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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활사업 분야 평가 결과 “2018년 자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추진과 관련한 4개 분야(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 자활기금집행, 자활사업운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차별화되고 특화된 사업을 개발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해주고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영광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7개 사업단과 12개 기업에 150여 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삶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자활․자립의욕 고취에 역점을 둔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여자에게 만족도 높은 자립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적 일체감조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와 자립․자활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자립 기반 제공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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