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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46명과 간담회 가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 동안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4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난 5일 공개추첨을 통해 46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4주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8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안전·복무·친절교육,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 교육을 받았으며 이어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어린이물놀이장·해수욕장·물무산행복숲 관리,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등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준성 군수는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군 행정경험을 통해 우리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학비 마련과 군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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