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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체전 조직위ㆍ전남장애인체전 추진위 발대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9월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홍보, 교통ㆍ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전남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체전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회 구호가 새겨진 스포츠타월을 펼치며 대회 구호를 제창하는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2024년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의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며 스포츠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200만 전남도민의 대화합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4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4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00여 명으로 꾸려졌다. 21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장애인체전이 장애를 갖고 있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구분 없이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는 감동체전이 되도록 추진위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장애인 선수단의 안전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원 기자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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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기념사] 젊은 신문! 빠른소식! 영광의 모든 것젊은 신문! 빠른소식! 영광의 모든 것 세상의 변화와 우리 영광군의 다양한 소식을 지면을 통해 알려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될 것을 천명으로 여기며 탄생한 ‘젊은언론, 빠른소식’을 지향하는 ‘어바웃 영광’이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어바웃 영광을 아껴주신 군민, 구독자는 물론 지역공동체와 구성원을 위해 소중한 글들을 기고해 주신 각계각층의 필진 여러분과 군 집행부, 군의회, 군민, 군민단체와 소통하며, 때로는 뒤틀린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취재현장에서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해준 본지 임직원과 자문위원, 객원기자, 이사님 등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5주년 창간특집호를 기획, 발행하며 정론 직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참 언론인으로서의 면모를 지켜왔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미국의 사상가 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성공을,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며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이라 했습니다. 신문이란 혼자의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글로 남김으로써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므로 가장 정의에 가깝게 접근하려는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을 수 있다면 신문이 안고 가야 할 정론직필의 대임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의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고자 하는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는 것은 언론이 안고 가야만 하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하여 지역신문 생존의 중요성은 어쩌면 불합리와 억울함이 공존하는 오늘날의 현실사회에 대한 암묵적 경종과도 같습니다. 때문에 언론에 대한 사주의 뚜렷한 철학이나 건전한 여론조성에 대한 첨단 정보와 올곧음이 없이는 결코 가능하지 않은 외길이며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은 굳이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언론의 존재 이유입니다. 이제 철학이 결핍된 언론의 난립을 저지하고 어바웃 영광은 또다시 마음과 생각을 바로 세워 정론을 펴 희대의 야인으로 직필할 것을 재다짐합니다. 창간 5년, 어바웃 영광은 소용돌이치는 협곡을 간신히 빠져나와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새로이 출발하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 영광’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언론의 기본 사명감인 정론 직필의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노력과 정직은 삶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5년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쉬운 길보다 어렵지만 원칙에 맞는 길을 걸어오려고 애쓴 우리 어바웃 영광은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진정한 요구와 언론의 사명인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신념을 지키며 묵묵히 걸어갈 것입니다. 정의가 우리 앞에 온전한 모습으로 서는 그날을 위해서. 영광군민 여러분! 구독자 여러분! 떠나지 않고 어바웃 영광을 함께 일궈나간 임직원분들. 그리고 이사님들! 고맙습니다. ‘영광의 모든 것’, 어바웃영광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바웃영광은 2018년 ‘권력 앞에 당당한 신문, 군민 앞에 겸손한 신문’이란 각오로 매주 금요일 지면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정론직필이란 언론의 사명을 지켜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에 애써주신 장동현 대표이사님과 양광태 편집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론이 우리의 삶과 가치 판단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는 이제 활자만이 아닌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뉴스와 영상을 편하게 접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들 때문에 우리는 때로 ‘가짜뉴스’를 접하고, 지나치게 편향된 기사나 방송에 현혹되기도 합니다. 걸러지지 않은 정보의 홍수 속에 지역내 이슈와 소소한 소식들, 군민들의 삶과 목소리를 꾸밈없이 전하며 ‘영광의 모든 것’을 담고 기록해 온 어바웃영광의 노력이 더욱 고마운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시대의 요청과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영광 지역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는 신문, 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 바랍니다. 저도 올바른 정치와 민생, 또 영광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소홀히 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지역언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인 국회 문체위원으로서 노력하겠습니다. 어바웃영광의 창간 5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지역민의 여론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힘써온 어바웃영광 창간 5주년을 영광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과 문제들을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하여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장동현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있어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바웃영광은 묵묵히 지역의 올곧은 정론지 역할을 충실히 맡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어 군민들이 언제든 친숙하게 느끼고 다가갈 수 있는 언론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어바웃영광 신문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바웃영광 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결같은 마음과 정론직필의 자세로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장동현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바웃영광은 2018년 창간 이래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보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진실과 