임제’를 실시해 각 마을 이장과 담당직원이 협력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체납 징수 특별기간 동안 체납자에 대해 방문·전화독려, 가상계좌 납부 독려 문자메시지 전송, 체납고지서 발송 등으로 최대한 체납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할 것이다. 고질 상습 체납자 관리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체납사유 및 연고자 파악 등 체납세금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3월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고자 신청하는 경우에 연세액의 7.5%를 공제한 금액을 연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불경기에 따른 납세자들의 고충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체납세금으로 인해 우리군 발전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의 저해 요소가 되기 때문에 모두가 잘 사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납세자 모두가 합심하여 성실납부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납 지방세의 납부방법, 자동차 연납신청 등 궁금한 사항은 법성면 총무부서(350-59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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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9기 묘량노인대학 입학식 개최묘량노인대학(학장 오종만)은 지난 11일 묘량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묘량면 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에게 평생 교육기회 제공과 노후 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즐겁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이끌어 갈 제9기 묘량노인대학은 2011년부터 3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총 63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였다. 오종만 노인대학장은 입학 인사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반갑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며 한 해 동안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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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간 우호증진을 위한 만남의 날 낙월면, 1/4분기 도서순회 주민간담회 개최낙월면(면장 문안형)은 3월 11일 송이도 어민회관에서 2019년도 1/4분기 도서순회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도서순회 주민간담회는 섬의 특성상 직접적인 행정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군·면정 홍보는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간담회가 개최되는 날은 낙월‧송이‧안마 3개 도서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떨어져 있어 소통이 어려운 도서지역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뜻깊은 만남의 날의 시간이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문제로 중요해진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심으로 군·면정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끝을 맺었다. 주민들은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직접 찾아주신 면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욱더 많아지기를 희망하고 마을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안형 낙월면장은 도서순회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군⋅면정 홍보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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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지난 3월 8일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래춘, 오중열)는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협의체 운영계획안과 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이루어졌던 지원내역 등 실적보고와 대마면 복지현안에 대한 의견 개진과 대마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선후회의 화재현장 복구 자원봉사 등 미담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오중열 공동위원장은 “이제 날이 따뜻해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취약계층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소홀해져서는 안 될 것 같다.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자원을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공적서비스 및 후원물품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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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군남노인대학 개강식군남노인대학(학장 이길)은 지난 8일 군남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영광군 읍면 노인대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군남노인대학은 1995년 개설 이해 7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오면서 건강체조, 교양특강,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해를 거듭해 가면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는 수강생 60명이 입교했으며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복지회관에서 매월 2회씩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 명상, 노래, 레크리에이션, 선진지 견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길 노인대학장은 개강 인사를 통해 “영광군 최초로 개설된 군남노인대학은 역사 깊고 전통 있는 노인교육의 산실로 발전해 왔고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벌써 제17기의 개강식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년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대학이 더욱 앞장서 가겠으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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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핑퐁 합니다! 군서면 마읍2리 어르신들 탁구 사랑에 푹 빠져군서면 마읍2리(사동) 어르신들은 지금 탁구와 열애 중이다. 지난 2월 임동순 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번듯한 탁구장을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본격적인 탁구 사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어르신들은 처음 잡아보는 라켓이 아직은 낯설지만 서로의 건강을 주고 받으며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임동순 노인회장은 “건전하고 올바른 여가선용은 물론 회원들의 건강과 화목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모든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탁구 삼매경에 빠져 여념이 없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지금의 열정으로 늘 청춘처럼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라켓 등 탁구용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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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와글와글 특별한 생신잔치 열어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8일 장수어르신에게 특별한 생일상을 차려드려 화제다. 올해 105번째 생신을 맞이하는 전순례 어르신을 축하하기 위해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평소 어르신을 돌봐드렸던 생활관리사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오래전 배우자와 사별 후 자녀들도 외지로 나가 오랫동안 어르신 홀로 지내던 집에 방안 가득 사람들의 온기가 채워졌다. 절간 같았던 집에 10여 명이 넘는 사람이 방문하니 이웃에서도 무슨 일인지 확인하러 왔다가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마을 잔치가 되었다. 군서면에는 생신선물로 어르신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즉석 사골곰탕과 미역국라면, 참치 위주의 실속 생활필수품으로 마련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과거 케이크와 굴비선물로 축하를 드렸으나 치매 초기 증상이 있어 음식이 자주 상했다는 사례관리 결과를 토대로 어르신 맞춤형 선물을 고심한 흔적이 역력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관심과 사랑”이라면서 “한 번 더 안부를 살피고 한 번 더 손잡아드리는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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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불갑면분회 현판식 가져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불갑면분회(회장 류연평)는 6일 분회사무실을 불갑면 복지회관 내에 개소하고 김영철 불갑면장과 노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류연평 불갑면분회장은 “불갑면분회가 개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무실 개소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김영철 불갑면장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면서 사무실이 지역 노인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 사랑방처럼 따뜻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갑면 분회는 25개 경로당에 53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불갑면에 거주하는 노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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