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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1일(목) 영광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 부안댐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방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하고 2018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2019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의 협조를 통해 실시된 부안댐 견학에서는 부안정수장의 정수처리 과정 및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현황, 수원지로 쓰고 있는 부안호의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처리 과정별 위원들의 질의와 부안댐 관계자의 응답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주요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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