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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안전한 가공식품 만들어요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자가 농산물을 소규모로 가공하여 판매하고자 하는 농가주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 이론·실습(기초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스포츠산업과 위생팀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분하는 개념 정립부터 식품 위생법과 식품표시기준 및 품목 제조보고 등 실무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식품가공 생산자가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들에 대해 배우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는 식품가공업에 대한 이해와 이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교육으로 농업인의 가공활동 활성화와, 가공기술 전문능력 향상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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