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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작년 대비 47명 늘어, 전남 1위
영광군은 저출산 극복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의 사회적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한 결과 2018년 출생아 414명으로 전년 대비 47명이 증가하여 출생아 증가율 전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97명으로 잠정 집계됐 다고 밝힌 바 있다.
영광군은 2019년 1월 1일 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 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영광군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도록 청년 일자리, 보육 및 거주문제, 문화 등 사회 전 영역에 서로 연계된 유기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단순한 출산율 증가를 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폭넓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생기 넘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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