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지난 7일 공고를 통해 올해 전기자동차 3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접수를 하며,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등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서 전기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군청 방문 없이 대리점에 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당시 환경부 보조금 인증을 통과한 차량(전기자동차 통합포털 ev.or.kr에서 확인 가능)과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만 접수가 가능하며 미출고 시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지난해 14백만원 정액 지원됐던 국비는 올해부터 차종·성능별로 최소 1017만원~최대 12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차종별로 테슬라 모델S, GM 볼트 EV에는 최대 금액이, 르노삼성 SM3 Z.E에는 최소 금액이 각각 지원된다.
영광군은 2011년 환경부의‘전기차 선도도시’로 선정되어 매년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 온 결과, 2017년까지 관용 16대, 민간 235대 등 총 251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군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관용 완속충전기도 58기를 설치했다. 또한, 배달업체 및 소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륜차의 소음 및 배기가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기이륜차 보급을 시행할 예정이며, 3월 중 공고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533)로 하면 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수해 복구 한창인데…진보당은 기자회견?
- 2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주의 당부
- 3영광 명예군민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경선 초반 '압승'
- 4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염산면 어르신에 이·미용·공연 봉사
- 5의원 ‘재량사업비’ 정치공세…진보당, 자기부정 논란
- 62025년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 수행단체 모집공고
- 7영광읍 계송리 월곡마을의 자랑, 제이아이글로벌 정인철 대표
- 8안터상회×온숲카페, 못난이 농산물로 ‘가치 있는 나눔’ 실천
- 9영광축협, 나눔 축산과 함께 지역주민 삼계탕 정 나눔
- 10영광읍 신하4리 마을 이장 최석무, 나눔냉장고 100만 원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