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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숙박업소 소방안전점검 나서

기사입력 2019.02.18 13:09 | 조회수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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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를 만들고자 관내 모텔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 및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최근 전국적으로 모텔 등의 숙박업소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인명피해가 잇달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에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소방활동자료조사 및 조치명령이행 확인과 더불어 추진한다.

    또한, 숙박업주 및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이나 인명대피 요령 등 화재발생시 숙박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여관, 모텔 등 숙박시설을 터전삼아 전전하는 장기 투숙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취사행위 등 화기 사용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아졌다”면서 “업주나 직원, 투숙객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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