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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적정기술 개발추진 기초조사 용역’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8.01.16 16:33 | 조회수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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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1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적정기술 개발추진 기초 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의 적정기술 개발과 정착 실태, 영광군 여건과 적정기술 활용실태 등을 조사․분석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의견 등을 수렴하고 지난 중간보고회시 제시된 의견이 최종보고 자료에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정기술은 주로 개발도상국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들을 고려하여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첨단 기술과 하위 기술의 중간 정도 기술이라 해서 중간기술이나, 대안기술 또는 국경 없는 과학기술 등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교육, 난로 및 화덕 개발, 적정기술 협동조합 운영, 바이오 에너지 마을 조성, 흙집 시공, 주택 생태 단열, 스트로우베일 하우스, 자원순환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최종보고회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적정기술 보급사업을 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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