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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장세일)이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펼쳐졌던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거리마다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알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지병윤)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대학 남녀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총 3,150여 명의 참가하여 영광스포티움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2개 실내체육관뿐만 아니라 야외 곳곳에 나와서까지 각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연습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그중 겨루기는 태권도의 꽃이자 태권도 종주국에 걸맞는 수준 높은 경기가 줄을 이었고, 음악과 함께 각종 태권도 품새와 격파 기술을 곁들인 경연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과 무술영화를 합친 것과 같은 강인함과 유려함으로 보는 이의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수준 높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맞물려 부수적인 효과로 대회가 열렸던 8일간 영광군 곳곳에서는 대학생 선수단의 에너지가 거리마다 넘쳤으며, 영광군은 식당, 숙박업소, 소매점 등 지역경제와 상권에 25억 원 이상의 활성화 효과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 선수단의 긍정적 에너지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우리 군에 퍼졌을 것이며 국내 태권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군 스포츠산업의 위상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유망한 대회를 앞으로도 적극 발굴 및 유치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권도 대회를 마무리한 군에서는 금년 개최하는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축전 대장정의 포문을 열 제20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5일부터 2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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