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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에서 천대받는 열병합발전소, 이유는 S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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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에서 천대받는 열병합발전소, 이유는 SRF

폐비닐, 폐목재 등 쓰레기로 만들어진 고형연료
지역 쓰레기도 아닌 대도시 쓰레기로 만들어진 SRF에 주민들 거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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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 신고 필증을 받은 영광열병합발전소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유는 폐합성수지류, 폐지류, 폐목재류 등 쓰레기를 선별해 연료화 시킨 고체연료 SRF 때문이다. 

더욱 이 우리나라의 경우 SRF의 생산기준이 완화 되어 낮은 수준의 SRF가 생산되고 있고, 무엇보다 대도시의 쓰레기로 만들어졌기에 강한 거부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2016년 12월 공공기관인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연구 용역 보고서인 ‘국내 고형연료(SRF)제도 시행 전·후와 원재료의 변화에 따른 SRF 품질변화 고찰’을 살펴보면 저품질 SRF의 증가 원인에 ‘현행 품질 기준이 예전의 품질기준보다.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낮은 수준의 제품 품질기준은 제조자로 하여금 제품품질에 대한 주의를 경미하게 만들고 있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     

실제로 해당 연구를 통해 6,000kcal/kg 이하의 저급한 저위발열량을 가진 SRF가 3%에서 15%로 12%증가하였고 회분 함량 5% 미만의 우수한 SRF가 30% 에서 17%로 13% 감소, 염소 농도 0.5% 미만의 우수한 SRF가 27%에서 22%로 5% 감소하였다.  

또한 현재 영광군에서 발생되고 있는 쓰레기가 영광군환경관리센터에서 전량 소각되는 가운데 열병합 발전소의 원료인 SRF는 대도시의 쓰레기로 만든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 산포면 신도산단 내에 들어설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주민 반대의 가장 큰 이유도 광주시의 SRF반대 였다. 현재 시험가동 중이지만 환경유해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함이며 광주에서 생산된 SRF반입 여부는 여전히 논의의 대상이다.  

영광군에서는 향후 대책으로 열병합 발전소 신축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업자측의 인근 지역주민 사업 설명회 개최 등 신뢰성 확보를 유도 하고, 환경부 통합 허가 후 공사 착공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에 따라 주민과 합의를 거치도 록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형폐기물 연료를 친환경 연료(펠릿,LNG)로 대체 등 고형연료제품 정기 검사 여부 확인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명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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