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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⑧] 영광군복싱협회장 이기혁 회장“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복싱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다. 복싱은 사각 링 위 글러브를 맞대어 오직 주먹으로 승부하는 스포츠로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무하마드 알리, 마이크타이슨 등 권투 스타는 동경의 대상이었고, 과거 스포츠 종목에서 권투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하지만 한국에선 야구와 축구 등 대형 프로 스포츠가 출범하며, 빛나는 챔피언 벨트를 두른 ‘헝그리 복서’에게 열광하는 이들은 줄어들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채승곤 복싱클럽은 프로선수들을 양성하고 있고 이우민이라는 대형 신인 탄생과 함께 웰터급 챔피언벨트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영광 엘리트 복싱, 생활체육 복싱 등 복싱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기혁 영광군복싱협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주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십니까. 영광군 복싱협회장 이기혁입니다. 원래는 복싱을 좋아하는 동호인이었고 올해 처음으로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아직 미숙한 점이 많지만 영광 복싱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Q. 영광군복싱협회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서인석, 이동준 부회장님이 함께하고 있고 전무이사 조예진님과 협회 이사진 20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Q. 현재 영광군에 복싱장이나 체육시설은 어떻게 되는가? 영광에는 오랫동안 복싱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없었으나 5년여 전 영광읍에 이어 1년여 전 홍농읍에 채승곤KO 복싱클럽이 2곳 운영되고 있습니다. 엘리트 선수육성과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복싱을 배우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겸하고 있습니다. Q. 영광에 복싱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복싱 인프라 구축과 저변확대에 계획이 있다면? 복싱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인프라 자체가 있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체육시설이 생기면서 영광군 내의 많은 생활 체육인, 동호회인들이 복싱을 즐기고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현재는 군에서 운영하는 복싱 체육시설이 따로 없고 채승곤KO 복싱클럽에서 자체적으로 선수육성을 하고 있는데 채승곤KO 복싱클럽에 대해 소개를 해주신다면? 전 세계랭커이자 한국 2체급 챔피언 출신 채승곤 관장의 지도력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육성되고, 프로복서까지 다수 배출되는 등의 취미에서 시작해 선수로 전향하는 경우도 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복싱을 즐기는 동호인에게도 운동을 하기 좋은 곳이고 새롭게 복싱을 접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Q. 웰터급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는 이우민 선수에 대하여 소개 부탁드린다. 영광의 복싱 대형 신인 이우민 선수는 중학교 때 취미로 시작해 고2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터급의 유망주에서 챔피언 타이틀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되었습니다. IN & OUT이 다 되는 웰라운더 완성형 복서이며 매 시합마다 관중들의 환호와 응원이 가장 많은 선수입니다. 그만큼 화끈하고 재밌는 시합을 보여줍니다. 영광이 낳은 영광의 아들이니만큼 많은 군민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Q. 복싱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복싱은 체력이 굉장히 중요한 운동이라 자연스럽게 체력 향상이 됩니다. 또한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 근육들이 발달하게 됩니다. 복싱을 하며 땀을 흘리고 샌드백과 미트 트레이닝을 통해 잡생각을 날려버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실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가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동작이 연속되게 이루어져 있어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여 몸의 여러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운동입니다. 요즘은 여성분들도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장에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유사시에 나를 지키고 또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영광에서도 복싱대회 개최를 기대해도 되는가? 영광군민들의 복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많은 복싱인들이 영광에서 열리는 복싱 시합을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당장 내년 4월에 영광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잘 치러내어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의 경연의 장이 될 수 있는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하고 전국민이 열광하던 프로권투라 불리우던 프로복싱 시합 역시 개최에 최선을 다해 볼 생각입니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영광군 의원님들과 군 체육회 등 행정하시는 분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Q. 복싱협회장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말해달라.