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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다양한 떡 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0회 22명의 관내 떡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떡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퓨전 떡 요리 전문업체 참새방앗간 조정희 본부장을 강사로 모시고 지리적표시품인 영광모싯잎송편과 함께 상품화가 가능한 퓨전 떡류(모싯잎찹쌀떡, 삼색찰편, 보리미니케이크 등) 20여종을 배우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영광모싯잎송편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떡을 배울 수 있었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퓨전 떡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응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미 지난 2년간 떡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서 업체의 기술 향상과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과 함께 다양한 떡 상품화로 떡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떡 전문가 양성교육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추진했으며, 떡 산업 육성을 위해 영광모싯잎송편 명품화 및 새로운 떡 상품을 개발하도록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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