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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으로 근무 중인 김모(20세)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영광읍 백학리 한 빌라 에서 김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김씨의 부모는 1일 제주도를 다녀오기 전까지는 아들에게 아무 일도 없었는데 다음날 집에 왔을때 아들이 침대에 누워 숨져 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을때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현재 31사단 헌병대 감식반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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