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이 타지역의 체육중학교, 체육고등학교로 가지 않고 영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을 수 있도록 학교에 복싱부 창단을 하는 것이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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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5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 신화 달성강이성 감독이 이끄는 영광FC U-15팀이 ‘2023년 전국중등리그’ 광주·전남 권역 3위를 차지해 이번대회 티켓을 따냈다. 영광FC U-15는 11월1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64강 속초중 1:1, ▲32강 대성중 3:3, ▲16강 KHT일동 1:1, 3경기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양팀 모두 확률상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승부차기에서 영광FC는 내리 3경기를 잡아내는 엄청난 집중력과 진념을 보여줬다. 이후 8강에 진출한 영광FC 상대는 통진FC였다. 영광FC 강이성감독은 방태양, 나현석, 김민률, 이석진, 안재영, 이정빈, 정희철, 정원희, 조성빈, 장경환, 김민준으로 선발라인업을 내보냈다. 하신우, 김지율, 김주환, 이우성, 서문규는 벤치에 대기했다. 후반세트피스로 득점에 성공한 영광FC가 통진FC를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이후 20일, 4강 준결승 상대팀은 대회 2회 우승팀 전통에 강호 ‘수원삼성U-15’팀을 상대로 영광FC는 2회 우승팀의 벽을 넘지못하고 2:0 아쉬운 패배를 하면서 경북 경주에서의 긴 여정이 끝이났다. 영광 체육회 관계자는 “중등 축구 왕중에 왕을 가리는 왕중왕전에 참가해 4강에 진출했다는 것은 영광 축구의 미래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영광FC 미래인 유망주들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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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 성황리에 마쳐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6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영광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영광군, 영광군의회,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생활체육한마당은 궁도, 축구, 게이트볼, 야구, 수영 등 20개 종목에 약 2천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경쟁과 화합 속에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군민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은 생활체육을 좋아하는 군민 누구나 각 종목별 협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개회식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의장, 송진호전라남도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특산품과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선수와 동호인 모두에게 호응을 얻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 첫날에는 체조, 배드민턴, 탁구, 게이트볼 등이 열렸으며, 둘째날 19일에는 야구, 낚시, 볼링, 테니스 등 20개 종목들이 동호인들의 열기와 응원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친목의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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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⑥] 영광FC U-12 김희성 감독★꿈은 이루어진다★ 영광 꿈나무들의 땀방울에 가치를 빛내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성적에서 벗어나 선수육성을 목표로 열심히 지도하고 있는 영광FC U-12 감독 김희성입니다. Q. 영광FC 창단과 구성은? 영광FC U-12는 기존 영광초등학교에서 2018년도에 학원팀에서 클럽팀으로 전환했으며 현재 인원은 선수 35명 감독 1명 코치 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김희성 감독님만의 지도철학은? 유소년 시기에는 경기에서 이기고 성적을 내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승리는 그 학년에 팀 멤버가 좋다면 어떤 지도자라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승리보다는 방향성, 그리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게 저의 지도철학 입니다. 유소년은 그날 경기에 이기고 몇 골을 넣고, 먹히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축구를 즐기고 잘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성적압박, 스트레스 부담감을 주지 않고 축구 자체를 즐기고, 주입식으로 축구를 배우는 게 아닌, 창의성과 유연성 있게 스스로 생각에서 움직이는 것. 그리고 유소년은 기초훈련과 올바른 경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선수이기 전에 어떠한 성장을 할지 모르는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Q.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적과,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저학년때 축구를 시작해서 6학년 때까지 가르치면서 축구로 인해 아이들이 실제 생활이나 축구를 잘할 때 보람을 느끼지만 6학년 시즌이 끝나고 진학할 때 좀 더 잘 가르처서 다음 레벨로 진학시켜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Q. 유소년 선수에게 재능과 훈련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예체능이라면 아무래도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대략 50% 정도는 재능의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교육과 훈련이 나머지 50% 정도일 겁니다. 어느 하나만으로는 안 돼요. 둘 다 같은 수준으로 중요합니다. Q. 올해 영광FC U-12 축구팀이 대회에 참가해서 이룬 성과는?