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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 개최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지난 18일 대마초등학교 아람관에서 주민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1일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끝으로 1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오랜 바램대로 면민과 향우가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태청농악대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과 대마초등학생들의 댄스공연, 태청사랑팀의 부채춤공연 등 주민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놀이경연, 면민화합 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한 놀이경연은 대마면 3개 권역의 5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여자팔씨름대회와 남녀 퍼팅게임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채웠고 면민 노래자랑과 품바와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면민과 향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회선 님에게는 면민의 상을,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친을 극진하게 봉양한 박래군 님에게는 효행상을 수여했다. 봉필호 대마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오늘 함께 해 주신 면민․향우 여러분과 행사준비에 적극 협력해 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이 자리가 소통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행사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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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군서면민의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군서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9일“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하는 군서”라는 슬로건 아래 제32회 군서면민의 날 행사를 5백여 명의 군서면민과 향우들이 방문한 가운데 군서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발로 과녁 가까이 차기」,「골프 퍼팅 게임」 등 민속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을 통해 면민들이 리별 대항을 펼치며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군서초등학교 학생 2명, 성지송학중학교 학생 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봉사하며 평소 타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을 적극 알리고 있는「군서면 하누리 두들패」단체에게 면장 표창을 수여했다. 임권섭․최영주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회덕(군서면장) 대회장은 “면민의 날이 다시 부활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니 이를 계기로 면민들과 향우들이 하나로 결집하는 상생의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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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핵오염수 안돼!” 영광군 어민회 촛불집회영광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를 위해 촛불을 들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영광버스터미널 앞 일원에서 차량 통제하에 열린 이날 집회는 영광군어민회 창립총회와 함께 반대 촛불집회가 뒤이어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이개호, 김용민, 강은미 국회의원, 박원종, 장은영 전남도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장기소, 임영민, 정선우 영광군의회 의원 등 영광군 어민회 회원, 군민 약 700여 명 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보여졌다. 오후 6시 30분 전 창립총회가 마무리 된 뒤 백수 풍물놀이 등 식전 공연을 거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가 행진을 진행하며 밤 9시께 집회는 마무리 됐다. 어민회 측은 ▲일본 정부의 인류 안전을 저버린 무책임한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도록 대응할 것, ▲영광군은 어민의 생존권과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 ▲군 의회는 군민의 안전과 다음 세대에게 물려 줄 푸른바다를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집회가 시작되기 전인 6시께 영광군어민회를 대표하는 회장을 선출하는 창립총회가 열렸다. 현재 입회비 5만원과 함께 가입한 회원은 약 2,000여명 가량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의결권을 가진 50% 이상의 회원이 참석하여 성원이 이루어져 총회가 성립되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성원이 되지 않아 총회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으므로 추후 총회를 다시 개최하여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또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하면서 시민안전을 위한 구급차량은 단 한 대도 없었고 안전요원배치도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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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광군의회 전반기 1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다제9대 영광군의회가 많은 기대와 희망 속에서 힘차게 출범한 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제9대 영광군의회는 출범 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영광군의회’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생활 경제 활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 재유행, 경제 불황, 쌀값 폭락,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설치 등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의회의 역할이 중요했던 시기였다. 지난 7월, 새로 출범한 의회가 군민의 봉사자로서 충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희망이라는 등불을 밝히겠다고 한 약속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 일하는 의회상 실현과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 수행 영광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제2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72회 제1차 정례회까지 7회에 걸쳐 총 119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 90건, △동의·승인안 13건, △예산·결산안 13건, △기타 안건 69건 등 총 18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9건을 의원발의 조례로 입법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심사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이나 현안 사업 등 군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 예산에 중점을 두고 불요불급하거나 과다 편성된 예산을 일부 삭감해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그리고 집행부 22개 부서 및 11개 읍·면에 대해 2022년 9월과 2023년 6월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122건을 지적하고 시정·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 군민의 목소리를 소신 있게 전달하는 대의기관 군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집행부에 묻는 군정질문 100건과 중요한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10분 자유발언 13건으로, 지역 현안에 중점을 둔 질문과 발언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소신 있게 전달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및 인구정책 촉구,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규탄,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 등 14건의 결의안·건의안·성명서를 채택하여 중앙정부와 관계기관 등에 전달하며 대책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리고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변경허가와 관련해 영광군의회 의원 전부는 영광군수에게 4가지 이유를 들며 불허가 처분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군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가 상응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 결과 영광군은 이례적으로 역대 최단기간인 2개월 점사용 허가 처분을 했고, 이는 원전 안정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이 대의기관인 의회를 통해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 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구성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의원 8명은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여 ‘영광군의회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군민의 관심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의정 참여 방안 및 정책 개발 등 영광군의회 운영의 새로운 비전 수립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5개 추진전략과 23개의 세부수행방안을 도출했다. 도출된 결과 중 의회 사무직원 교육 강화, 홍보팀 신설, 의정활동 정보제공 확대 등의 방안들을 반영했고, 나머지 실현 가능한 방안들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영광군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개의 연구단체를 결성하여 군정 및 의정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 군정 발전 및 선진 의정 구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군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선진 의정 구현에 기여하는 제9대 의회 의원들의 노력은 계속됐다. 지난 2022년 7월에 푸드플랜 및 공공급식 활성화 관련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11회의 벤치마킹을 추진하여 의정활동 전문성 확보와 관심 분야 비교 견학 및 선진행정 운영 기관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혔다. 스마트농업 거점단지를 방문하여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영광군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을 지난 1월에 제정했다. 