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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지역민의 안전영농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확대 보급」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는 금년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극심한 가뭄과 영농기 장기 장마에도 불구하고 풍년영농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농민의 고령화와 농기계 대형화에 맞춰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농민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수지 인근 농로와 교량에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용수간선에 안전난간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영농기 인명과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농민 및 지역주민 안전사고 0건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금년도에만 총 44개소에 4㎞가 넘는 가드레일, 안전휀스 등 안전대책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농촌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공사와 함께 애쓰고 있는 수리시설감시원을 위한 안전지원도 다각적으로 시행 중이다. 연초에 영농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영농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안전장화,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하였다. 그리고 제도적으로도 개정된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및 보험제도 적용으로 감시원의 안전영농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정진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우리 공사 관할 시설물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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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 개최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8월 17일(목) 본부 사택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개요, 공모 가이드라인 및 유의사항 안내,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사업자지원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8월 7일(월)부터 9월 5일(화)까지 30일간 진행된다. 본부는 공모 마감 이후 한빛원자력본부 심의위원회 심의,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역위원회 협의, 한수원 본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시행될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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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관광산업의 필요성지역특화 관광산업의 목적성을 살펴보면 근대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은 일정 도시지역에서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조건을 고려하여 지속해서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비전과 행동으로 정의가 된다. 즉, 침체한 도시에서 쇠퇴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반 시설 정비와 도시기능 활성화를 통하여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정비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 대한민국도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회복 및 활성화한다는 명목 하에 2016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사업의 전문성과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대대적인 공약과 함께 매년 100곳이 넘는 신규 사업지를 선정했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사업 시행을 지원했다. 이에 2022년 10월까지에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시행·완료된 사업지는 총 534곳이 되었다. 이렇듯 한국의 구도심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 활성화는 단순한 활성화 차원을 넘어 도시문화의 재생이라는 차원에서 행정단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도시재생이 도시의 발전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쇠퇴의 문제 해결에도 도시 차원에서 전개되는 경제·사회적인 변화를 고려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대적인 중앙정부의 지원 속에 진행된 도시재생 사업은 당초 예상한 파급력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결과로 많은 이들에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색 없는 사업 계획 및 시행에 따른 효과는 미비했으며, 단순 편의시설 공급, 외관 집수리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은 거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경미한 효과만을 주어 오히려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에 불신은 더더욱 커져만 갔다. 이에 현 정부에서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는 다른 신규 도시재생사업 가이드라인을 배포했고, 기존 도시재생사업에서 추구하는 공공과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아닌 민간참여 유도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공간 조성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쟁력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정책 기조를 발표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최근 그 가치가 커지고 있는 근대산업 유산은 건축적 가치와 산업재생 측면에서 도시재생의 거점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공간 활용 및 디자인 방향이 모색되어야 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특화 재생이라는 기존과는 다른 유형의 방향성을 도시재생사업 방향을 제시했지만 추진 방법이나 유형, 관련 법령, 제도, 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지 못해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특화 재생 사업에 하나의 유형으로 지역에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랜드마크 공간 조성이 도시재생사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지자체에서 전략계획 수립, 활성화 계획 수립, 법률적 기반 조성 등에 하나의 방향성 제시 및 근거로써의 정책적 제안을 하고자 한다.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ongdaemun Design Plaza, DDP)가 설계 5년 만에 개관했다. 거대한 우주선이 내려앉은 것 같은 모양의 이 건축물은 서울 도심에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상징조형물이 들어서기까지는 그동안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문화적으로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지난 3월 21일 개장 후, DDP는 독창적인 조형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높은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반면에, 연간 300여억 원이 넘는 운영비와 예측불허의 유지보수비 등으로 또다시 논란의 대상이 될 여지가 있다.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서울시는 문화적 경쟁력이 국가의 역량을 좌우하는 인식하에 2005년 1월에 ‘문화의 해’를 선포하고, 그 해 12월에 ‘비전 2015 문화도시 서울’ 10개년 계획을 세웠다. 또한 세계적인 고품격 디자인 도시, 매력 있는 서울로 육성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정책을 전담하는 디자인 서울총괄본부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공공 디자인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2010년에는 서울시가 ‘World Design Capital’로 선정됐다. 