공정을 기본 가치로 생각하며, 한층 더 성숙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사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어울리는 지역신문의 소임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광군의회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 결정에 반영하며, 주민 중심의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충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어바웃영광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광군민의 목소리가 되어 많은 애를 써오신 <어바웃영광>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방화시대에 있어 지역 언론의 중요성과 참된 언론매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현재 어바웃영광 신문은 그동안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고 지역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사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농업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촌 발전의 선구자 역할과 공공복리를 통해 농어촌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어바웃영광 신문사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어바웃영광 신문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전달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하여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어바웃영광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전라남도의회 의원 박원종입니다. 사랑받은 우리 지역의 정론인 <어바웃영광>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장감 있는 소식과 깊이 있는 보도로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군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한 <어바웃영광>이 어느덧 창간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바웃영광>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과 고민하며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지역 언론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영광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전하고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우리 군민의 생활 주변 구석구석의 소식과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도정과 각종 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소식들을 신속하고 또한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여러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하게 바른 언론의 길을 걸으며 중립적인 보도와 일관성 있는 기사 전달로 우리 영광군의 건전하고 생생한 여론을 이끌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어바웃영광>이 영광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언제나 지키면서 뚝심있는 목소리로 군민이 있는 삶의 현장을 더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기를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해주시고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많은 소식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바웃영광>이 앞으로도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 군민에게 사랑받고 공감을 얻는 매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두 손모아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어바웃영광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바웃영광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와 정보 전달 등 많은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오신 ㈜어바웃영광 장동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오늘과 같은 경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바웃영광 전체 구성원들과 군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지역대표 신문사로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어바웃영광은 영광군에 특화된 언론사로서, 영광과 관련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영광군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 현안을 알림으로써 조언자 및 나침반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5년동안 영광군과 관련한 다양한 기록들은 우리를 되돌아보는 거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동시에 우리 지역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끊임없이 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5년간의 기록을 발판삼아, ㈜어바웃영광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광군과 더욱 가까워지고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기는, 그리고 군민들이 웃으며 힘차게 살아가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소통과 교감의 플랫폼이 되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앞으로의 긴 여정에도 언제나 영광군민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와 여러 시각을 제공하고, 영광군민을 위해 함께 앞장 서주시리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10년, 나아가 100년까지 끊임없이 성장하고 더욱 발전하는 ㈜어바웃영광이 되길 바랍니다. ㈜어바웃영광 가족여러분, 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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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21일 영광군 소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는 엑스포 사업계획 수립 및 집행에 관한 사항 심의 의결을 위해 김정섭 부군수를 운영위원장으로, 영광군의회 의원 및 전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사회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다수기업과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및 군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을 보완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e-모빌리티 제품 전시·할인판매 및 시승체험, 경품추첨, 로봇·드론·자율주행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미래인재 과학축전,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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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8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7명의 위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 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조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대내외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선포하고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는 미래 발전 가능 산업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직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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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발전촉진형)는 수도권에 인구·기업 집중 등으로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지원 뿐만 아니라 규제 및 세제·부담금 감면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투자선도지구(발전촉진형)는 전국 1곳으로 순수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광군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확장사업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e-모빌리티 