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는지? 2월 강진청자배, 5월 129주년 정읍농학혁명대회 우승, 7월 전북금석배축구대회, 8월 경주화랑대기축구대회, 3월부터 9월 전남주말리그까지 대회에 출전한 것 같습니다. 5월 129주년 농학혁명대회에서는 우승도 했지만 기억에 남는 대회를 뽑자면 경주화랑대기가 기억이 남는 것 같습니다. 부산아이파크프로팀 서울신정 서울대동 전국에서 유명한 팀들이랑 경기해서 긍정적인 경기결과로 대회관계자들도 놀란 표정으로 물어보더라구요. 영광fc 너무 잘 하는거 아니냐고요. Q. 대한민국 U-22 올림픽대표 주장 조성권 선수가 영광FC U-12 출신인데 이곳에 아이들이 프로선수로 성장하고 제2의 조성권 선수가 나올 수 있겠는가? 아이들의 꿈 중 하나는 분명 국가대표가 되는 것 일 겁니다. 조성권 선수도 코치 시절에 영광초에서 지도했었습니다~ 조성권 선수도 초등학교 시절에도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였습니다~ 현재 영광fc선수들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지금 영광에서 유일무이한 엘리트 유소년 스포츠구단인데 전남에서 그리고 더나아가 전국에서 영광fc-u12이 어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나?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전국 어디에 나가도 경쟁력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쟁력보다는 우리팀의 색깔, 저희팀의 철학을 가지고 운영하다 보면 좋은 팀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Q. 끝으로 영광FC U-12 감독으로써 꿈이 무엇인가? 영광FC U-12 우리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축구를 배우고, 축구실력 향샹과 인성적으로 좋은사람으로 커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곳 출신 선수들이 프로선수로 데뷔하고 해외리그에 진출하는... 조성권, 박지성,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이 성장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인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를 배출하는게 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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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⑤] 영광 유소년 야구단 박성화 단장영광의 ‘꿈나무들’과 함께 만드는 ‘꿈의 홈런’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영광 유소년 야구단 박성화 단장입니다. 영광 유소년 야구단은 영광스포츠클럽 지원과 야구를 사랑하는 지역 관계자들 도움으로 관내 아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심신단련과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선수 출신 류승현 감독으로 부터 프로페셔널한 지도와 영광군 야구소프트볼 관계자로부터 협조와 지원 등으로 아이들이 인품과 야구기본을 배울수 있는 영광 유소년 야구단입니다. Q.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한 계기는 무엇인가? 영광군 관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인기종목 야구를 접할 기회를 만들고 야구를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협동심등 단체생활 속에서 즐거운 심신단련을 제공해주고 싶었습니다. Q. 2년동안 유소년 야구단을 이끌어 나가면서 가장 보람된 일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라고 느낍니다. 다만, 영광군에서 관리 운영하는 스포츠 시설 중 야구관련 시설 즉, 야구장이나 실내 연습장이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Q. 현실적으로 현재 유소년야구단 규모가 아직은 협소하다고 본다. 앞으로의 방향과 활성화 계획은 있으신지? 야구단 규모나 학생수가 아직 미약 한게 사실이지만, 멀리 길게 보고 성실하고 재미있는 코칭과 꾸준한 홍보를 통해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Q. 이곳 아이들이 유소년 야구단을 졸업해서 엘리트 중학교 야구단에 입단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당장은 힘들고 입단 테스트는 가능합니다. 유소년 야구단이 일정궤도에 올라오면 중학교 야구단도 창단 할 계획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광서 시작한 야구를 영광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Q. 아이들이 운동장에 나와서 야구를 배우면 장점이 무엇인가? 모든 종목 운동엔 장점이 있습니다. 야구는 보기와 다르게 순발력이 많이 생기고 또 균형감과 사회성을 배우게 됩니다. 또 요즘에는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이 많은데, 여러 가지 미디어를 보는 경우가 많고 게임, 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인해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해 잘 집중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야구는 운동 특성상 집중력을 기르기에 매우 좋고 무엇보다 야구의 특성상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서 신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Q. 유소년들이 주로 하는 훈련이 무엇인가? 스트레칭, 기초제력훈력, 캐치볼, 배팅자세, 투구자세 등 야구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훈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유소년 야구단장으로서 원하는 목표나 그림이 있다면? 야구는 야구장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실내연습장. 이건 저 뿐만이 아니라 배우는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원하고 있습니다. 영광출신 프로야구선수 배출이 목표입니다. Q. 기아타이거즈 선수출신 감독(류승현)님께서 아이들을 코칭 하고 계시는데 단장님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단장으로서 감독과 코치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불편함 없이 해주는게 역할이고, 류승현 감독에게 ‘배우는 학생들에게 똑바른 인성과 야구 기본기를 잘 가르키는게 역할이다’라고 부탁했습니다. Q. 영광 근교 외 전남지역에 이런 유소년 야구단을 운영중인 클럽이 있는가? 