디자인을 중심으로 공공예술 및 건축물을 정책적으로 추진한 경우는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많은 선진도시에서 다양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는 DDP를 기획할 당시에 ‘빌바오 효과’(Bilbao Effect)의 영향을 받아 일명 ‘컬처노믹스(Culturenomics)’라는 문화로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신념으로 DDP를 포함한 도심 재창조와 한강 르네상스를 추진했다. 각 지방 도시에서도 지역경쟁력을 위하여 도시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조형물을 건립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한 예술가 및 건축가들이 대거로 참여한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4회를 맞이하였으며, 2008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해변의 이미지와 맞는 예술작품을 국제 공모하여 데니스 오펜하임(Dennis Oppenheim)의 ‘꽃의 내부(Chamber)’(사업비 8억원)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영구 설치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DDP와 마찬가지로 국제공모전을 실시하여 ‘영화의 전당’(오스트리아 건축가 Coop Himmelbau, 2005-2011)을 건립하였으며, 그 밖에도 관에서 행해진 다양한 형태의 공공예술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도시 랜드마크성 상징조형물에 대한 열망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며 교육적 효과와 현대사회의 소통과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도시재생산업과 지역 경제발전의 적합성을 목표로 실시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 영광군민들은 우리 영광군의 지리적 위치와 군민들의 정주적 환경과 여건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가 도래됐다. 인근 빛그린산단 조성으로 인한 광주시와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져 가는데, 우리 영광군은 젊은 세대들의 이탈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것인가? 현재 주변의 산업에 발전과 도심들의 확장으로 인하여 영광군의 지리적 여건과 위치적 상황이 악화 되는 것을 느끼게 될 날이 머지 않은 듯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식처가 되어주는 생활형 영광군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광단지 및 특정적 관광사업을 조성하여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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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관행정평가는 전라남도에서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추진업무에 대한 3개 분야 7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류와 2차 현지심사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영광군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디자인 전담인원을 배치하여 영광군 기본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등을 기반으로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백수해안 경관사업은 노을을 관광 상품화하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경관과 지역특성이 조화로운 효과를 이루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백수 노을광장 전망대 날개 조형물 등 설치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관 이미지 제고와 공공디자인 향상에 크게 공헌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관 이미지와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해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불갑사 관광단지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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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 개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우산공원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물무산 행복숲 유아숲 체험원에 있는 물놀이장, 향교 위 물놀이장을 오는 9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8월 14일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한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하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가이드라인」과「생활방역 세부수칙」에 따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3세까지이며 만 5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 한다.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70%와 현장 선착순 입장 30%로 입장 가능하며,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과 향교 위 물놀이장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입장 가능하다. 입장인원은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며, 물무산 행복숲 어린이 물놀이장과 향교 위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100명씩 200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신중을 기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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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정보 자동안내 챗봇 서비스 오픈영광군이 5월 9일부터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 안내를 상시 제공할 수 있는 ‘관광정보 자동안내 챗봇’서비스를 개시한다. 챗봇(ChatBot)은 온라인 대화를 뜻하는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시나리오 기반의 자동 대화 메신저를 말하며 최근 비대면 홍보 방법이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영광군에서는 2월부터 사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관광분야 챗봇 개발에 매진해 왔었다.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영광군 관광안내’채널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 하거나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yeonggwang.go.kr/)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궁금사항을 선택하거나 채팅창에 입력만 하면 주요 관광지, 축제·행사, 음식·특산품, 숙박, 교통 등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고 스마트 관광지도, 스탬프투어, 문화해설사 신청, 관광가이드북 신청 등 관광과 관련한 각종 부가서비스도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관광지 정보 등을 관광객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매달 관광객 이용패턴 분석으로 추출된 데이터를 관광 수요 파악과 중장기 관광발전계획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상시 관광안내를 가능한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영광군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편리함의 증대가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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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성료영광군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참가를 위해 전국 77개 팀 연인원 1만 2천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가 영광을 다녀가 10억 4천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엄격한 방역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등 선수단뿐만 아니라 대회 관계자들도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대회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지난해까지 무관중대회로 진행되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관중입장이 가능해짐으로써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개최될 