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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3 송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꿈과 희망을 품고 힘차게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그동안 삶의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땀 흘리고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되돌아보면 금년 한 해는 국내외 저성장 경기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고물가·고금리·고유가 3고 현상으로 가계경제에는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가뭄,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 위기로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를 경험하며 재난상황에도 상시 대비해야 했습니다. 더욱이, 정부의 역대급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재정 여건을 감당해야 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민생회복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군정 전반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군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 국비 54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540억 원과 특별교부세 61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민선 8기에 들어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01억 원의 국비 예산과 12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군의 주요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관광 연계 생활인구 확대, 청년 창업농 지원(스마트팜 조성), 평생학습관 건립 등 지역 성장과 청년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20억 원을 확보하였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군’의 인구정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합계출산율 4년 연속 전국 1위의 부동의 자리도 유지하였습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30개국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억 1,725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현장 판매 7억여 원의 성과를 거둬 전문 산업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영광 지식산업센터 개관으로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였고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지역개발 공모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e-모빌리티 산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태양광·태양열 시설 설치 지원으로 가계부담을 경감하게 되었고,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원, 특례보증 확대,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였습니다. 노인인구 30%가 넘는 초고령사회인 우리군은 노인 돌봄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을 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민관협력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사각지대 없는 군민행복 복지구현을 위해 복지동행 테마사업,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 고립·은둔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갔습니다. 이외에도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등 일상에서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기 저상버스 도입과 교통약자를 위한 24시간 콜택시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습니다. 영광 시티투어(쉼休 투어),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운영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우리군을 재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하여 전국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스포츠시설 개보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경기 운영과 시설 점검을 통해 대회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전국 최초 생산비 절감 맞춤형 농기계 구입 지원, 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추가지원,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비 지원은 농가경영 안정 및 농업복지 실현의 대표 모델이 되었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하고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9년 연속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지켜냈습니다.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사업, 해양생태활성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해 가고, 50억 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월평항이 선정되어 어항기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새로운 어촌경제의 거점 육성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국회 방문으로 설도항과 월곡항의 공모선정에도 긍정적인 답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융복합 떡산업 육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향상을 위한 영광군 신성장 동력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인 대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433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은 농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선 8기 국도비 등 외부재원 858억 원을 확보하였고, 정부와 전라남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 한 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등 총 55건의 기관표창과 6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여 대내외에 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가오는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해입니다. 군정 전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어 군민 행복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고 섬김과 친절행정 실천으로 군민에게 더욱 다가가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광의 새로운 미래 성장을 견인해 가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는 ‘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이루기 위해 ‘근청원견(近聽遠見)’의 자세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가까이 귀 기울이며 멀리 미래를 가늠할 수 있도록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군정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군정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밝아오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31. 영광군수 강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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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지역안전주민참여단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추진 현장을 점검하였다. 영광읍 물무산 일대에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은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일대 및 물무산 10km 산책로 구간에 CCTV, 비상벨, 로고젝트 및 산책로 안내판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은 방범시설물이 설치되는 현장 일대를 돌며 공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군청, 경찰서 관계자들과 나눴으며, 영광군은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공원은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범죄 불안요소를 제거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여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안전한 공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도비 50%를 보조받는 예산 1억의 사업으로, 올 초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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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서대문구,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전남 영광군과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2일 호텔 더스타에서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강종만 군수와 