가까운 함평군은 야구 인프라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2군 구장을 시작으로 사회인 야구장 3면과 유소년 전용구장, 실내연습장을 갖추고 유소년 야구단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 즉 축구장에서 아이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데 영광에 야구시설이 너무 열악해 보인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누굴 탓 하겠는가요? 정치나 행정을 하시는 분들께서 관심과 협조가 있다면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입단을 망설이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한 말씀해 주신다면? 지금은 여러 가지로 열약하고 부족하지만, 야구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자녀라면 한번 와서 보시고 결정 하시면 됩니다. 야구는 프로에게 배워야 합니다. Q. 유소년 단장을 맡으면서 최종 꿈은 무엇인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야구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좋은 인프라 구성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과 영광 출신 프로야구 선수 배출을 통한 스포츠산업 메카 영광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꿈이자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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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수 출전으로 ‘몰수패’ 당한 영광군 축구 대표팀영광군 축구팀이 군을 대표해 출전한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순천시와의 경기중 경기종료 1분을 남겨두고 부정선수 출전이 적발되어 몰수패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전남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이다. 25일 영광축구대표팀(동호인)과 순천축구대표팀(동호인)의 경기 종료 직전 순천축구협회 회장의 강력한 항의로 경기가 중단되었고 영광선수 중 5명의 부정선수가 적발되었다. 경기장에는 양측 체육회 관계자들과 축구협회장 등이 관람 중이었다. 축구 종목 참가인원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20명으로 구성하고 참가연령(자격)은 ‘1981년 10월 24일~ 1985년 10월24일 출생자 10명 등록 6명 출전’, ‘1981년 10월23일 이전 출생자 10명 등록 5명 출전’이다. 하지만 축구 참가신청서에 등록된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실제 등록한 선수와 다른 위장선수로 경기에 출전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축구 경기는 1985년 10월24일 이후 생으로 출전자격을 제한했으나 영광군 축구팀은 출전선수 명단의 사진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축구선수를 선수단에 포함시킨 것이다. 본지 취재결과 영광군 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중 영광군청, 영광농협,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장 선수들의 활약으로 고흥군과의 16강 경기에서 승리한 영광군 축구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순천시팀과 8강까지 올랐다. 파죽의 승리를 거두던 영광팀은 8강에서 순천팀을 만나 4대 1로 경기를 이겼으나 상대팀의 강력한 항의로 부정선수 출전 사실이 탄로나 몰수패를 당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체육회 산하 영광군축구협회는 징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공정한 ‘스포츠맨쉽’으로 대회에 임하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흘린 땀의 무게를 존중하고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는 스포츠에서 성적을 향한 욕심으로 꼼수를 부린 결과 영광군 20개 종목의 285명 선수단에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지적이다. 특히 축구 종목은 영광에서 좋은 인프라를 구축한바 동호인들이 다른 종목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 영광 축구는 영광FC 초·중·고 엘리트부를 육성하고 영광에서 나고 자란 영광FC 출신 선수들이 프로팀으로 진출하고 국가대표도 배출되고 있다. 영광군 체육 관계자는 “참으로 부끄롭고 창피한 일이 일이다. 이러한 행태에 자라나는 영광 축구 꿈나무들에게 부조리한 행위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더 나아가서는 스포츠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영광체육도 결코 앞으로 도약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축구 종목 외 다른 종목에서도 위장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군체육회 및 관계자의 철저한 검증과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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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④] 영광스포츠클럽 최수남 사무국장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반갑습니다. 영광스포츠클럽은 다세대·다계층이 참여하며 다종목 프로그램, 전문지도자가 제공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영광군체육회와는 별도로 대한체육회 기금사업 및 특화사업 등 정부에서 영광군에 지원할 수 있는 체육사업을 영광군에 특화화 할 수 있는 분야로 연구하여 지원방안을 찾아가는 영광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최수남 입니다. Q. 영광스포츠클럽에 대하여 영광군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히 소개해달라. 