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
묘량면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6월 13일 일손이 부족한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시름에 찬 농가에 희망을 전달하고 왔다.
삼효리 흑석마을 오덕임 농가를 찾아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1,800여평의 양파를 수확하였다.
농사일에는 조금 서툰 직원들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맘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굵은 땀방울을 흘렸으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해당 농업인은 "양파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일손돕기에 나서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묘량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우수 묘량면장은 "매년 농번기철에 일손돕기를 실시하지만 갈수록 농촌인력 고령화로 인해 이웃간 품앗이나 인력을 구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농촌의 현실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방안을 연구해 가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무안군 수해 현장에 자원봉사자 지원
- 2“햇빛과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 대회 개최”
- 3영광군, 상가 반복 침수지역 피해방지 대책 주민설명회 개최
- 4영광군, 인구 5만 3천 명 돌파, 1년 새 1,693명 증가
- 5법성면, ‘경로당 온기 가득 건강 나눔 행사’ 운영
- 6영광군새마을회, 가마미해수욕장에 '피서지 문고' 열어...'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선물'
- 72025년 환경업무종사자 기간제근로자 채용 계획
- 8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조사원) 모집공고
- 9염산면 청년회,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물놀이 캠프’ 개최
- 10영광함평신협, ‘어부바멘토링’ 통해 지역 아동 대상 금융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