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 대책 수립하여 근로자 안전 확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21년 1월 7일(木) 경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교체, 원자로 헤드 관통부 점검 및 원전 연료 교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빛본부는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에 대해 사전 감염검사 시행, 도시락 반입 허용, KF94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작업자 공용시설 및 컨테이너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많은 외부 인력 유입에 따른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사회단체와 협약을 맺고, 발전소 최인접지역(홍농읍)의 식당과 카페 중 희망하는 업소에 비말 차단 칸막이를 공동으로 지원하여 주민 건강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계획예방정비: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농협, 조합원 대상 고추 선진지 견학 실시…“태양초 명성 회복 발판 마련”
- 2군남면, 익명의 기부자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100만 원 성금 전달
- 3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 9월부터 재개
- 4“하나 된 영광군민”…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
- 5영광읍, 2025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
- 6A정당 ‘셀프 후보’ 여론조사에 주민들 갸우뚱
- 7법성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위한 현장 안전교육 실시
- 8군남면, 저소득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9영광FC U-18, 제53회 전남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7년 만에 왕좌 탈환
- 10영광군, ‘희망의 씨앗’ 캠페인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 앞장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