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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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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강필구.jpg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동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 연이은 태풍과 긴 장마의 피해를 입은 농․어․업․축산인 여러분! 그리고 방역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며 고생하시는 공직자와 의료인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참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유례없는 코로나 19 전염병은 우리의 모든 걸 파괴했습니다. 군민들의 생활을 파괴했습니다! 생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의 생존을 파괴했습니다! 국내 내수 시장의 침체로 소상공인의 경제가 무너졌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얼마전 마이삭,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과 장마로 인해 주민들의 시름은 더욱 더 커졌습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들은 저에게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것이 경제적 피해다’라며 절박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장 상인분들의 생기 잃은 눈동자와 땀 대신 눈물을 흘리는 자영업자 여러분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막중한 책임을 갖고 일을 해야 할 의원으로서 인고의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9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 군에 등록된 사업체수는 4,719개소로 이중 관련 실과를 통해 확인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수는 4,418개소로 전체 사업체 수 대비 9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중이 높은 만큼 소상공인 업종이 성장하면 내수시장이 활성화 되고 소상공인 업종이 침체되면 사업자의 소득이 줄어들어 고용이 악화되고 결국 서민경제가 무너집니다. 우리 군의 94%를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영광군이 살고 기초 경제가 건실해집니다. 위기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려면 행정이 먼저 앞장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만들어 하루 빨리 시행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상공인들은 고통의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폐업의 위기에서 하루하루를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해 2차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편성한 정부의 4차 추경안이 22일 국회 본회의에 처리를 앞두고 있지만 이마저도 업종과 매출규모, 영업지역에 따라 지원금 지급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피해를 보고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께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사업이나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며 애쓰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지원대상에서 소외된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 주시길 바라며 코로나 19 전염병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일시적 지원을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보호와 자주적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금도 목숨을 걸고 생존의 전쟁터에서 고통받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최일선에서 비상근무와 방역에 고생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영광군의회도 코로나 극복이란 대의적인 목표아래 하루 빨리 정상화에 힘써 군민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9. 21. 영광군의회 의원 강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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