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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초기 농촌 정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보았지만 농사에 대한 무지함과 자연재해로 인해 좌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던건 육체적 노동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이였습니다. 어렵고 힘이 들 때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청년창업농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이고 신명나게 웃으며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농촌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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