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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
군남면(면장 김희종)은 지난 7월 12일 절기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에 경로당 36개소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폭염주의보 발령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경로당 내 에어컨 등 냉방시설과 급식시설의 위생상태 점검을 병행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군남면 관계자는 “경로당의 전기·가스·화재·위생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연일 무더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지치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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