또한, 푸드플랜 및 공공급식 선진지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원들은 선진제도와 선진도시의 현안에 대한 정보자료 습득을 통해 책임감 있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우수사례를 영광군에 접목시켜 군민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 의회사무과 전문성 강화와 의정활동 홍보체계 마련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인해 지방의회의 역할 및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영광군의회는 2023년 1월에 의회사무과의 조직개편을 실시해 의정활동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의원의 다양한 활동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홍보팀을 신설하여 언론 보도자료 제공, 의정홍보물 제작, 사진 촬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홍보 분야 전반에 대한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2022년에 2명의 정책지원관을 선발하여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도 2명의 정책지원관이 임용되면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소통하는 의정 실현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의원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안사업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며, 불협화음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 간 토론문화를 확산시키며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해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유튜브를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과의 거리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서 말한 ‘영광군의회 선진화 방안’의 세부수행방안 중 하나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자 2023년 4월에 조례를 제정했다.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금년 10월경에 첫걸음을 뗄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전에는 지방의회의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개하고 있었으나, 의회운영·의원활동·의회사무 3개 분야 총 23건과 관련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끝으로, 강필구 의장은 “지금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분권 2.0 시대에 걸맞은 영광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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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주요 사업장 꼼꼼히 살펴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었으며, 2022년 7월 1일 이후 영광군에서 시행한 보조·발주사업과 10억 원 이상의 대형발주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반은 1반과 2반으로 나뉘어 12일부터 14일까지 처음 3일간은 보조사업과 소규모발주사업장을,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1반과 2반이 합동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발주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보조사업 계획과 설계도서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영광읍 하수관거 사업장의 하수 악취와 영민농원 인근 주민들의 돈사 악취 민원 등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제272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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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주요 사업장 ‘꼼꼼히 살펴’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었으며, 2022년 7월 1일 이후 영광군에서 시행한 보조·발주사업과 10억 원 이상의 대형발주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반은 1반과 2반으로 나뉘어 12일부터 14일까지 처음 3일간은 보조사업과 소규모발주사업장을,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1반과 2반이 합동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발주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보조사업 계획과 설계도서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영광읍 하수관거 사업장의 하수 악취와 영민농원 인근 주민들의 돈사 악취 민원 등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제272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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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장, 전남농아인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지난 9일 ‘2023 전남농아인대회’ 행사에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인권옹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으로 22개 시·군의 농아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농아인의 날 기념식과 2부 수어 문화예술제로 진행됐다. 영광군의회는 2021년 2월부터 임시회 및 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023년에는 영광군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알 권리 충족과 자립지원 강화, 정치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필구 의장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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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영광읍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맞춰 행사규모를 확대하여 실시하였으며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강필구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현충일 추념행사는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3대대의 조총 발사 및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조국을 위해 작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을 불태운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국방부와 함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8명의 무공수훈자를 찾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집중 홍보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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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장, 尹 대통령 만나 강력 건의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지난 12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정기획수석, 정무수석,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관계자들과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강필구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의원들은 선출직 정무직 공무원으로 겸직이 금지되어 경제활동이 사실상 막혀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와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촉구하고 지방의원이 그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정비 제도를 현실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현실적인 의정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도개선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강필구 의장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에 열린 ‘제249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와 17일 장흥군에서 열린 ‘제281회 전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합리적인 의정비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지방자치의 자립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1991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를 입문했으며, 기초의회의원 전국 최초 9선의 화려한 이력과 더불어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필구 의장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자치제도가 개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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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5·18 민주화 운동 43주기 맞이 박관현 열사비 참배영광청년회의소(회장 이종덕)가 18일 5·18 민주화 운동 43주기를 맞아 박관현 열사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영광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참배 행사는 박관현 열사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영광JC회원, 역대회장, 강종만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영광군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됐다. 故박관현 열사는 1953년 영광에서 출생하여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5•18 민주화운동때 ‘내란중요 임무 종사자’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으면서, 모진 고문과 장기단식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2002년부터 박관현 열사 추모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영광JC 회장이 위촉받아 지금까지 동상건립, 이전 및 참배 추모식을 영광JC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참배는 박관현 열사 약력과 박관현 열사비 경과보고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영광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레미제라블ost-민중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연주와 함께 헌화를 진행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종덕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은 “43주년 5·18 기념식 및 박관현 열사 참배에 참석해주신 분들게 감사를 표하며 “1989년 전남대 법대 앞에 설치된 박관현 열사 혁명정신계승비가 올해 이전 되었음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민주주의 정신을 알리는데 영광청년회의소가 선봉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