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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토양검정으로 작물을 튼튼하게

기사입력 2019.01.18 15:21 | 조회수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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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료 넣기 2달 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 -

    영광군, 토양검정으로 작물을 튼튼하게.jpg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발맞춰 그 기본이 되는 토양검정을 영농 전에 실시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토양검정은 불필요한 비료 시비를 줄이고 작물의 균형 있는 생육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토양검정 항목은 산도(pH), 유기물, 인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규산 등으로 군에서는 작물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의 함량을 검정 후 비료 사용 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고 있다.

    토양 시료 채취요령은 검정할 필지의 표면을 살짝 걷어내고 수직으로 15~20cm깊이로 여러 지점을 채취하여 잘 혼합한 후 500g의 토양을 시료봉투에 담고 시료봉투에 농가명, 주소, 지번, 면적과 재배작물, 검정목적 등을 유성펜으로 기재하여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료봉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작물 재배 전 토양검정 실시로 토양상태에 맞춘 비료를 사용하면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만큼 작물재배 전이나 수확 후 토양검정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350-484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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