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2019.07.20 (토)

  • 흐림속초22.6℃
  • 흐림28.1℃
  • 흐림철원25.4℃
  • 구름많음동두천27.7℃
  • 구름조금파주26.9℃
  • 구름많음대관령20.6℃
  • 구름조금백령도24.2℃
  • 흐림북강릉22.8℃
  • 흐림강릉23.6℃
  • 흐림동해21.7℃
  • 흐림서울28.4℃
  • 구름많음인천28.3℃
  • 흐림원주27.2℃
  • 흐림울릉도22.4℃
  • 흐림수원28.1℃
  • 흐림영월23.3℃
  • 흐림충주25.7℃
  • 구름많음서산25.7℃
  • 흐림울진21.6℃
  • 비청주25.6℃
  • 비대전24.7℃
  • 흐림추풍령23.8℃
  • 비안동24.4℃
  • 흐림상주23.7℃
  • 비포항25.5℃
  • 흐림군산24.2℃
  • 비대구24.3℃
  • 비전주23.9℃
  • 비울산23.4℃
  • 비창원23.6℃
  • 비광주22.5℃
  • 비부산23.0℃
  • 흐림통영23.6℃
  • 흐림목포22.4℃
  • 비여수23.0℃
  • 구름많음흑산도23.5℃
  • 흐림완도23.4℃
  • 흐림고창21.4℃
  • 흐림순천22.6℃
  • 구름많음홍성(예)25.2℃
  • 흐림제주25.2℃
  • 흐림고산23.2℃
  • 구름많음성산23.2℃
  • 비서귀포22.9℃
  • 흐림진주23.3℃
  • 맑음강화27.5℃
  • 흐림양평28.1℃
  • 흐림이천25.7℃
  • 흐림인제24.8℃
  • 구름많음홍천27.2℃
  • 흐림태백21.9℃
  • 흐림정선군22.5℃
  • 흐림제천24.4℃
  • 흐림보은24.2℃
  • 흐림천안24.5℃
  • 흐림보령26.8℃
  • 흐림부여24.2℃
  • 흐림금산23.3℃
  • 흐림부안23.9℃
  • 흐림임실22.2℃
  • 흐림정읍22.7℃
  • 흐림남원23.6℃
  • 흐림장수22.2℃
  • 흐림고창군22.5℃
  • 흐림영광군21.2℃
  • 흐림김해시23.8℃
  • 흐림순창군22.4℃
  • 흐림북창원23.2℃
  • 흐림양산시25.2℃
  • 흐림보성군23.2℃
  • 흐림강진군23.1℃
  • 흐림장흥24.1℃
  • 흐림해남22.9℃
  • 흐림고흥23.2℃
  • 흐림의령군23.7℃
  • 흐림함양군23.1℃
  • 흐림광양시23.1℃
  • 흐림진도군23.7℃
  • 흐림봉화22.7℃
  • 흐림영주22.7℃
  • 흐림문경23.4℃
  • 흐림청송군23.5℃
  • 흐림영덕23.7℃
  • 흐림의성25.2℃
  • 흐림구미24.3℃
  • 흐림영천24.8℃
  • 흐림경주시24.5℃
  • 흐림거창23.1℃
  • 흐림합천23.5℃
  • 흐림밀양24.1℃
  • 흐림산청22.9℃
  • 흐림거제24.9℃
  • 흐림남해23.8℃
기상청 제공
원인은 '원전', 그냥 폐로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원인은 '원전', 그냥 폐로하라

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원전 1호기 출력급증 사고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수력원 자력이 재가동을 위한 제어봉 시험 중 출력 제한치인 5%를 넘어 18%까지 출력이 급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자력 전문가들은 시험 가동 중 출력급증은 터빈이나 안전장비들이 정상 작동 하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더 큰 문제는 운용기술지침에 따라 제한치를 넘은 18% 출력급증이 발생 (10:30~10:31)했음에도 원자로를 바로 정지시키지 않고 12시간 뒤에 수동정지 (22:02)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건 경과를 보면 사건 발생 이후 5시간 30분이 지나 원자력안전기술원 사건조사단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18% 출력급증이 있었다는 보고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건조사단이 현장에 도착해 출력 급증 문제를 발견한 뒤 4시간 정도 지난 뒤에야 원자로가 정지되는 등 늑장 대응이 계속되었다. 

이번 사고는 무자격자가 직접 제어봉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도 충격이다. 

자동차도 면허가 없으면 운전을 할 수 없는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려있는 원전을 무자격자가 조작할 수 있다는 자체가 원전안전에 커다란 구멍과 부실, 안전불감증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 원회는 사상 처음으로 특별 사법경찰관을 투입해 사건 을 조사 중이지만 이를 두고도 원자력안전위원회도 규제조치를 잘 했느냐는 비판도 거세다. 

한수원도 문제 지만 관리감독을 제대로 못 한 원자력안전위가 제대로 된 조사와 조치를 내놓을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무사안일 한국수력원자력도 규제관리를 제대로 못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아니다. 

원인은 바로 원전 그 자체다.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한 가지 뿐이다.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잘하겠습니다”라는 답변으로는 안전이 확보될 수 없다.

불안 하고 위험한 원전을 그것도 무책임하게 사람들에게 맡겨둘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문을 닫아야 한다. 

더 큰 사고 내지 말고 한빛 1호기부터 문 닫아라.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