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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제17회 태청산 등산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8.11.19 15:43 | 조회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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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생태가 살아 있는 치유의 숲 태청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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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면(면장 박래춘)에서 지난 11월 17일 제17회 태청산 등산대회가 대마면 번영회(회장 이석재) 주관으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등산 동호인, 군·면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태청산 등산대회는 편백의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운 단풍이 절경을 이루어 많은 등산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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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등산객들은 새롭게 단장한 등산코스(남산2제 주차장⇌안골계곡-몰치입구⇌태청봉)를 통해 산행을 즐기고 번영회 부녀회에서 준비한 중식을 함께 하면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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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래춘 대마면장은 “행사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영광군의 최고봉인 태청산을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할 수 있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태청산을 등반하니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즐거웠다며 태청산을 꾸준히 보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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