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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호기 정지 관련 영광 지역주민들께 드리는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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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칼럼

한빛원전 1호기 정지 관련 영광 지역주민들께 드리는 사과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번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 수동정지 사건으로 인하여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최근 한빛원전과 관련한 CLP 문제, 화재 발생 및 한빛원전 1호기 수동정지 사건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우려의 시각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원전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 모두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한빛원전 1호기 사건은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을 위한 성능시험중 부적절한 제어봉 인출 및 정비원의 제어봉 조작 그리고 운영기술지침서에 대한 사전 인지 부족 등 중요 설비를 담당하는 한수원의 미흡한 대응으로 발생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 특별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원안위의 명확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및 이에 따른 발전소 인력의 역량 확보, 설비운영 지침 및 절차 개정, 성능시험시 모니터링 강화를 포함한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한수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주민 여러분께 설명 드리고 이행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한수원 임직원 모두는 이번 사건의 중대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철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전의 안전성 제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사건으로 원전의 안전 운영에 대해 많은 심려와 불안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한수원 임직원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 5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및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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