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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하반기 고향사랑 군정자문단 회의개최

기사입력 2017.10.25 16:23 | 조회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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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24일에 2017년 하반기 고향사랑 군정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군청에서 군정자문을 위한 회의와 백수읍 길용리에 소재한 국제마음훈련원과 원불교 영산성지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주요 신규시책과 그 간 자문단이 제시(제안)한 정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였으며, 주요 제안사항으로 미래지향적인 인재육성, 갯벌 등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농특산물 마케팅 및 브랜드 강화, 청년발전기본계획 보완 발전, 4차산업 혁명시대 영광비전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었다.

    군정자문단은 지역 인적자원의 네트워크 구성과 활용으로 현안사업의 해결과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받기 위해 2014년 10월 공식 출범했으며, 영광을 사랑하는 교수, 전·현직 공직자, 법조·금융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자문위원과의 회의에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나, 모두가 혜안을 갖고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뤄낼 것으로 믿는다.”라며, “고향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해박한 지식 및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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