Complex, 특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모빌리티 Complex는 인력양성센터, 미래산업협력지원단, 해외수출지원단 등을 포함하여 기업성장과 e-모빌리티 해외수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특화공원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주관 전국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전용트랙을 조성하여 모든 경진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하여 관·산·학·연이 양질의 인재양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민간기업유치 및 기업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광군 미래 먹거리산업 발전에 적극 지원하여 산업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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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빛 1·2호기 브레이크 없이 ‘수명연장’한빛 1·2호기 수명연장을 두고 한수원과 지역사회가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이 수명연장을 공식화했다. 한수원은 지난 29일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운영허가 만료를 앞둔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을 연장하는 계속운전 관련 설비개선 안건을 의결했다. 한빛원전 측은 한빛 4호기 7대 현안 및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등 관련 내용을 26일 군의회 간담회에서 보고했다. 한빛 1·2호기는 각각 지난 1986년과 1987년에 가동을 시작했다. 본래 계획대로라면 1호기는 오는 2025년 12월에, 2호기는 오는 2026년 9월 운영이 중단돼야 한다. 그러나 한수원은 오는 2030년까지 운영 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0개 원전에 대해 계속운전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에는 고리 3·4호기를 대상으로 계속운전 허가를 신청해 원안위가 안전성을 심사하고 있다. 지난 4월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의 없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안)을 의결한데 이어 또다시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은 뒤로하고 수명연장까지 추진했다. 이 같은 한수원의 소극적인 소통에 지역사회의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과 탈핵시민행동은 29일 영광 원자력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 이사회가 영광 핵발전소 한빛 1·2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주기적 안전성 평가서(PSR) 제출 여부를 안건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절차에 돌입했다”며 “고준위 핵폐기물에 대한 대책도, 최신 기술기준 적용 안전기술에 대한 정립도 없는 상황에서 위험하고 오래된 핵발전소의 수명연장 시도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한빛 1·2호기는 격납건물 내 수십개의 공극과 1천여개가 넘는 철판부식이 발견되는 등 현재까지 100건 이상의 사건·사고가 발생, 부실시공 흔적까지 드러났다”면서, 노후화된 원자력발전소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고준위핵폐기물 처분장도 없는 상태에서 윤석열 정부는 전 정권에서 약속한 수명연장 금지를 폐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빛 1·2호기를 비롯한 전국 노후 핵발전소의 수명연장 중단으로, 정의로운 탈핵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기적 안정성 평가보고서는 10년 주기로 제출하되 계속운전을 위해 제출할 경우, 일반적 안정성 평가에 더해 ▲계속 운전 기간을 고려한 주요 기기에 대한 수명평가 ▲운영허가 이후 변화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를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향후 원전 계속 운영을 둘러싼 지역 지역사회의 반발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도 탈원전 폐기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주민 곽 모씨는 “지난 수십년간 한빛 1·2호기에서 100건 이상의 사건·사고가 발생했으며, 부실시공 흔적까지 드러났다”고 들었다 “노후된 원전을 계속 연장하는게 굉장히 불안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수원은 “향후 주민들과 계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격차를 좁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빛 1호기는 지난 2019년 5월 핵 반응로 열출력이 급상승해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핵 반응로 통제 핵심 장치인 제어봉 낙하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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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행용역 업체는 전시관, 체험관, 특설무대 등 행사장 조성과 행사의 전반적 운영계획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영광군은 일찍이 미래산업의 동력인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왔고, 현재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올해 10월 6일부터 개최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전국 최고의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행업체와 군 공직자들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년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해 1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0만 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5,214만 달러의 수출계약, 21억원의 현장판매 실적 등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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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23년 법성포단오제 ‘무색’ 목소리 나오는 이유는?법성포 단오제는 당초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인 용왕제·선유놀이·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가 무색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관람객의 발길 또한 저조했다. 초·중·고 사생대회에 대한 기대 특수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각 학교에서 협조가 불가능한 상태로 기대치에 턱없이 못 미쳤다는 여론이다. 방문객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축제장을 찾았지만 실망이 크다. 그나마 있는 작은 놀이공원은 티켓 한 장에 6천원이나 해서 너무 비싼데 주차 관리 요원들까지 소리치고 불친절해서 축제라고 하기엔 한참 부족한 것 같다”, “동반한 가족들이 먹거나 쉬거나 즐길만한 장소도 부족해 괜히 왔나 싶다”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주전부리 코너에 입점한 상인들은 “단오제가 열린다길래 내심 기대도 컸지만 답이 안 나오는 것 같다. 손님을 찾아보기도 힘드니 하루 일당도 못 번다. 만약 내년에도 똑같은 환경이라면 입점을 말릴 생각이다.”고 토로하기 까지했다. 여기에 남은 기간 동안 역시 보완될 컨텐츠나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 또한 담당자들의 힘을 빼 놓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전국적인 지역 축제인 만큼 고심을 기울여 내부 프로그램에 무게를 두고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한계를 감안하지 않은 전문가 없는 무리한 축제 행사 일정 기획이 단오제를 망쳤다”고 지적한다. 2023년 법성포 단오제에 투입된 비용은 군비 3억, 한빛원전 1억 5천, 자부담 3천만, 후원금 3천만원 등 총 5억 이상의 예산. 추가로 올해 처음으로 투입된 주차용역 예산1억 5천만원까지.. 문제는 투입된 예산보다 단오제 인력 소모에 낭비한 에너지가 더욱 크다는 점이다. 