저희 영광스포츠클럽은 2018년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첫 출발하여 정부지원을 3년에 걸쳐 6억원을 지원 받아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정부지원을 받고 운영중에 있어 지역의 체육시설 및 관내 체육관을 이용하여 다양한 계층, 연령대의 군민들에게 다목적, 다수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기반의 사단법인 운영체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비용을 지원받아 저렴하게 영광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유치, 운영, 관리하는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영광스포츠클럽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 및 회원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 영광스포츠클럽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은 지자체 보조프로그램인 유소년 주말수영교실과 평일 저녁 6~8시까지 운영중인 군민 테니스 교실이 있습니다. 현재 주말 유소년 테니스교실은 회원수 50여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자부담 3만원의 회비를 납부 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 테니스 교실은 40여 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자부담 4만원으로 이용중 입니다. 대한체육회 특화 사업으로는 ‘청소년 축구교실 1종목’, ‘선수반 축구교실 1종목’,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필라테스’이며 영광 전 지역에 걸쳐 회원을 보유 중입니다. Q 영광에서 운영, 지원되고 있는 유소년스포츠클럽이 무엇인가? 현재까지는 축구에서 U-12를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선수반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특화사업과는 다르게 엘리트 육성 및 풀뿌리 인재육성이라는 지역인재 육성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종목의 유소년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며 보다 많은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영광 스포츠클럽의 궁긍적인 운영 취지는 무엇인가? 첫째, 다양한 연령, 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거점시설 중심의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이며 둘째, 청소년 건강증진, 우수선수 발굴에 기여 등 생활체육-학교체육-엘리트체육의 연계 발전을 위함입니다. 스포츠 클럽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지역 주민 중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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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선수단,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에 마쳐전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장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 열전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약하는 일류순천과 함께여는 행복 전남’이라는 주제 아래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7,000여 명의 선수단은 24개의 종목(정식 21, 민속 1, 시범2)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를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개회식 입장식에서는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취타대 악기 연주단을 선두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입장한 함평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서 우수상은 강진군과 영암군이 수상했고, 나주시, 보성군, 구례군, 고흥군, 화순군이 장려상을 영광군이 스포츠7330상을 각각 수상했다. 참여상인 화합상은 무안군, 질서상은 담양군, 응원상은 해남군, 감투상은 곡성군, 우수종목단체상은 전남소프트테니스협회가 선정됐다. 시·군 대항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종목별 경기에서는 개최지인 순천시가 검도, 배구, 씨름, 체조, 태권도, 축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광양시는 궁도, 수영, 족구에서 우승을 했다. 목포시는 야구, 볼링, 테니스, 탁구 4개 종목 우승, 여수시는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등 3개 종목우승, 해남군은 농구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민속경기 줄다리기는 나주시, 시범경기인 바둑은 고흥군, 파크골프는 광양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광군은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20개 종목 28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남22개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는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화합하며 어우러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제1회 어울림화합 한마당’ 대회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했다. 각 시·군에서는 임원 및 지도자들이 무대를 꾸민 가운데 영광군체육회는 지도자 11명이 멋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영광군은 3일간 열린 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궁도 4위, 볼링, 씨름, 야구 5위, 수영 6위를 차지하고 게이트볼·산악·소프트테니스·탁구·파크골프 5개 종목은 본선에 진출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이번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영광군 선수단이 우리군을 대표하여 종목별 경기장에서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영광군민의 모습을 보이고 큰 부상 없이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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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제104회 전국체전 오늘 전남서 