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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6회‘노인의 날’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행사 개최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지난 7일(금)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제26회 노인의 날’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3년여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강종만 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및 도의회 박원종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표창대상자를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고생하신 분들을 위로하고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식전공연으로 영광시니어합창단의 멋진 노래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건강체조, 노인복지관 취미교실 발표, 경품추첨, 가수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김학실 지회장은 기념사로 “세계적인 역사학자 토인비는 우리나라 효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며, “한국이 인류 문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핵심은 바로 효사상이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축하 메시지로 “지금의 발전된 영광이 있기까지 어르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영광의 미래는 보다 풍요롭고 잘사는 영광을 만드는데 다함께 동참하고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하나된 영광, 통합된 영광을 만드는데 여기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주역이 되어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광사랑에 헌신적이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하여, 100원 버스 운행, 경로당 부식비 인상, 목욕이용권 확대추진, 위민행정 약속 등 편안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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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6일 영광 불갑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산악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불갑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및 도하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립된 요구조자 인명구조, 암벽 및 급경사 지역 접근 및 절벽에서 구조대상자 운반 훈련, 산악사고 응급처치법 등을 익혔다. 이번 훈련은 영광119구조대와 영광군청 직원이 참여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무리한 산행이 원인이므로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고,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기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하게 사용해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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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9월‘지원협의회&강사간담회’법성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7일 지원협의회 및 30일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27일 진행한 지원협의회는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도모하고 사업을 설명함으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상반기부터 지금까지의 사업 현황 보고 및 주요 사안 심의를 논의하고 결정을 내리는 진중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업 실행에 대한 자문 및 사업 홍보를 위한 취지로 지역 사회 내 긍정적인 여론 형성을 만들고자 매년 지원협의회를 하고 있다. 지원협의회 위원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품’ 국형진 센터장님, 지자체 아동청소년 담당자 최영철 팀장님,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김형직 실무원님,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진선 센터장님께서 자리해주셨으며 “앞으로 법성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발전을 원조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기회를 만들겠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 고취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첨언해주시며 마무리되었다. 30일 진행한 강사간담회는 청소년들의 수업의 질을 높이고 참여의 적극성을 불러오며 이에 따른 청소년들에게 미칠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자 진행됐다. 기존 강사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며 연말까지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 등을 얘기하며 마무리되었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와 같은 행사는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활동하는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또한 신입생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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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축제장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6일,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열렸던 현장인 불갑사 관광지 일대를 방문하여 축제장 주변 여건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여흥이 가시기도 전에 내년 축제 준비에 바로 돌입한 셈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올해 축제 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축제장 일대 교통 혼잡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되었으며, 현재 진행중인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이다”며, “축제장 주변 도로포장과 주차장 조성 등 교통 기반시설의 강화에 속도를 내어 내년 축제 시에는 사전에 혼잡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총 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부터 불갑면 모악리 일원에 235,580㎡ 규모의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더욱 상사화축제와 연계한 방향으로 공정별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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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과 소득작물의 작황과 병해충 발생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단지 육성 시범사업지와 잡곡류 생산비 절감 기계화 시범단지에 방문하였으며, 전남농업기술원 벼 실증 시험포 견학을 통해,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소득작물 분야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딸기 육묘장,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및 환경개선 시범, 고품질 포도 조기재배 시범, 지역맞춤형 1시군 1특화작목육성 시범 사업지에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가회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수요에 충족하는 생산비 절감 생력화 기술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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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2023년 의정비‘동결’로 결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일,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 및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심의결과 의정활동비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월 110만 원으로 정액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반면, 내년 월정수당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선영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은“쌀값 하락 및 물가 상승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장시간 논의 끝에 내년 의정비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영광군의회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1천 320만 원, 월정수당 2천 449만 원으로 연간 총 3천 769만 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의정비는 영광군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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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아젠다 no.12] 자본·권력 감시의 고삐를 쥐어주세요.