일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하지만 충분한 논의와 기획력 없이 의욕만 앞선 단오제 행사는 오히려 군민들의 피로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영광군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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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의 미래 그린다”“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을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었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강종만 군수가 29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영광 대전환’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느꼈던 소회와 군정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좋은, 더 좋은 미래 영광을 위한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전진하겠다”며“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과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보탬이 된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재난극복 행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및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등을 주요성과로 지목했다. 또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 분야」에 ▲장애인 연금·장애수당 인상 ▲스마트 경로당 구축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보건복지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 8기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고 예산 확보분야」에서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서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 4천만원을 확보 등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시급한 현안사업인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160억원)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원) ▲월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50억원)이 선정되어 희망찬 미래를 밝혔다. 이어,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백수해안도로와 향화도를 잇는 도로변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백수해안 교감형 미디어아트 조성사업(414억원)’, 4대종교 순례 관광 기반‘글로벌 순례테마 관광연계사업(199억원)’이 포함되어 내년도 정부 국책사업에 반영되는 큰 성과도 있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1등으로 선정되었으며 영광군 이래 단일사업으로 300억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최초이다.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 분야」로는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확대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칠산노을 숲길 ▲백수 노을감상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는 ▲제3회 e-모빌리티 엑스포 150개 기업 참여, 5,214만 달러 수출계약과 현장판매 21억 원 달성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 구축 ▲2030 영광군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농업 분야」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생산비 절감 맞춤형 농기계 구입지원 ▲찰보리 신활력 플러스 거점센터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정지원을 강화하여 농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갔다. 강종만 군수는 그동안 만들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민선 8기는 6대 역점 시책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이끈다. 첫째,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청년농업인 육성 ▲가루쌀 생산 전문단지 육성 ▲권역별 벼 공동육묘장 설치 등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신소득 작물 육성 ▲스마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에도 힘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 향토기업 육성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경영자립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선다. 또한, ▲e-모빌리티 엑스포 확대 개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기반구축으로 품질개선과 생산성을 증대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그린수소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계층을 넘어, 세대를 넘어 온 세대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재단 설립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영광 공립요양원 ▲영광 공설 추모공원 건립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넷째,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 스포츠산업을 확대한다.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지정·조성사업 ▲향화도항 마리나항(육상계류장) 조성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문화예술촌 ▲거점별 작은 미술관 ▲박물관 조성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도시로 성장 발전시킨다.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등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성공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섯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법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근린공원 조성으로 도심 속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협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갑산 하이패스IC (상행선) 건설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등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구성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중심의 위민행정·열린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강종만 군수는 “저를 비롯한 1천 여 공직자는‘섬김행정’을 실천하여 모든 군민들이 영광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민선 8기 영광군정이 훗날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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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기상이변 농작업 사고사례 알아두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여름철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농업인이 상해(傷害)를 입거나 농기계 손실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작업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해 발생되는 농작업 관련 사고로는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농업인 인명피해’와 ‘농업시설 재물피해’가 있다. 첫 번째 인명피해 사례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논 물꼬 둘러보러 나갔을 때 ‘논두렁 넘어짐, 급물살 휩쓸림, 실종·익사사고, 낙뇌사고’등이 있으며, ▲가뭄 시 양수작업 과정의‘고무벨트 손가락 끼임사고, 전기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되며, ▲폭염 시 열사병과 일사병, 탈수증상 등의‘온열질환자 발생’을 쉽게 볼 수 있다. 두 번째 농업시설 재물피해 사례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농기계 침수로 엔진고장, 차체 부식발생 등이 있으며, 농기계보관창고 침수로 농기자재를 못 쓰는 상황이 발생된다. ▲태풍 발생 시에는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심각하며, ▲폭염 시에는 농기계 변색과 변형, 타이어 갈라짐 현상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물손실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위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기예보에 귀 기울여 날씨 상황을 확인하고, 위험성이 있을 시 외출을 자제하여야 하며, 어쩔 수 없는 작업에는‘나홀로 작업이 아닌 두 명 이상 작업’을 원칙으로 하되, 작업자는 충분한 휴식·건강체크·안전장비 착용·작업 위치알리기 등이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지만 사전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준비하여 대비한다면 추후 발생되는 사고로부터 인적·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