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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홍농 간 국가지원지방도로 5.6km구간 확포장공사 홍농 주민입장에서 본 감리단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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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칼럼

법성~홍농 간 국가지원지방도로 5.6km구간 확포장공사 홍농 주민입장에서 본 감리단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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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석마을 민원 대응

가. 법성-홍농앞 도로건설로 8m 이상의 도로성토가 되면 하석마을 80여 가구의 조망권이 없어지고 마을의 고립감이 심화되며 평소 다니던 농로의 통행이 어려워지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공사 초기부터 100m 이상의 교량을 설치하여 줄 것을 계속하여 감리단에 요구해 왔습니다.

나. 그러나 감리단장이 몇 차례나 계속 바뀌면서 새로 부임한 감리단장마다 “전임자가 어떻게 말했는지는 나는 모른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계속 말을 바꾸어 왔고 주민들의 계속된 요구에 생색내듯이 원설계인 통로암거와 크기 면에서 별반 다를 게 없는 조그만 교량 하나를 설치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다. 수년간 감리단을 쫓아 다니며 마을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해온 주민들에게 올해 2월경 정ㅇㅇ 감리단장은 마을 대표에게 “이 정도라도 해주는 게 어디냐, 그냥 설계대로 하더라도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는데 특별히 해주는 것이니까 받아들이라”라고 하였습니다.

라. 그나마도 해가 바뀌도록 약속했던 교량의 설치는 시작조차 되지 않았고, 그 이유를 알아보니 공사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감리단장이 나서서 시공사에서 제출한 도면을 이리 바꿔라, 저리 바꿔라 지시하면서 몇 달간이나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 마을주민들이 교량설치를 서둘러 달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장마철과 태풍이 몰아오는 가을이 되기 전에 교량과 배수시설이 설치되어야 상습침수지구인 농경지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평소 읍내나 논밭에 나갈 때 덤프트럭들이 줄지어 달리는 공사현장을 위험하게 건너 다녀야하는 마을주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바. 그런데 2018년도 7월 현장을 방문한 전라남도 공사감독관 조ㅇㅇ 주무관도 주민들의 의견 모두 수용해 주겠다고 약속해줬던 사안인데도 감리단장은 말을 바꿔서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느니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느니 하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모습을 볼 때, 이 공사의 감리단장은 본 도로건설의 목적이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도로건설인지 전혀 모르고 있거나, 그것도 아니면 공사감독을 수행하는 자로서 기본적인 자질과 소양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상하제 교차로(지하차도)

2017. 6월 홍농읍 주민대표와 영광군 하기억 의원 등이 상하제 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시공시 주민 통행에 위험해지므로 (농기계 등 통행이 어려움) 입체교차로를 요구하였습니다.

당시 감리단장 오ㅇㅇ 단장은 자세한 내용을 검토조차 않고 공사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대하였고, 이후에 부임한 2018년 2월 이후 부임한 강신원, 김덕균 단장 등도 특별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어렵다느니 공사비가 과대하게 들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계속 기피하여 온 사항입니다.

2019년 2월 부임한 신임단장 정ㅇㅇ 단장 역시 기술적으로 어렵고, 지금 그런 공사를 진행해봐야 공사 기간이 늘어나서 시공사에 좋을 것이 없는 이유로 지금 하고 있는 공사만 빨리 끝내고 나가라는 식으로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부적인 기술검토는 하지도 않고, 부정적인 이유만 들어서 주민의 요구사항을 묵살하는 것은 감리단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세임.

3. 신석 교차로

상하리 쌀 공장 앞 도로는 평소 농기계 통행이 많은데 새로 도로가 건설되면 농기계(경운기, 트랙터)의 통행에 아주 위험하게 되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통로암거를 세워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요구하는 민원으로서, 2017, 10월 전남도청 조ㅇㅇ 감독관, 영광군 하기억 의원, 감리단(오ㅇㅇ단장), 시공사들이 함께 모여 해당 민원에 대하여 서로 공감을 가졌던 사안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공사비가 과다하게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세부검토는커녕 철탑을 다시 들어야 한다느니 그럴 경우 공사 기간이 길어진다느니 하는 등 안 되는 이유만 들어 그냥 원래대로 평면교차로로 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8, 10월 현장을 방문한 하기억 의원과 주민들에게 당시 감리단장이었던 김ㅇㅇ 단장은 과속카메라 3개소를 설치해주면 되지 않겠냐면서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주민들을 속여왔고, 2019년 2월 부임한 정ㅇㅇ 단장 역시 이제 와서 그런 것을 설계 변경하게 되면 공사 기간이 늘어나서 안 되느니 하는 이유로 처음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상하제 친수공원

도로건설로 홍농읍의 상권이 붕괴되고, 상하저수지가 일부 침범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서 상하제를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홍농읍 주민들이 상하제를 준설하고 친수공원으로 바꿔달라는 의견을 공사 초기 때부터 계속 요구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2016년 공사 초기부터 도의회 이장석 의원 등이 도로건설로 이렇다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홍농읍 주민들에게 최소한 상하저수지라는 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폐도구간을 포함한 저수지 주변 지역을 친수공원화 하여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여 2017년 4월경 전남도청 조ㅇㅇ 감독관 등이 그런 일은 좋은 일이니 잘 검토해보겠다고 약속을 하였던 사안입니다.

그러나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감리단장들은 한결같이 관심을 보이지도 않고 있으며 오로지 공사비 타령과 설계변경을 하게 되면 공기가 늘어나서 시공사만 손해라는 논리로 기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 마을주민들과 홍농읍청년회 송근철회장 외 회원들은 감리단을 찾아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꾸준히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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