이 글은 장르가 영업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비용을 청구하니 말입니다. 그 명분은 이익이 아닙니다. 지역의 가치와 연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치는 없습니다. 하지만, 더한 몰염치는 군민 주주 신문 정체성과 가치가 흔들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모두 10회에 걸쳐 어바웃영광의 후원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어바웃영광’은 군민 한명 한명의 뜻을 모아 빚어진 매체입니다. 애초에 자본과 권력이 사유할 수 없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기반을 지켰다는 것이 저희 신문의 자랑이며 명예입니다. 하지만 태생과 달리 유지와 성장을 다그칠 고삐는 점점 군민의 손을 떠나고 있습니다. ‘어바웃영광’ 매출 대부분은 독자 손을 떠난 영역에서 나옵니다. 어림잡아 90% 이상 입니다. 매출이 나오는 곳, 즉 광고·사업을 주는 의사 결정권자는 지역사회 기득권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들은 거래 대상이 아니라 감시·견제할 대상이기는 하지요. 자본과 권력은 이 상황을 아주 잘 압니다. 걸핏하면 불편한 언론에 고삐를 걸고 조여서 당기려 하지요. 꽤 오래 몸부림치고 있으나 움켜쥐려는 손을 뿌리치지 못한다면 결국 길들여 지기 마련입니다. 시간 문제일 뿐이지요. ‘어바웃영광’을 끌고 갈 고삐를 쥐어야 할 주체는 군민입니다. 가야 할 길에서 벗어나거나 가지 말아야 할 길로 향하지 않도록 콱 움켜쥐어 줘야겠지요. ‘어바웃영광’ 유지와 성장은 기득권 이익과 기분이 아니라 군민이 내리는 가치 판단에 의지하고자 합니다. 그 판단에서 비롯한 지지와 후원이야 말로 군민이 고삐를 쥐는, 더디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지요. 우리에겐 서운한 얘기지만 언론은 없다고 합니다. 기자는 쓰레기와 묶여 불리는 혐오 대상이지요. 제대로 된 언론, 저널리즘에 헌신하는 기자는 드물기 마련입니다. 언론다운 언론, 기자다운 기자가 없는 사회에서 군민은 더 소외되기 마련입니다.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진심은 언론이 있습니다. 저널리즘에 진심인 기자도 있습니다. 그 진심이 우리 영광군민에게 닿지 않는다고 여길 때 언론도 기자도 외롭습니다. 부조리에 맞서는 당당한 군민, 아프고 서러운 이웃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힘을 얻는 동반자로 ‘어바웃영광’을 떠올리기를... 그 믿음을 쌓는다면 서로 고립되는 일은 없겠지요. 2004년 첫 받을 내 디디던 두려운 마음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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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영진 운영위원장,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영광군의회 장영진 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5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임기동안 공약 96% 이행률을 달성하며 지역민을 위한 농민수당 시작, SRF 열병합 발전소 건립 저지, 지역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한 청년 고용장려금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을 격려하고자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장 위원장이 발제한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제정》, 《천원버스·천원여객선 실시》, 《농민수당 지급》,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그 동안의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장영진 위원장은 “지금까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께서 늘 응원해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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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군민 "홍보 미흡"영광을 대표하는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사전 홍보가 미흡해 지역주민들조차 모르는 행사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취소 끝에 어렵게 개최하는 만큼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광군 내 시가지에 행사 일정을 알리는 배너기나 플래카드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9 엑스포를 개최할 당시 지역신문, 인터넷포털사이트(네이버) 등을 이용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반면, 이번 엑스포 행사는 Tv방송에 광고가 송출되는 것 외에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 내용이 보이지 않아 지역 주민들도 언제, 어디서, 무슨 행사가 어떻게 열리는 지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 엑스포 행사의 취지에 맞지 않게 가수들의 축하공연 홍보에만 열중하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영광읍내 거주 중인 주민 이 모(43)씨는 “영광군이 5~6개월 전부터 축제를 준비하던 지난 행사와 다르게 이번에는 개막을 코앞에 두고 행사 일정을 결정한데다 홍보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 열의가 없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더구나 행사를 2개월 앞둔 지난 8월 군 인사발령에서 최초 e-모빌리티 엑스포를 진두지휘했던 담당 실과장이 타 과로 전보되면서 새로운 담당과장이 업무를 파악하는데 아직은 미흡해 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 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엑스포를 방문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하무대를 준비했다”며 “엑스포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신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e-모빌리티를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국제 행사 규모로 예산 20여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다. 하지만 행사 내용이 축제 분위기로 간다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물리적 통합 이외에는 화학적으로 녹아드는 성과를 얻기는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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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선거 앞두고 금품제공 의혹 '혐의 없음’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은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영광경찰서는 강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종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따른 혐의없음으로 이번 수사를 마무리 했으며, 강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내 사적 모임에 참석해 1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특정 시기에 지출한 부의금이 기부행위 금지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경찰은 검찰청이 접수한 진정 사건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으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날 ‘혐의없음’을 처분받았다. 전남 경찰청 반부패 경제 범죄수사2대는 김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불 송치를 결정했다. 한편 해당 사건과 별개로 지난 27일, 중앙선관위에 접수된 선거법위반에 대한 조사결과가 검찰고발로 이어질 지 스캔들로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