전국대회에도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22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 및 영광단오제 씨름대회(6월), 제35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6월),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7월),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조대회(8월) 등 전국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또한 9월 이후로 3개의 전국단위 대회를 비롯해 3개의 도 단위 대회, 5개의 지역 대회, 동계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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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규제혁신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영광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1년 규제혁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건의과제 실적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선정 건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실적 ▲중기부 지방 규제 애로 건의·개선 실적 ▲규제 입증책임제 추진실적 등 5개 상위지표 13개 하위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광군은 낡은 규제와 관행을 개선해 군민의 삶을 바꾸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71건을 정비하고, 규제 입증책임제를 통해 137건의 등록규제를 정비했으며, 109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이 중 24건이 중앙부처에 선정됐다. 또한, 규제혁신에 대한 공직자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책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9회 운영하고,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규제혁신 가이드북 제작 및 홍보 등을 실시해 군민·기업·공직자가 함께하는 변화를 이루고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규제, 생활 불편 규제, 불합리한 규제가 지역의 성장과 상생에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규제 발굴과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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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잡고 안전도 잡고! 안전낚시 가이드!2017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즐겨 하는 취미·레저활동 1위가 등산에서 “낚시”로 바뀔 만큼 요새 낚시가 남녀노소 인기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TV 예능과 유튜브의 영향도 크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낚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세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선선한 날씨 덕분에 물고기의 활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사람이 가을 낚시를 즐긴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 입문한 초보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낚시와 관련된 안전사고도 해마다 꾸준히 증가세인데, 미흡한 안전교육 등 낚시에 대한 안전의식이 유입인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지금부터, 알아두면 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낚시하기 방법을 알아보자. 낚시를 가기 전에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우천, 돌풍 등 기상 상황이 악화할 시 낚시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낚시를 가기 전 보호자(가족·친구 등)에게 행선지와 일정 등을 미리 고지해야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위치를 파악하기 쉽다. 방파제나 갯바위 등에 낚시를 하러 갈 때는 지면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으니 낚시 전용 신발이나 아이젠 등을 사용하여 낙상 방지에 힘써야 한다. 만약 강의 보나 저수지 수문 근처에서 낚시를 할 경우 수문 개방 경고방송 등이 울리는지 귀를 기울이며 낚시를 해야 하며, 수문을 개방한다면 즉시 낚시를 멈추고 대피해야 한다. 바다에서 낚시를 한다면 야간낚시를 지양하고, 부득이하게 야간낚시를 해야 한다면 지면이 고르고 안전이 보장된 지형에서 낚시를 해야 한다. 특히 바다의 블랙홀이라 불리는 테트라포드(중심에서 사방으로 발이 나와 있는 콘크리트 블록)로 이루어진 지형의 경우 이끼로 인해 상당히 미끄러울 뿐만 아니라, 높은 곳은 높이가 2M가 넘기 때문에 틈새에 빠진다면 고립되기 쉽다. 최근 테트라포드는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이 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강이나 바닷가에 여럿이서 낚시를 하다 보면 가끔 그 분위기에 취해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가에서 음주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술에 취해 자신의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인데, 험준하고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물에 빠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는 육지에서뿐만 아니라 선상에서도 마찬가지다. 낚시 중에는 음주 행위를 금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고, 만일 물에 빠지는 상황에 대비해 구명조끼 착용을 해야 한다. 수난 구조 시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호루라기나 헤드랜턴 등을 소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우울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낚시는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 회복에 도움을 주는 좋은 취미생활이다. 상기 안전사항을 숙지해 행복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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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지역주민 주도”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 본격 시행영광군은 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는 ‘영광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기준’(이하 ‘기준’)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부에서 작년 11월 11일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이하 '집적화단지 고시') 제정을 완료하고 이를 근거로 전남도에서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른 것이다. 집적화단지 고시는 신재생법 시행령 개정의 후속조치로, 입지 요건, 민관협의회 운영, 사업계획 수립·평가 등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을 골자로 하였다. 기준의 주요내용은 발전용량 40MW를 초과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영광군이 주도로 집적화단지로 조성하게 되며 계획단계부터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발전사업을 통해 난개발 방지를 위해 전남도지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집적화단지의 추진이 어려울 경우 전남도와 영광군이 협의해 인정하게 되면 개별법에 의거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특히, 영광군에서 발전사업허가 신청을 받을 때 임의분할(쪼개기)이 의심되는 경우 임의분할 용량 합계가 1MW를 초과한 때에는 관계기관(산업부, 전남도, 에너지공단)에 통보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허가 여부를 판단하며, 1MW 미만인 경우에는 전남도와 협의 후 판단하여 허가하게 된다. 또한, 영광군은 개발행위허가 단계에서 발전시설에 대한 군계획위원회 심의회 개최시 관할부서인 투자경제과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아울러, 지정된 집적화단지의 사업계획에 따른 이행현황과 추진계획 보고서를 매년말까지 전남도와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하게 된다. 영광군수는 “금번 산업부의 집적화단지 고시 제정에 따른 전남도의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우리군에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주민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그린뉴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