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은 강항 선생 일대기’ 저자 강대의氏, 백수읍에 도서 200권 기증
기사입력 2021.01.13 15:26 | 조회수 679백수읍은 최근 책 ‘수은(睡隱) 강항(姜抗)선생 일대기’의 저자 강대의씨가 기증한 도서 200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강항 선생은 영광 출신으로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맞서 싸우다 포로로 붙잡혀 갔으나 조선에 세 차례나 일본의 정세를 알리는 ‘적중봉소’를 보내면서 조선 선비의 기개와 절개를 지켜내는 한편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해 ‘일본 성리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일대기를 집필한 구웅(灸雄) 연은(連隱) 강대의씨는 (사)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인 명산 마을이 있는 백수읍에 책을 기증하게 되었다.
김경호 백수읍장은“우리 고장 출신인 강항 선생의 위대한 삶과 업적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책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도서는 마을 이장을 통해 각 마을로 전달될 예정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해상풍력, ‘보상단체·브로커·정치선동’에 고민
- 2“하나 된 영광군민”…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
- 3A정당 ‘셀프 후보’ 여론조사에 주민들 갸우뚱
- 4怪 전단 뿌린 진보당 영광군위, ‘역풍’ 자초
- 5영광 출신 박성국, KPGA 골프존오픈 우승
- 6영광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22일부터 시작
- 7대마면 `노래교실` 수강생들, 광풍 군민노래자랑 인기상 쾌거
- 8비바람 속에서도 하나된 열정…‘2025 영광군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마무리
- 9낙월면, 섬에서도 멈추지 않는 일터
- 10군서면,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본격 시작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