개막전라남도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5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전국 17개 시·도 2만 8천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천500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육상, 수영, 배드민턴, 펜싱 등 총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미 핸드볼, 볼링 등 사전경기가 시작됐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세계적 경쟁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경기장 준비와 개·폐회식, 손님맞이, 문화예술축제 등 모든 준비를 끝내고 남은 기간 빈틈없이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70개 경기장 중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나주스쿼시 전용경기장,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 등 5곳을 신축하고 나머지는 기존 시설을 개보수했다.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을 3차례 실시해 안전체전 환경을 구축했다. 개·폐회식에는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대주제로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으로 나타낸다. 특히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최초로 워터스크린과 분수를 설치해 물을 활용한 연출을 극대화하고, 케이팝(K-POP) 공연도 준비했다. 1만 7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회식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인근 임시주차장 15개소 4천410면을 확보했다. 목포종합경기장과 임시주차장·각 권역을 잇는 셔틀버스 총 153대를 운행하고 목포종합경기장 인근 시내버스 3개 노선의 종점을 연장 운행한다.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사전 숙박 예약 거부 등 불법적 행태를 근절하고 게시된 숙박 요금을 준수하도록 행정 지도와 함께 친절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쳤다.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합리적 가격과 투명한 숙박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남도의 맛과 멋, 정과 인심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과 서비스도 철저하게 점검했다. 4천256명의 자원봉사자와 학생·체육단체·자매결연 단체 등 1만 6천689명의 도민응원단도 모집했다. 이들은 경기장 및 관광 안내와 환경미화, 교통지원, 급수, 미아보호 등을 도맡아 전남의 훈훈한 정을 전달한다. 문화예술행사도 풍성하다. 개회식 전날 특별기획공연, 체전 기간 중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17개 시·도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낭만 버스킹, 수묵 패션쇼를 비롯해 남악중앙공원의 가을 낭만 음악회 등이 열린다.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 한바퀴’가 특별코스를 운행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수묵비엔날레 등을 둘러본 후 개회식을 관람하는 당일 코스와 진도와 해남 관광을 더한 1박 2일 코스 등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 도민이 일심단결해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 많은 인원이 전남을 찾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경기를 운영하는 등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겠다”며 “성숙한 전남의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발전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이번 체전은 전남도내 1천952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478명의 고용창출, 전국적으로는 2천715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866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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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론축구단 발대, E-Sports(이-스포츠) 열기 후끈!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군서면 일원에서 드론 관계자 50명이 모인 가운데 ‘영광군드론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영광드론협회가 진행하였으며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지회와 협업하여 ‘영광군드론축구단, 팀영광군’을 결성하였다. 드론축구는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를 통과하여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경기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어 총 10대의 드론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영광군드론축구단은 총 13명이며 (사)영광드론협회 선수 5명,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선수 5명, 단장 및 코치 3명으로 구성되었다. 단원들은 멘토링을 통해 2달간 단원들의 드론 조종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오는 11월에 있을 「제3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창단식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강종만 군수는 “오늘의 주인공인 영광군드론축구단에 선발되신 단원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이-스포츠 드론축구가 여러분의 독창성과 열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참가하는「제3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꼭 우승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