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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8개 사업, 24명을 선발하여 8월 1일부터 11일 30일까지 4개월 동안 하루 6시간 근무하며,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취업취약계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문화재 상시관리 지원사업 △산업(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 소공원 정비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삼봉산 둘레길 조성사업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이며, 참여자는 육묘장 관리·풀베기·시설물 청소·꽃묘 식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을 참고하거나, 영광군 일자리경제과(061-350-4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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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시니어클럽, 영광법성단오제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은빛공방 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수세미, 꽃고무신, 원목냄비받침, 아로마 캔들, 수제도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전시되었다. 또한 원석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팔찌체험과 냅킨공예를 이용한 나만의 크로스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되었다. 영광시니어클럽 부스를 방문해주신 관람객은 “ 어르신들이 만드신 다양한 제품과 색감이 화려하고 특히 손뜨개 수세미는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 가득이어서 정말 좋고 뜨개실이 좋은지 거품이 잘나고 기름때가 잘 제거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강종만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에 맞는 은빛공방 부스에서 전시되었던 물품들은 주문 제작 가능하며, 문의는 영광시니어클럽(061-353-1232)로 하면 된다. 문의사항 영광시니어클럽(353-1232, fax 353-1236, 홈페이지 http://영광시니어클럽.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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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강종만 영광군수 ‘취임 1주년’ 행사영광군수(강종만)는 지난 7월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와 연계하여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공유를 통한 간담회 시작 전 간소하게 이뤄졌으며, 축하 인사 나누기, 축하 꽃 전달, 떡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선 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돌아보고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목표를 향한 재도약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강종만 영광군수는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우리 군이 타 자치단체보다 훨씬 비교우위에 있는 군으로 성장 발전한 것은 저를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영광군을 만들도록 2023년 후반기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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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2명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 22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7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2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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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단속용ㆍ관상용 구별법매년 5월에서 7월 사이가 되면 눈에 띄게 예쁜 꽃이 있다. 흰색과 붉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양귀비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도심과 시골에서 관상용으로 기르는 경우가 있고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 속설로 재배하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단속용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점은 꽃의 줄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단속용 양귀비 줄기에 잔털이 없고 매끈하다. 반면 관상용 양귀비는 잔털이 많다. 또한 열매로도 구별이 가능한데 단속용 양귀비는 크고 둥근 열매가 열리고 관상용 양귀비는 작은 열매가 열러 크기 차이가 상당하다. 마지막으로 꽃잎 차이도 있다. 단속용 양귀비는 꽃의 중앙에 검은 반점이 있지만 관상용 양귀비는 없다. 양귀비는 습관성ㆍ의존성이 강한 마약 원료이기 때문에 경찰을 비롯한 국가기관에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구별방법을 숙지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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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관광산업의 필요성지역특화 관광산업의 목적성을 살펴보면 근대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은 일정 도시지역에서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조건을 고려하여 지속해서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비전과 행동으로 정의가 된다. 즉, 침체한 도시에서 쇠퇴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반 시설 정비와 도시기능 활성화를 통하여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정비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 대한민국도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회복 및 활성화한다는 명목 하에 2016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사업의 전문성과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대대적인 공약과 함께 매년 100곳이 넘는 신규 사업지를 선정했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사업 시행을 지원했다. 이에 2022년 10월까지에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시행·완료된 사업지는 총 534곳이 되었다. 이렇듯 한국의 구도심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 활성화는 단순한 활성화 차원을 넘어 도시문화의 재생이라는 차원에서 행정단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도시재생이 도시의 발전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쇠퇴의 문제 해결에도 도시 차원에서 전개되는 경제·사회적인 변화를 고려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대적인 중앙정부의 지원 속에 진행된 도시재생 사업은 당초 예상한 파급력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결과로 많은 이들에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색 없는 사업 계획 및 시행에 따른 효과는 미비했으며, 단순 편의시설 공급, 외관 집수리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은 거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경미한 효과만을 주어 오히려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에 불신은 더더욱 커져만 갔다. 이에 현 정부에서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는 다른 신규 도시재생사업 가이드라인을 배포했고, 기존 도시재생사업에서 추구하는 공공과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아닌 민간참여 유도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공간 조성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쟁력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정책 기조를 발표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최근 그 가치가 커지고 있는 근대산업 유산은 건축적 가치와 산업재생 측면에서 도시재생의 거점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공간 활용 및 디자인 방향이 모색되어야 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특화 재생이라는 기존과는 다른 유형의 방향성을 도시재생사업 방향을 제시했지만 추진 방법이나 유형, 관련 법령, 제도, 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지 못해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특화 재생 사업에 하나의 유형으로 지역에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랜드마크 공간 조성이 도시재생사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지자체에서 전략계획 수립, 활성화 계획 수립, 법률적 기반 조성 등에 하나의 방향성 제시 및 근거로써의 정책적 제안을 하고자 한다.