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기초의원 비례대표 순위 결정 투표 놓고 “영광군 비례대표 뽑는데 왜 다른 지역 사람이 투표하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 방식을 두고 선출 과정에서 잡음이 난무하는 추세다.
지난달 28일 비례대표 1차 공개오디션 투표에서 10명 후보자를 5명씩 2조로 나눠 투표를 진행, 이 과정에서 대의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나 대부분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고 이름만 보고 투표해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한 후보는 “공정성을 위해 공개오디션을 열었는데 토론회도 안보고 사람을 뽑는 것이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라며 크게 항의를 했으며 “도대체 영광지역 위원들이 영광 비례대표 후보를 어떻게 알고 투표하느냐”면서 “혹시 특정인 당선시키기 위한 꼼수는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지역 비례대표 후보인 A씨는 대의원 1명당 1조에 3표씩 투표할 수 있는 ‘1인 6표제’를 도입했는데 후보들에게 사전 공지도 없었고 심지어 지금도 이 사실을 모르는 후보자가 있을 정도라 밝혀졌다. 이에 후보자 일부가 시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3일 오전 기각으로 결정 남에 따라 당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지방선거가 시작되며 자체가 총체적 아수라장이 된 판국으로 잡음이 시작되어 당 내 리더십 부재가 원인이라 분석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해상풍력, ‘보상단체·브로커·정치선동’에 고민
- 2“하나 된 영광군민”…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
- 3A정당 ‘셀프 후보’ 여론조사에 주민들 갸우뚱
- 4군남면, 익명의 기부자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100만 원 성금 전달
- 5영광읍, 2025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
- 6영광농협, 조합원 대상 고추 선진지 견학 실시…“태양초 명성 회복 발판 마련”
- 7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 9월부터 재개
- 8법성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위한 현장 안전교육 실시
- 9군남면, 저소득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10영광FC U-18, 제53회 전남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7년 만에 왕좌 탈환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