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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규모경작 2,304농가 경영지원자금 691백만원 지급

기사입력 2021.04.07 10:17 | 조회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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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감소 화훼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도 각 1백만원씩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0.5㏊미만 소규모 농가 2,304호에 대하여 농가당 30만원씩 총 691백만원의 한시 경영지원자금을 바우처로 지급하고,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도 각 1백만원씩을 지급 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직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자 중‘21. 4. 1. 기준 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농가와 화훼농가,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로 소규모경작 한시 경영지원자금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농협영광군지부 포함)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화훼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방법은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한다. 선불카드는 수령시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등 다른 지원금과 중복 수급은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한시생계지원금은 중복 수령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정부지원‘소규모 농가 경영지원과 영농지원 바우처’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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