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2019.07.16 (화)

  • 흐림속초22.9℃
  • 흐림24.5℃
  • 흐림철원23.4℃
  • 구름많음동두천24.3℃
  • 구름많음파주24.8℃
  • 흐림대관령20.1℃
  • 박무백령도22.8℃
  • 비북강릉21.3℃
  • 흐림강릉22.7℃
  • 흐림동해23.4℃
  • 연무서울25.5℃
  • 구름많음인천23.5℃
  • 구름많음원주26.4℃
  • 구름많음울릉도20.5℃
  • 박무수원26.7℃
  • 구름많음영월26.9℃
  • 구름많음충주25.8℃
  • 구름많음서산26.5℃
  • 구름많음울진24.0℃
  • 구름많음청주26.0℃
  • 흐림대전26.3℃
  • 흐림추풍령23.4℃
  • 흐림안동25.0℃
  • 구름많음상주26.1℃
  • 구름조금포항25.1℃
  • 흐림군산25.8℃
  • 연무대구26.0℃
  • 구름많음전주28.3℃
  • 구름조금울산25.6℃
  • 구름많음창원25.7℃
  • 구름많음광주26.3℃
  • 구름많음부산26.5℃
  • 구름조금통영25.9℃
  • 구름조금목포27.7℃
  • 구름조금여수25.9℃
  • 박무흑산도24.7℃
  • 구름많음완도26.2℃
  • 구름조금고창27.7℃
  • 구름많음순천24.8℃
  • 연무홍성(예)27.3℃
  • 맑음제주25.3℃
  • 맑음고산24.8℃
  • 구름조금성산26.2℃
  • 맑음서귀포25.8℃
  • 구름많음진주25.5℃
  • 구름많음강화24.2℃
  • 구름많음양평26.2℃
  • 구름많음이천26.2℃
  • 흐림인제25.0℃
  • 구름많음홍천25.9℃
  • 흐림태백23.3℃
  • 흐림정선군27.5℃
  • 구름많음제천27.5℃
  • 구름많음보은25.9℃
  • 흐림천안24.9℃
  • 구름조금보령26.4℃
  • 구름많음부여25.9℃
  • 구름많음금산25.8℃
  • 구름많음부안28.1℃
  • 구름많음임실26.7℃
  • 구름많음정읍26.6℃
  • 구름조금남원25.4℃
  • 구름많음장수26.7℃
  • 구름많음고창군27.0℃
  • 구름조금영광군29.7℃
  • 구름많음김해시27.1℃
  • 구름조금순창군26.3℃
  • 구름많음북창원25.6℃
  • 구름많음양산시27.0℃
  • 구름많음보성군24.7℃
  • 구름많음강진군26.6℃
  • 구름많음장흥27.6℃
  • 구름많음해남27.0℃
  • 구름많음고흥24.8℃
  • 구름많음의령군25.8℃
  • 구름많음함양군25.9℃
  • 구름많음광양시26.8℃
  • 맑음진도군26.1℃
  • 흐림봉화24.6℃
  • 구름많음영주25.3℃
  • 구름많음문경25.0℃
  • 흐림청송군24.4℃
  • 흐림영덕23.8℃
  • 흐림의성26.9℃
  • 흐림구미25.1℃
  • 흐림영천25.3℃
  • 흐림경주시26.5℃
  • 구름많음거창25.0℃
  • 구름많음합천25.7℃
  • 구름많음밀양26.4℃
  • 구름많음산청26.4℃
  • 구름조금거제27.7℃
  • 맑음남해26.2℃
기상청 제공
넋나간 한빛원전 직원들, 시동 켜진지도 몰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넋나간 한빛원전 직원들, 시동 켜진지도 몰라

이철희 국회의원, 한수원 문건 공개하며 '기강해이'질타 '휴먼에러'외에도 설비 이상 가능성도 제시하며 '폐로 해야!'

원전.PNG

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1호 원자로 이상 출력 당시 찍혀진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 1호기의 위치로 보이는 곳에서 대량의 수증기가 배출 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1호 원자로 이상 출력 당시 발전소 근무자들이 원자로 ‘시동’이 꺼진 것으로 착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원자로 출력과 기동률조차 살피지 않는 등 기강 해이가 심각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빛 1호기 원자로 수동정지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은 한수원 발전처가 지난 달 15일 작성한 보고서로, 미공개된 것이다.  

문건은 한수원이 자체조사를 통해 파악한 사건경위, 원인분석, 재발방지대책 등을 정리해 놓았다.  특히 원인분석에서 사건 당시 한수원의 과실이 자세 하게 기록돼 있다. 

해당 문건이 작성된 시점은 지난 달 15일로, 이는 원자력안 전위원회의 특별조사가 시작(5월20일)되기 전에 한수원 스스로 사건의 심각성과 기강 해이를 인지했음을 보여준다.  

문건에 따르면 당시 근무조는 제어봉 인출 전 반응도 계산을 수행하면서, 원자로 상태가 미임계인 것으로 착각했다. 제어봉을 인출하면 원자로 출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원자로 반응을 사전에 계산해야 한다. 

이 계산은 난도가 높지 않은 작업 이어서 당시의 계산 실수는 상식 밖의 의문으로 지적돼 왔다. 그런데 한수원 문건에 따르면, 당시 근무조가 상황 자체를 잘못 인지한 것이다.  

이들은 제어봉을 인출하면서 디지털제어봉위치지 시기(DRPI)와 스텝 계수기, 냉각재 온도만 살피고 원자로 출력과 기동률 지시기를 감시하지 않았다. 설비 이상 발생 시 점검을 위한 통지 및 작업 오더를 발행하지 않는 등 절차서를 위반 한 사실도 적시됐다.  문건은 ‘휴먼 에러’ 외에 설비 이상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데, 사건 당일 원자로의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제어봉이 장애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한수원이 제시한 재발방 지대책을 보면, 제어봉 구동장치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예고했다. 원자로 상부구조물을 분해한채 구동장치 52개를 모두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한수원 스스로도 한빛 1호기 제어봉 결함 가능성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제어봉 자체에 중대 결함이 있다면 이번 사건은 관계자 문책과 기강 정립 정도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수명을 불과 6년 남겨둔 한빛 1호기는 전면적인 설비 점검에 따른 가동 중단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의미이다.  

이철희 의원은 “한빛 1호기 사고는 한수원의 안전 불감과 기강해이가 불러온 상식 밖의 사고”라며, “원자로 운영시스템과 설비 전반에 대해 조기폐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무기한 전면 점검 해야 한다”고 말했다

1면싸이클광고.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