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KakaoTalk_20191010_160424269.png

2019.10.15 (화)

  • 흐림속초10.1℃
  • 구름조금11.0℃
  • 맑음철원9.3℃
  • 맑음동두천6.0℃
  • 구름많음파주7.4℃
  • 맑음대관령5.9℃
  • 구름조금백령도10.6℃
  • 비북강릉10.2℃
  • 흐림강릉10.7℃
  • 흐림동해10.4℃
  • 구름조금서울10.7℃
  • 구름많음인천9.5℃
  • 구름조금원주10.0℃
  • 맑음울릉도10.1℃
  • 구름많음수원7.7℃
  • 구름많음영월11.7℃
  • 구름많음충주9.0℃
  • 흐림서산6.8℃
  • 흐림울진11.0℃
  • 구름조금청주10.0℃
  • 구름많음대전10.1℃
  • 흐림추풍령11.8℃
  • 흐림안동12.6℃
  • 맑음상주12.8℃
  • 비포항15.3℃
  • 흐림군산7.0℃
  • 구름많음대구13.4℃
  • 구름조금전주8.3℃
  • 흐림울산13.5℃
  • 구름많음창원14.9℃
  • 구름조금광주9.8℃
  • 흐림부산15.2℃
  • 흐림통영16.0℃
  • 맑음목포10.8℃
  • 구름많음여수15.8℃
  • 구름조금흑산도13.3℃
  • 맑음완도11.2℃
  • 맑음고창5.5℃
  • 맑음순천8.6℃
  • 구름많음홍성(예)6.1℃
  • 구름많음제주15.3℃
  • 구름많음고산15.7℃
  • 구름많음성산14.6℃
  • 흐림서귀포16.4℃
  • 흐림진주14.1℃
  • 구름많음강화8.4℃
  • 구름조금양평10.6℃
  • 구름많음이천9.0℃
  • 맑음인제10.9℃
  • 맑음홍천8.5℃
  • 맑음태백7.2℃
  • 맑음정선군10.8℃
  • 구름조금제천11.0℃
  • 구름많음보은8.3℃
  • 흐림천안6.6℃
  • 흐림보령6.9℃
  • 흐림부여7.5℃
  • 흐림금산7.7℃
  • 맑음부안6.3℃
  • 흐림임실4.4℃
  • 맑음정읍5.4℃
  • 흐림남원6.9℃
  • 흐림장수5.0℃
  • 맑음고창군5.3℃
  • 맑음영광군6.5℃
  • 흐림김해시15.1℃
  • 맑음순창군5.7℃
  • 흐림북창원13.2℃
  • 흐림양산시15.0℃
  • 맑음보성군10.4℃
  • 맑음강진군9.6℃
  • 맑음장흥9.4℃
  • 맑음해남9.4℃
  • 구름조금고흥9.3℃
  • 흐림의령군14.2℃
  • 흐림함양군9.7℃
  • 흐림광양시14.8℃
  • 맑음진도군12.5℃
  • 구름많음봉화11.4℃
  • 구름많음영주10.1℃
  • 구름많음문경11.8℃
  • 구름조금청송군11.9℃
  • 흐림영덕11.4℃
  • 맑음의성13.9℃
  • 구름조금구미13.2℃
  • 맑음영천13.7℃
  • 구름조금경주시12.9℃
  • 구름많음거창9.9℃
  • 구름조금합천13.6℃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0.6℃
  • 흐림거제16.0℃
  • 흐림남해15.1℃
기상청 제공
우리가 결정하면 너희는 따르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가 결정하면 너희는 따르라?

조만간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저장고가 가득 차게 된다. 전기를 만들어 내고 타다 남은 핵연료를 저장할 곳이 없게 되면 발전소는 가동을 멈춰야 한다. 

전국 모든 원전이 마찬가지다. 고열과 함께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을 내뿜는 사용후핵연료를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은 현재 지구상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이 지하에 매장 하는 것으로 현재 스웨덴과 핀란드만이 영구처분장을 짓거나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영국 정부는 1980년대부터 드문 드문 핵폐기물 영구처분 용지 찾기를 시도 했다. 당시 영국 정부의 이런 추진 방식을 DAD 라고 했는데, 정부가 결정하고(Decide), 선언하고(Announce), 방어한다.(Defend)는 뜻이다. 

정부 주도의 하향식 추진 방식에 결국 지역사회의 반발을 불렀고 영국은 여전히 영구처리시설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원전소재 지자체’와 소통과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강조 했지만 실태는 철저히 지역의 목소리를 외면 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이러한 하향식 추진방식에 문재인 정부는 원전소재지자체의 의견 수렴을 약속하고 고준위핵폐기물 처리 계획에 재검토 준비단을 구성했다. 

재검토 준비단에 영광군 대표도 참석해 활동 했다. 하지만 산업부는 재검토위 원회에 지역을 철저하게 배제 했다. 재검토위원회에 원전소재 지자체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지자체의 목소리에도 산업부는 중립적인 인사 15명으로 구성 완료하고 지난 29일 출범식까지 완료 했다. 이에 영광군민 50여명은 상경해 규탄대회를 열며 산업부 장관 면담을 요청 했다. 그러나 산업부 장관은 군민 들이 지키고 있던 정문을 피해 건물뒷편 주차장에서 준비된 차량을 통해 빠져 나갔다. 

재검토준비단에서 영광을 비롯 원전소재 지자체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며 고준위 핵폐기물 영구 처리에 대한 의견을 모았지만 산업부는 ‘객관적인 의견수렴’을 이유로 결정하고 선언하고 방어 하는 DAD추진 방식으로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착한가게 영광곳간 광고 완.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