서울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군 정병환 체육회장, 서대문구 최진교 체육회장과 양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고향(영광군 묘량면)을 계기로 시작된 영광군과 서대문구와의 인연은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상호 단체장 고향사랑기부, 우수시책 벤치마킹(서대문구, 영광군 출산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스포츠 교류(서대문구 여자 농구 실업팀 영광군 대회 참가), 교육 교류(영광군,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사업 참여)로 이어지며 상호간 교류를 이어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서대문구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다르지만 그렇기에 서로 배울 점과 협력할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위대한 영광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대문과와 영광군이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 상호 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 증진 △ 행정․복지․경제․문화․관광․체육․교육 교류협력 △ 능동적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사업 발굴 △ 민간차원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영광군을 방문한 서대문구 대표단은 22일 전라남도 대표축제 「불갑산상사화축제」와 영광 명소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한 데 이어 23일에는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을 찾아 벤치마킹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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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방문객 몰려와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이 올해 4월 개장 후 지금까지 26,000여 명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7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작년에 비하여 2배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숲속에 조성한 맨발황톳길은 총 2.0㎞로 0.6km의 질퍽구간과 1.4㎞의 마른구간으로 조성되어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맨발황톳길을 걸어본 주민과 관광객들은 “맨발로 질퍽질퍽 황톳길을 걸으며 생생한 촉감을 느껴보고 또 걷기 후 숲에서 발 마사지까지 받고나니 몸과 마음이 가볍고 상쾌해졌다면서, 이런 시설을 설치한 영광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입을 모았다. 물무산 맨발황톳길은 매일 송풍기로 길위의 낙엽을 불어내고 매주 한 차례 이상 황토를 뒤엎으면서 수시로 황토를 보충하는 등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황토길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이용객 증가로 인한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세족장 1개소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현재 화장실과 주차장 추가확보를 위해 사업을 발주한 상태이며, 향후 진입도로를 개선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 밝혔다. 물무산 행복숲은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유아숲체험원과 물놀이장, 가족을 위한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어 숲속 둘레길 10km를 걸으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숲속 둘레길은 10km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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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및 산책로에 야광 기초번호판 설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 찾기 편의성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ㆍ구조를 위해 영광읍 주택밀집지역 골목길, 물무산행복숲, 생활체육공원 등 숲길, 공원 산책로에 야광 및 고휘도 반사지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급ㆍ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필요한 장소에 설치 가능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말한다. 이번 주택가 및 산책로 달빛 안심거리 시범 조성사업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하여 가로등, 보안등, 반사경 등 703개 시설에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를 통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물무산행복숲에는 야광으로 설치하여 야간에 쉽게 찾을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ㆍ구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공원 산책로와 주택밀집지역 골목길에는 반사지 활용 설치로 위치 찾기 편의성 및 밤늦게 귀가하는 주민들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 등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QR코드 활용 음성안내 서비스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사고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급ㆍ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물무산행복숲 등 산책로와 도로변에 기초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긴급상황 시 주위에 설치되어 있는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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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의 미래 그린다”“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을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었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강종만 군수가 29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영광 대전환’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느꼈던 소회와 군정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좋은, 더 좋은 미래 영광을 위한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전진하겠다”며“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과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보탬이 된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재난극복 행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및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등을 주요성과로 지목했다. 또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 분야」에 ▲장애인 연금·장애수당 인상 ▲스마트 경로당 구축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보건복지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 8기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고 예산 확보분야」에서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서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 4천만원을 확보 등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시급한 현안사업인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160억원)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원) ▲월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50억원)이 선정되어 희망찬 미래를 밝혔다. 이어,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백수해안도로와 향화도를 잇는 도로변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백수해안 교감형 미디어아트 조성사업(414억원)’, 4대종교 순례 관광 기반‘글로벌 순례테마 관광연계사업(199억원)’이 포함되어 내년도 정부 국책사업에 반영되는 큰 성과도 있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1등으로 선정되었으며 영광군 이래 단일사업으로 300억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최초이다.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 분야」로는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확대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칠산노을 숲길 ▲백수 노을감상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는 ▲제3회 e-모빌리티 엑스포 150개 기업 참여, 5,214만 달러 수출계약과 현장판매 21억 원 달성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 구축 ▲2030 영광군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농업 분야」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생산비 절감 맞춤형 농기계 구입지원 ▲찰보리 신활력 플러스 거점센터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정지원을 강화하여 농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갔다. 