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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 전국적인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영광군은 2023년 5월말 기준 노인인구 30.9%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노인 돌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통합돌봄시스템 운영」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협력의료기관, 돌봄제공기관, 읍면방문복지 공무원, 케어플러스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퇴원자 방문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을 도모하였다.
서비스 제공 절차는 협력의료기관에서 퇴원자를 발굴하여 가정행복과로 의뢰하면 통합돌봄TF팀 케어메니저가 기초상담을 하고 보건소 마을건강주치의와 읍면방문복지 공무원이 대상자를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요양, 돌봄 등 통합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하여 제공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관협력으로 영광형 통합돌봄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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