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ongdaemun Design Plaza, DDP)가 설계 5년 만에 개관했다. 거대한 우주선이 내려앉은 것 같은 모양의 이 건축물은 서울 도심에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상징조형물이 들어서기까지는 그동안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문화적으로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지난 3월 21일 개장 후, DDP는 독창적인 조형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높은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반면에, 연간 300여억 원이 넘는 운영비와 예측불허의 유지보수비 등으로 또다시 논란의 대상이 될 여지가 있다.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서울시는 문화적 경쟁력이 국가의 역량을 좌우하는 인식하에 2005년 1월에 ‘문화의 해’를 선포하고, 그 해 12월에 ‘비전 2015 문화도시 서울’ 10개년 계획을 세웠다. 또한 세계적인 고품격 디자인 도시, 매력 있는 서울로 육성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정책을 전담하는 디자인 서울총괄본부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공공 디자인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2010년에는 서울시가 ‘World Design Capital’로 선정됐다. 디자인을 중심으로 공공예술 및 건축물을 정책적으로 추진한 경우는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많은 선진도시에서 다양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는 DDP를 기획할 당시에 ‘빌바오 효과’(Bilbao Effect)의 영향을 받아 일명 ‘컬처노믹스(Culturenomics)’라는 문화로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신념으로 DDP를 포함한 도심 재창조와 한강 르네상스를 추진했다. 각 지방 도시에서도 지역경쟁력을 위하여 도시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조형물을 건립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한 예술가 및 건축가들이 대거로 참여한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4회를 맞이하였으며, 2008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해변의 이미지와 맞는 예술작품을 국제 공모하여 데니스 오펜하임(Dennis Oppenheim)의 ‘꽃의 내부(Chamber)’(사업비 8억원)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영구 설치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DDP와 마찬가지로 국제공모전을 실시하여 ‘영화의 전당’(오스트리아 건축가 Coop Himmelbau, 2005-2011)을 건립하였으며, 그 밖에도 관에서 행해진 다양한 형태의 공공예술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도시 랜드마크성 상징조형물에 대한 열망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며 교육적 효과와 현대사회의 소통과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도시재생산업과 지역 경제발전의 적합성을 목표로 실시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 영광군민들은 우리 영광군의 지리적 위치와 군민들의 정주적 환경과 여건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가 도래됐다. 인근 빛그린산단 조성으로 인한 광주시와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져 가는데, 우리 영광군은 젊은 세대들의 이탈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것인가? 현재 주변의 산업에 발전과 도심들의 확장으로 인하여 영광군의 지리적 여건과 위치적 상황이 악화 되는 것을 느끼게 될 날이 머지 않은 듯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식처가 되어주는 생활형 영광군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광단지 및 특정적 관광사업을 조성하여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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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학생들에게 원예활동의 즐거움 전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5월 23일 성지송학중학교에서 상사화 꽃동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꽃무릇을 비롯한 6개 품종 2,500여개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창의성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상사화의 특징과 재배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꽃무릇을 비롯한 6개 품종의 상사화를 심었다. 학생들은 정성껏 상사화를 심고, 물을 주는 등 꽃동산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성지송학중학교를 비롯한 영광백수중학교, 군남중학교, 군남초등학교, 불갑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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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천기마을 마을 쉼터 조성 시작백수읍 천기마을(천정2리)에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꽃길 조성 및 저수지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9일 마을 쉼터 조성을 시작했다. 천기마을은 지난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작년에 추진했던 마을 회관 앞 꽃길을 확대 조성 및 마을저수지 주변 울타리 설치 등 마을 경관 개선에 마을주민 모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천정2리 이장(문주영)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고, 3년간 고생해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수읍장(박삼성)은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손길을 통해 마을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기마을 외 15개소 마을에서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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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효성마을 벽화 꽃단장묘량면(면장 김훈경) 효성마을(운당3리)에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희망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으로 벽화 그리기를 지난 5월 12일 추진했다. 효성마을 주민들은 2022년 1년차 사업으로 마을 담벼락을 노란색으로 밑바탕 작업을 했고, 올해 2년차 사업으로 노란색 담에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려 놓았다. 운당3리 이장(이천신)은 “깨끗하고 정감 넘치는 마을 가꾸기에 함께해 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으뜸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 화합과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묘량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묘량면은 덕흥3리 등 8개 마을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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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곳곳에서 어르신 효도 위안잔치 열려영광군(강종만 군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도 위안잔치 등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실천행사가 잇따라 이어졌다.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마을단체 등 주민들이 나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을 북돋우고 공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효도잔치를 개최하였다.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면서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6일 법성면에서는 법성포청년회 주관으로 뉴타운 특설무대에서 지역 어르신 800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점심 식사, 큰절 올리기, 연예인초청 등 다양한 효도 잔치를 선사하였고, 홍농읍 진덕리 게이트볼장에서도 청년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한마음 잔치가 열렸다. 7일에는 홍농읍 한마음공원에서 성산리 주민들이 1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꽃을 달아드리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의 눈물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는 마땅히 보답하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