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영광관내 15개소 노인시설의 대하여 “노인시설 맞춤형 피난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노인시설의 경우 피난약자시설의 구조적 취약성(침상 이동 곤란, 출입문 잠금장치, 소형엘리베이터 등)으로 화재시 진압대원 진입 및 요구조자 피난 장애 발생하며 피난약자시설 수용자 고령 및 거동 불편에 따른 자력대피 곤란하다.

이에 소방안전관리의 내용을 살펴보면 ▲ 피난약자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추진 ▲ 긴급 피난대책 등 자체 소방안전관리 등 신속한 대피방안 강구 ▲ 시설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 ⇒ 민간자율안전관리체계 조기 정착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시설별 특성에 맞는 피난계획서 작성 하여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지도 하였고 피난계획서 메뉴얼 및 피난안내도 작성 메뉴얼을 배부 하였으며 또한 시설관계자와의 소방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을 고취 시켰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시행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