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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영광 군민의날 기념 한빛본부와 함께하는 광풍 군민 노래자랑” 교통 통제구간 및 일방통행 구간 꼭! 확인해주세요!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언창)가 오는 9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기념하는‘광풍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 문화 예술의전당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9월 5일(금)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각 읍·면 자체 예선을 치열하게 경쟁하고 올라온 11개 팀의 경연과 초대가수 지원이, 신승태, 댄스그룹의 축하 공연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많은 군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광군과 군민의날 추진위는 원활한 교통흐 름과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9월 5일 오후 16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보건소 사거리 ⟶ 영광중앙교회 ⟶ 전남교육청도서관 ⟶ 그랜드 아트빌 사거리 ⟶ 삼현연립 ⟶ 송하카센타 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 관계자는“주변의 주차공간이 적고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교통 통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 읍면에서도 군민들이 일방통행 구간을 확인하여 우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광풍 노래자랑을 통해 제49회 영광군민의 날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하며, 행사 개최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영광군과 군의회,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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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황톳길계의 ‘파인 다이닝’! 영광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영광군은 “맨발황톳길계의 파인 다이닝”으로 불리는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이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은 단순히 흙길을 걷는 체험을 넘어, 정성스럽게 차려낸 한 끼의 파인 다이닝처럼 섬세한 관리와 품격 있는 자연 체험을 제공한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황토의 촉감, 숲속의 시원한 공기, 그리고 길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보랏빛 맥문동 군락지는 마치 정찬 코스의 전채와 디저트처럼 이용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 이 길은 청결을 제1 관리 원칙으로 삼는다. 매일 하루 2회 낙엽을 불어내고, 2주에 1회씩 진동 롤러로 황토를 다져 걷는 맛을 살린다.또한, 사용되는 황토는 지하 1m 이상에서 채취한 청정 황토로, 그 촉감은 ‘최상의 재료’에 비유할 만하다. 무엇보다 물무산 숲속에 위치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아래 걷기가 가능하다. 이러한 차별화된 관리와 환경 덕분에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은 2024년 한 해에만 13만 명이 다녀간 전국적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파인 다이닝이 음식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듯,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은 걷기의 가치를 특별하게 완성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관리와 서비스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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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본소득위원회’ 공식 출범영광군이 에너지 공유부를 기반으로 한 기본소득 정책 추진을 위해 기본소득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수(장세일 군수)와 기본소득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영광형 기본소득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에 출범한 영광군 기본소득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심의·자문 기구로,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위원장 송광민 부군수와 관계 부서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영광군의원, 기본소득·에너지 관련 전문가, 사회복지·청년·발전사업 관계자 등이 외부 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목포대학교 고두갑 교수(기본소득 분야)와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수·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임철현 교수(에너지 분야) 등이 참여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자문 역량이 강화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광형 기본소득 기본계획안’이 첫 안건으로 상정됐다. 해당 계획안은 지난 7월 완료된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분야별·단계별 전략을 통해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 실현의 로드맵을 담고 있다.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정책 추진 배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제 및 영광군 기본소득의 법제 기반 마련 현황, ▲영광형 기본소득의 정의와 목표, ▲단계별 실행계획, ▲재정 및 법률 기반 강화 방안, ▲군민 공감대 형성 전략, ▲기대 효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기본소득 정책 실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규제와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도울 만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심의 결과, 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영광형 기본소득 기본계획’을 9월 중에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군 관계자는 기본계획 확정 후에는 기본소득 제도 실현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 개선에 집중하고, 향후 정책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본계획의 핵심 내용과 영광형 기본소득의 청사진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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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다.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전남 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미래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제18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광군 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약 1만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회장 홍영신)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 농협 등이 후원한다. 슬로건은 “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다.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으로, 농업경영인의 단결과 자긍심을 높이고 영광군의 농업·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공식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첫날(27일)에는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당, 영광 문화관광 투어, 심야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둘째 날(28일)에는 개회식과 농업용 드론 경진대회, 농업발전 대토론회, 환영 리셉션, 환영의 밤 등이 열리며 장어 잡기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마지막 날(29일)에는 폐회식과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회의 막을 내린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우수 농·특산물 전시, 스마트 농기계·농자재 체험관, 영광군 홍보관 운영 등이 상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영광을 대표하는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물무산 황토길 등을 둘러보는 문화·관광 투어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영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대회를 영광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남의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광을 찾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미래 농업발전의 비전 제시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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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관내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배움을 즐기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창업 