강종만 군수는 그동안 만들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민선 8기는 6대 역점 시책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이끈다. 첫째,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청년농업인 육성 ▲가루쌀 생산 전문단지 육성 ▲권역별 벼 공동육묘장 설치 등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신소득 작물 육성 ▲스마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에도 힘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 향토기업 육성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경영자립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선다. 또한, ▲e-모빌리티 엑스포 확대 개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기반구축으로 품질개선과 생산성을 증대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그린수소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계층을 넘어, 세대를 넘어 온 세대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재단 설립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영광 공립요양원 ▲영광 공설 추모공원 건립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넷째,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 스포츠산업을 확대한다.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지정·조성사업 ▲향화도항 마리나항(육상계류장) 조성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문화예술촌 ▲거점별 작은 미술관 ▲박물관 조성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도시로 성장 발전시킨다.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등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성공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섯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법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근린공원 조성으로 도심 속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협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갑산 하이패스IC (상행선) 건설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등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구성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중심의 위민행정·열린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강종만 군수는 “저를 비롯한 1천 여 공직자는‘섬김행정’을 실천하여 모든 군민들이 영광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민선 8기 영광군정이 훗날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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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쉼休,투어 성공적인 첫 출발 알려영광군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인 영광쉼休,투어가 지난 8일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영광쉼休,투어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4월8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첫 투어부터 34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광주 유스퀘어·송정역을 출발해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 등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와 프로그램, 영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광굴비 한정식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설문 결과 대부분이 재방문과 추천 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영광쉼休,투어의 첫 출발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참석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첫 출발부터 투어버스가 가득찰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오늘 투어를 통해 청정 영광의 멋과 맛을 마음껏 누려보시고 매력있는 영광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영광쉼休,투어의 이용요금은 버스 탑승료·중식비·간식비 포함하여 성인(만19세~만64세) 30,000원이며, 단체(20인 이상)·경로(만65세 이상)·아동 및 청소년(만5세~만18세) 등은 28,000원이다. 만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진관광(061-382-7868) 전화예약 또는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yeonggwang.go.kr/) → 영광 쉼,休투어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1인이 대표로 여러명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투어 전날 17시에 마감되고, 35명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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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그 시작은 산불예방 입니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위험도가 높은 봄을 맞아 11일 물무산 행복숲 생활체육공원 입구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림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군민을 비롯한 등산객에게 ‘인화 물질 소지 금지’,‘논밭두렁 태우기 금지’,‘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홍보물 배부와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전문진화인력 52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가 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불 예방 활동에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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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꿈드림센터,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Fun Fun Biz)운영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영광군꿈드림센터)는 지난 12일(토) 영광군생활체육공원에서 영광군꿈드림센터 홍보활동과 함께 청소년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Fun Fun Biz)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뻔뻔비즈(Fun Fun Biz)란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경제체험을 해봄으로써 경제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실질적인 소득활동을 경험시켜 경제적인 자립준비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부터 사전모임을 갖고 운영 주제 선정(행운의 펠트키링·비즈팔찌·반지 제작), 역할배분, 판매활동에 대한 계획 세우기 등 판매부스 운영을 준비했다. 당일 현장에는 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부러 발걸음을 해주신 박원종도의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화부장과 물무산 행복숲 산행을 위해 방문하신 지역민들께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걸 아시고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구매해 주셨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서○빈)은 "체험부스가 아닌 판매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다른 때보다 우리의 시간이 많이 들어가서 힘들었지만, 부스를 찾아준 손님들이 예쁘다 칭찬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정화)는 검정고시 대비반 외에도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문의(☎061)353-618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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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심리지원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 걷기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코로나19 심리지원 대상자에게 일상회복과 슬기 로운 힐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물무산 행복숲 질퍽질퍽 황톳길 걷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황톳길 걷기는 내용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확진자 중 심리지원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주 내용으로는 물무산 행복숲 질퍽질퍽 황톳길 걷기, 발 마사지, 숲 명상, 다육화분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한 한 참가자는 “맨발로 질퍽질퍽 황톳길을 걸으며 생생한 촉감을 느껴보고 또 걷기 후 숲에서 발 마사지까지 받으니 우울했던 몸과 마음이 가볍고 상쾌해졌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힐링생활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참가자들이 코로나로 우울했던 생활이 잠시나마 풀리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