지원 과정부터 여가와 교양을 풍성하게 하는 취미·교양 과정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취·창업 과정에는 ▲화훼장식기능사(필기) ▲온라인 쇼핑 창업반이 개설되며, 취미·교양 과정으로는 △필라테스 △당구 △그리기(연필소묘&채색) △홈미싱(중급) △꽃꽂이 등 총 2개 분야 7개 강좌가 마련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5명이며, 영광군에 주소를 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영광군 여성문화센터(☎353-5253)]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과정까지 과정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수업 시간과 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353-5253)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350-5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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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응봉리서 어르신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 열려영광군 불갑면 응봉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봉사는 학부모위원회 김가람 부회장 주도 아래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부와 여성권익위원회, 학부모위원회, 4H 회원, 마을 주민 등 다양한 단체가 힘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어머니회 여성권익위원회 부회장 오귀례 ▲학부모위원회 부회장 김가람 ▲여성권익위원회 이사 양월선 ▲여성권익위원회 회원 10명 ▲자원봉사자 2명 ▲4H 회원 ▲응봉리 마을 이장·총무와 주민 15명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을 제공하고, 염색과 미용 봉사, 건강 상담, 회관 청소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찾아가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부는 분기별로 군내 취약계층과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오귀례 부회장은 이날 봉사에서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지역 여성들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월선 이사는 노래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부른 노래는 마을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체의 주도적 참여와 주민 협력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줬다. 봉사자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정서적 위로를 안겼다. 특히 젊은 세대가 부족한 농촌 현실 속에서 이러한 공동체 기반 봉사는 점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부는 군내 여러 마을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같은 연대의 움직임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세대 간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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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오지마을 봉사 중 전기화재 조기 발견…‘작은 발걸음이 큰 안전 지켜’영광군 불갑면 응봉리 지난 8월 19일,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학부모위원회(부회장 김가람)와 여성권익위원회 회원들, 4H 회원들이 함께 오지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와 한 끼 나눔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애초 4H회의 음료 나눔 봉사에 맞춰 방문하기로 했으나, 마을 총무님의 요청으로 급히 이·미용 서비스와 식사 나눔까지 추가로 준비해 진행되었습니다. 김가람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반찬을 준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전기 안전사고가 발생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았습니다. 경로당에서 봉사를 진행하던 중 전기 타는 냄새가 나서 살펴본 결과, 두꺼비집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회원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가 신속히 출동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학부모위원회 관계자는 “만약 오늘 봉사활동을 오지 않았다면 어르신들만 계신 오지마을에서 늦게 발견되어 더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작은 발걸음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오귀례 부회장 ▲양월선 여성권익위원회 이사 ▲회원 10명 ▲자원봉사자 2명 ▲4H 회원 및 마을 이장·총무를 비롯한 15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오지마을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전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한어머니회와 4H 회원들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 봉사 및 생활안전 예방 교육까지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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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조사 결과, 안전‧관광여건 등 군민 만족도 향상영광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정책적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2025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지난 7월 28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문항은 전라남도 공통 30개와 영광군 특성 15개 등 총 45개 문항으로, 인구‧소득‧노동‧교육‧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조사 결과, 군 특성항목 중 2023년 대비 안전에 대한 만족도는 ▲지진‧화재‧홍수‧산사태 등 재해(5.7% 증) ▲야간 보행 안전(12.7% 증) ▲강도‧소매치기‧성추행 등 범죄 불안 해소(12.4% 증) ▲건물‧엘리베이터 추락 등 건축물 사고(4.7% 증)로 조사됐다. 불만족비율은 대체로 감소했으며, 일부 항목은 미미한 변동에 그쳤다. 지역관광 여건의 만족도 에서는 ▲숙박시설의 수준 및 다양성(2.8% 증) ▲숙박시설의 서비스(5.7% 증) ▲음식점 시설 및 서비스(6.3% 증) ▲음식점 맛과 질(7.5% 증) 등 관광 편의 전반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즐길거리(볼거리‧체험) 만족도는 소폭(1.1%) 낮아졌으며, 교통 부문은 변동이 없다. 폐기물 처리에 대한 평가는 ▲생활쓰레기(0.9% 증) ▲재활용 쓰레기(0.2% 증)에서 만족도가 소폭 개선되었고, 불만족 비율은 전 항목에서 감소했다. 반면 ▲음식물 쓰레기 만족도는 2.8% 감소하였다. 공공질서 의식에서는 ▲보행질서 유지(7.3% 증), ▲운전자 교통질서(5.4% 증) ▲공공질서 금연(4.5% 증) ▲거리환경 유지(1.1% 증) 등 다수 항목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불만족 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다만 ▲차례지키기는 만족도가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안전, 관광여건 등 다수 분야에서 성과가 개선된 것으로, 영광군은 이를 기반으로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열린군정>일반행정>사회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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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9월 9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 2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이 30명을 초과할 경우, 최근 3년 이내 동일 과정 수료자는 제외된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토지구입과 주택마련, 귀농인과 지역민의 공감 소통 전략 등 성공적 정착을 위한 내용부터 친환경 농업, 토양 및 비료 관리 등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4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3층 강의실 및 농업 현장을 2회 방문하여 작물 재배 기술을 배울 계획이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및 신규 농업인(예비 귀농․귀촌인 포함)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yeonggwang.go.kr/main/?site=agro)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350-5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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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장애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 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실 등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9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수강 인원이 미달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광군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향후 취업으로도 연계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넘어 자립 기반 확충과 취업 기회 확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